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산 김승학 한국독립사 일대기 (개정판)

희산 김승학 한국독립사 일대기 (개정판)

$40.38
Description
이 책은
일제강점기때 우리 국민들의 고통스러웠던 삶과
독립운동을 하다가 이름 ‘석자’도 남기지 않고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삶을
독특한 문학적 기법으로 잘 그려낸 역사서입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희산 김승학 선생의
평생 동안 독립운동을 하면서
고단했던삶의 여정을 통하여 얻어진
삶의 철학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역사 교양서입니다.
우리 사회가 과거 그 어느 때 보다 경제적인 면에서의 몸집은 커졌지만
현대인들은 우울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틀림없이 큰 위안을 줄 것입니다.
또한 고(故) 희산 김승학 선생의 생애를 다시 한번 집중 조명하고 그가 추구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을 통해서
현세대인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쓴 역사 교양서인 것이다.

21년도 광복 76주년을 맞이하여 '희산 김승학 한국독립사 일대기'가 출판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여러 차례 살펴 본 결과 손을 꼭 봐야만 할 곳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그 어떤 한 조각가가 자신에게 가장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놓기 위하여
그 작품에서 0.01미리의 흠집마저도 없애려고 하는 마음처럼
저자 자신 또한 그렇게 하기 위하여 다시 한번 뼈를 깎는다는 마음으로 부족한 점들을 다듬었습니다.
저자

김송뢰

영어통역및번역사,역사소설3건,자기계발소설1건,풍자소설1건,영어학습서7건등약15건간행

목차

광복76주년을맞이하여76배율확대경으로바라본
희산김승학한국독립사일대기
-----------------ATableofContents----------------
01)김승학선생관련사진자료-7
02)prologue-27
(序詩)
03)출간에앞서-28
(序文)
04)추천사30
(흥사단이사장박만규-30)
(전동국대영문학교수도창회-38)
(국제문화예술협회대표김선-46)
05)차례-56
(글의순서)
06)들어가는말(虛頭)-69
(원저자가글을쓰게된동기)
07)나의가계(家系)-78
(경주김씨십칠대조상김선(金善)의후예로이때부터백천김씨로분립)
08)나의유년시절-84
(가난의물결에안겨있을때)
09)학창시절-94
(입학하게된동기)
10)학창시절-108
(제술공부에심취하던때)
11)학창시절-121
(경의학공부로전향하던때)
12)군인양성을위하여희망을가질때-129
(미지의세계서간도로가려는마음)
13)나선국을찾아압록강을건너다-139
(희망의불꽃을찾아서)
14)미지의세계를여행하며느끼는희열-153
(신비의세계는신비스러운눈빛으로)
15)미지의장소에서분발된호기심-163
(미지의세계가나를보듬어안다)
16)조국동선생의가르침을생각하며-175
(벽곡?穀하고공부하던일)

17)자연의정관에서영감을연역하던때-187
(인간사회의부조리를비판하다)
18)박사시험준비하던때-203
(어려운환경속에서의도전)
19)박사시험응시하던때-210
(찰락거리는의심의물결)
20)부정행위를즉시캐묻다-221
(공명정대하게결처決處되도록힘쓰다)
21)만사에슬기롭게대처하려는마음-231
(사바사바의물결에서헤엄쳐나오다)
22)사범학교와교원생활-248
(배움이란무엇인가)
23)내삶의참스승을찾기위한성찰의시간-264
(세속의백팔번뇌를헤아려보다)
24)찬바람이불어오던어느겨울날아침-278
(계절의의자에앉아세상을바라보다)

