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국경의 아침. 6』 제3부 〈피바람 소리〉를 원고지 속에 채우기 시작하면서 작가의 길이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님을 깨달았다. 원고지 일백 매를 메우는 작업도 때로는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되는 것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원고지를 메우는 내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 역시 역사의 소용돌이를 마주하며 굽이쳐서 흘러왔다. 자랑스럽지도 상서롭지도 못한 역사를 소설이란 용기에 담아내는 나는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격정을 보며 많은 혼란 속에서 당연히 현기증을 느꼈을 것이다.
국경의 아침 6: 제3부 피바람 소리 (천성래 대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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