함박눈이 내리는 밤이면

함박눈이 내리는 밤이면

$17.00
Description
민윤숙을 기억해 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애써서 선택한 게 아니었는데도 좋은 인연들이 내 삶을 보호해 주고, 아껴주고, 지켜 주었어. 험하고 괴로운 삶이 지천에 널려 있었는데 나는 그 가운데 보호받으며 여기까지 온 것 같아.
철없이 그냥 살다가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도 뒤늦게 할 수 있었고, 내 이름으로 책도 냈으니까 말야. 만약에 건강이 허락된다면 글을 더 많이 쓰고 싶어.
나이 여든 다섯에 시니어 문학상을 탄 90세 작가 민윤숙의 아름다운 글귀를 만난다.
저자

민윤숙

1936년5월14일생
진명여고졸
중앙대학교문예창작과전문가과정수료
연세대학교TMP과정수료
태흥정공부품(주)대표역임
|수상|
2002제13회서울특별시여성백일장/수필/가작
2017제7회혼불문학상1차선정(17편중)
2018매일시니어문학상/시
2018매일시니어문학상/수필
2020제21회도산안창호글짓기공모전/일반부특별상
|저서|
(장편소설)『산청』(아시아출판사,2024)

목차

화보
책을펴내며


함박눈이내리는밤이면
시〈함박눈이내리는밤이면〉당선소감

산문
선과악,그사이
아니야!안돼,안돼
“아니야!안돼,안돼”당선소감
〈우기의시〉
6.25전쟁74주년에
어머니
나,민윤숙을기억해줄사랑하는사람들에게

독후감
『도산안창호전기』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