25)정미칠조약(丁未七條約)이체결되었던배경-295
(나라를팔아먹은매국노7인)
26)한반도상공에덮친먹구름-312
(배일운동에나서다)
27)본격적인배일운동-324
(주변사람들에게애국사상을고취시키다)
28)강제한일합병조약이체결되던때-335
(민족정신의혈穴이싹둑잘리던날)
29)우리민족모두가똑같이강간당하던날-351
(8월29일은조국이강간당한날)
30)나라를찾기위한망명객(亡命客)생활-361
(압록강을건너만주로가다)
31)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370
(1)마음의총칼로무장하다
32)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380
(2)분노(忿怒)와접목(接木)된칡넝쿨
33)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406
(3)파란생명의물살을따라가는독립운동
34)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423
(4)첩보작전
35)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439
(5)어두웠던발걸음은별빛에빛나고는있지만
36)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451
(6)총을든왜병들에게마음의칼을들이대다
37)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469
(7)대자연의의자에앉아적을공격하다
38)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479
(8)바람의옷자락을빌려입고적을공격하다
39)국내특파원의임무를띠고-491
(9)국내임무를마무리하며
40)병립현상으로나타난독립운동-501
(그치유법을하늘에게물어보다)
41)만주각단체의통합주의운동-509
(통합유세를펼치다)
42)무기를구입하러상해로가다-523
(제1차상해왕방)
43)위로연을베풀다-537
(슬픔과흥이달나라와별나라에까지전달되다)
44)통합사실을보고하고통일기관명칭을얻어내다-548
(광복군사령부의법적탄생)
45)무기구입임무를완수하다-559
(거친물결을희망의물결로춤추게하다)
46)무기와함께긴여행은시작되고-570
(1)정성을다하는마음
47)무기와함께긴여행은시작되고-586
(2)가변적요인으로무기와멀어진상태-목숨을걸고뒤를쫓다
48)무기와함께긴여행은시작되고-598
(3)마음에서발생되는욕구와육체에서발생되는욕정
49)무기운송을마치고-618
(감격어린무기수여식)
50)빼앗긴조국에대한독립운동가들의상념-626
(마음앓이에서나타난기도문)
51)국내진공작전-636
(1)작전개시전
52)국내진공작전-642
(2)조국의심장부에총을드리대다
53)국내진공작전-657
(3)발악하는일제
54)독립운동의새로운방약(方藥)을찾아-670
(제2차상해행)
55)혁명객망명로-680
(험준한산을넘어서다)
56)중국은대자연의뜻을닮고있는존재-691
(새로운약진의발판을구르다)
57)새로운방약을조제하여줄상해-696
(지난일을회상하며각오를새롭게하다)
58)독립신문으로선전하던때-708
(재치있는언어에능통한도산안창호선생과의교감)
59)전세계혁명단체대표자대회에참석하다-726
(한국독립의당위성을역설力說하다)
60)언론인으로서국정을매만지다-737
(1)박은식과의언약
61)언론인으로서국내외실정을매만지다-747
(2)정경正逕의손길을펼치려는마음
62)모든관직을사퇴후과거를관조(觀照)하다-755
(감사한마음으로나자신을보듬다)
63)꿈을펼치고픈내마음의조국-765
(흰구름의자에내마음을올려놓고세상을바라보다)
64)참의부(參議府)에서활약(活躍)하던때-775
(왜정하로도피하는민심을조국의숨결로안길수있게효유曉諭하다)
65)도산안창호의위대한연설-785
(언어言語는사상思想의화석化石)
66)한국독립당의탄생-795
(안창호의통합운동정신이반영되다)
67)감옥생활5개년-807
(악독한형벌에입을다물다)
68)출옥되던날-822
(가족을돌보지못한죄상罪狀-천지가막연한비애悲哀)
69)두아들을찾으러나서다-837
(민족정신에서괴리乖離된과거독립운동가들의실체를보다)
70)죽은줄만알았던아들과의만남-854
(부성애란무엇인가)
71)아픈상처는다시희망의물결위로-862
(초지初志를관철貫徹하다)
72)분홍빛미니스커트에눈돌리지않는다-870
(내가가야할갈길만간다)
73)다시불붙은독립운동-877
(북경비밀기관책임을맡다)
74)생면강산에서맞이한위급한상황-894
(마음의횃불로고삐를잡아당기다)
75)뜻밖의행운-905
(참즐거움은노력의결과로만나타나는법)
76)시간과노력은서로의톱니바퀴-915
(지혜의눈을통하여우주의나사를빌려쓰다)
77)조국해방과순국선열사업-925
(정치적논쟁의물결과대자연의논쟁에서나타나는물결)
78)조국해방과군대양성사업-937
(맑게솟는샘물처럼)
79)조국해방과국가재건사업-945
(의욕과과욕이란무엇인가를생각하며)
80)조국해방과친일세력-963
(불붙은역사왜곡)
81)원저자의끝맺는말-974
(과거를다시한번회상하며)
82)부록-977
01.애국가-979
02.신문칼럼(김광업필명-김송뢰)-이달의독립운동가김승학-980
03.신문칼럼(김광업필명-김송뢰)-작고한조부의정신적유산-994
04.신문칼럼(김광업필명-김송뢰)-통일의꿈-1009
05.신문칼럼(김광업필명-김송뢰)-통일로가는길-1019
06.신문칼럼(김광업필명-김송뢰)-운명의수레바퀴-1029
07.신문칼럼(김광업필명-김송뢰)-적재적소-1035
08.김승학선생을기리며쓴저자의시-1042
09.시(詩)-나라를사랑으로이끌자-1043
10.김승학선생연보-1062
83)글쓰는일과편집을모두마치고-1044
(편저자가이책을쓰게된동기)

출판사 서평

〈추천사〉
박만규
흥사단이사장
전남대학교명예교수
광복76주년을맞이하여고(故)희산김승학선생의한국독립사일대기가그의친손자김광업(필명-김송뢰)에의하여새로이출간되었다.과거우리민족이겪었던쓰라린삶을현대인들이새로운시각으로바라볼수있게하였으므로그의미가매우깊다고볼수있다.
제목에서나타나고있는바와같이희산김승학선생께서말년(末年)에써놓으신한국독립사일대기(망명객행적록)를폭넓은시각으로들여다보며새로이쓰여진책이다.
조부께서살아생전시간관계상또는이런저런이유로다나타내지못하였던정신세계와그의활동상황을손자의입장에서젊은감각으로그리고넓은의미로바라보며쓰여진것이다.
현세대인으로서과거의시대를들여다보는데있어서예리한시각으로많은상상력이짜임새있게동원되어진작업이었다고볼수가있다.즉,문학적인면에서의구성력(構成力)이매우알차고탁월(卓越)하게나타나고있다.
이것은어떤의미로보면과거의역사의가지위에서잠을자고있었던사실들을기술적으로잘흔들어서수많은새순들이돋아나게하여그새순들을우리가바라볼수있게하였다고도볼수가있는것이다.참으로위대한작업이라고볼수밖에없다.
또한후손의입장에서조상을숭배(崇拜)하고자하는마음도잘나타나있다.즉,마음으로만숭배를하고있는것이아니라행동으로확연하게나타내어준것이다.이같은일에대하여칭찬을아끼지아니할수가없다.
이책의내용여러곳에는그동안우리가잘모르고있었거나또는알고있으면서도아무문제가없다는듯이그대로방치하여두고있었던과거의잘못된관행(慣行)들을청량(淸亮)하게들려오는듯한문장의가락으로지적하고있다.
또한현대인들이무의식적(無意識的)으로잘못빚어내고있는상황들도날카롭게꼬집어말하고있다.보다바른사회로향하기위해서는명약(名藥)이될만한지적사항들이라말할수가있다.
작가가사회의모순(矛盾)을비판(批判)하는것에대하여우리모두가반응(反應)을보이지아니할수없도록설득력또한매우강하게나타나고있다.
즉,그의주장은우리사회가광복을맞은이후부터지금까지나타나고있는여러형태의논리적모순을극명(克明)하게노정(露呈:겉으로다드러내어보이다)하고있다.
따라서이책은과거진정한독립운동가들이자신의일신(一身)을희생하며빼앗긴국가의위상(位相)을올바로정립(定立)하기위하여침략자들과싸웠던것처럼,현대인들은보다더나은미래의세계를위하여각자뼈를깎는자세로개안(開眼)을하고자하는마음을가져야한다고주장하고있다.
특히이책에는그누구보다독립운동에평생을헌신하신고(故)도산안창호선생의그동안잘알려지지않고있었던정신세계와특별한언어솜씨등그의활동상황들도자세하게그려져있기도하다.
그것은마치옛시대의귀중한유물(遺物)을흠집하나없이정성을다하여발굴해낸것같기도하다.매우세심한연구라고볼수가있다.작가의이러한노력에찬사와박수를보내지아니할수가없다.
따라서이책은현대인들이새로운마음으로보다더나은미래를개척할수있도록과거독립운동에관한사실들을다시한번하나하나흥미롭게들여다볼수있게하였다.
즉,지난과거독립운동의역사를문학적기법(技法)을이용하여기술적으로잘서술하여놓은책이라말할수가있다.역사적인사실들을지루하지않게그리고편하게읽어내려갈수있게하였다.
또한독자가그러한내용들,특히그동안잘알려져있지않았던역사적인사실들을흥을느끼며읽어볼수있게함으로써미래의삶에대한철학적탐구도할수있도록유도(誘導)하고있다.유도하는방식은대자연에서나타나고있는진리현상을비유적표현으로나타내며제시하고있다.
그러므로작가가제시하고있는방식은그어느누구나인정할수밖에없는진리의눈으로바라볼수있게하였다.
과거와오늘의잘잘못을객관적입장에서차근차근더듬어보면서그바탕위에서미래의새로운삶의방향을제시하여주고있다고보아야할것이다.논리적사고방식이매우잘나타나고있다는뜻이다.
작가(편저자)김송뢰는그동안영어통역과번역일을하면서신문사에많은칼럼을발표하였다.또한문학의여러장르에서작품활동을하고있었던것으로알고있다.
그작품들이세상밖으로나오기까지는지난과거그가매우어려운환경속에서살아오는동안수많은노력이있었던것으로이해가간다.예사롭지않은창조적활동의산물(産物)로여길수밖에없다.
그러한경험을토대(土臺)로본책에서는하나하나의이야기를매우신선하고흥미롭게엮어냈다.그엮어내는방식은봄날예쁜꽃잎이피어나는것같기도하고새싹들이희망의손짓을하며배죽배죽솟아오르고있는것같기도하다.
따라서각스토리마다그의특별한문학적기질이잘보태어져있으므로읽기도편하며매우흥미롭다.그스토리또한80여개이상이되며읽기편하도록한스토리는약열다섯쪽으로안겨지게하였다.
물론이책은1천쪽이넘는장서(長書)이긴하지만언제어디서나하나하나씩부담없이읽을수있게되어있다.이야기구성이처음부터끝까지하나하나연결성을유지하면서조화롭게짜여있다는뜻이다.
사람은누구나살아가는동안보다더나은미래의삶을꿈꾸고있는것이사실이다.그러나그러한꿈을이루기위해서는침략자들로부터빼앗긴나라를찾으려고할때처럼고단한삶을즐거운마음으로하나하나잘엮어내야만하는것이다.
현재보다더나은삶을위하여새로운희망을가지고그무엇인가를정성껏엮어내는행위는그일이아무리힘들더라도즐거울수밖에없는것이다.미래에대한청사진을나의가슴에품고있기때문에거기서새로운에너지가발생되는것이다.
즉,현재의고통은미래에창창히펼쳐지게될내삶의모습이그것을꼼짝하지못하도록끌어안아버리게되는것이다.그리고그러한고통을밑거름으로삼고미래의청사진은나의가슴에서날개를활짝펼치게되는것이다.
이렇듯사람은그어느시대를살아가고있든그환경에서자신에게나타나고있는고단함을이겨낼수있는방법을각자그시절그환경에맞게나름대로찾아야만하는것이다.
그것은마치맛있고건강한음식을만들기위해서는그에대한특별한양념이필요하듯이우리의삶도아름답고건강하게꾸미기위해서는각자나름대로의양념이필요하다고보아야할것이다.삶에있어서양념이없이는한마디로말하여재미도없을뿐만아니라무의미하기때문이다.
그렇다면삶의양념이란어떤것이있을까...그것은물론각자의취미생활이될것이다.그러한취미생활도사실은알고보면현대인들에게는나자신이정말좋아서규칙적으로할수있는경우가드물다고보아야할것이다.
그이유는현사회가돌아가고있는톱니바퀴가우리각자의삶을그어느때보다시간적으로비좁은공간으로마구몰아넣고있기때문이라고볼수있을것이다.
즉,현사회는그어느때보다경제적몸집은커졌지만삶의경쟁이심하게나타나고있으므로자신이맡고있는바쁜업무가좀더여유로운취미생활을할수있는기회를가로막고있기때문이라고볼수있을것이다.
그러므로현대인들은각자의평소생활속에서가장짧은시간내에틈틈이즐거운시간을갖는일이무엇인가에신경을써야만할것이다.물론각자나름대로삶의철학을가지고있으므로굳이내가여기서그것을말할필요는없을것이다.
그러나내가여기서조심스럽게한번강조하고싶은것은자신의유형에맞는독서를하는것이라말하고싶다.참으로아름다운취미들중에하나인것이다.
즉,독서는일상생활에서틈이날때마다수시로즐길수가있기때문이다.짧은시간을이용하여즐길수있는장점을가지고있으므로그어느누구에게나시간에구애(拘?)받지아니하고언제어디서나참벗이되어줄수있는것이다.
따라서좋은책은언제어디서나나의심신을의지할수있는어머니와같은심성을가지고있는존재라고보아야할것이다.내가힘들고어려울때,그리고즐거울때어머니와함께있기를바라듯이책을가까이하려는것은나의정신적인세계를편하게만들어내는시간이되는것이다.
물론현대인들은여러가지사회적현상에서빚어지고있는것으로인하여독서를멀리하고있는것이사실이다.참으로안타까운일이라말하지아니할수가없는것이다.
독서는예로부터삶의양식(樣式)이라는말이있다.이말은어느시대에나명언에해당하는것이다.따라서좋은책을읽게되면그어떤경우일지라도삶에보탬이될뿐만아니라즐거움도갖게되기때문에여러면으로볼때참으로좋은것이다.
이런관점에서볼때이책은현대인들누구에게나보다더새로운삶을위한기폭제(起爆劑)가될것이분명하다고말하고싶다.
이책의원저자김승학선생의삶과그의정신세계가잘나타나고있을뿐만아니라편저자인그의손자의철학적삶의모습이문학적으로잘그려져있다.그것은마치한폭의아름다운그림을보고있는것같기도하다.
책대부분의내용이그누구에게나공감할수있는진실의이야기가쓰여있기때문이다.문장력은앞에서도이미말한바있지만흥미롭게쓰여있으므로누구나읽게되면희망의물결위로올라서게하여세상을신선한눈으로밝게바라볼수있게하고있다.
따라서이책을읽게되면맑은봄날에맑게흐르고있는냇가로소풍을가서시간가는줄모르고즐거움을만끽하게될것이라믿어의심치않는다.편안한시간을맞이함과동시에교양을넓힐수있는계기(契機)를마련할수있을것으로본다.
이같은생각으로나는이책을과거우리나라의역사를다루고있는책이라고말하기보다는오히려현대인들각자가가지고있는창의성이보다더잘계발(啓發)될수있도록쓰여진교양서적(敎養書籍)이라말하고싶다.
참고로희산김승학선생에대하여아래에잠깐언급해보고자한다.
김승학선생은일제강점기때독립운동선봉의자리에서일하신분이다.특히여러단체로갈라져있었던독립운동단체들을하나로통합하고자하는일에도산안창호선생만큼이나앞장서신분이다.
그러한활동을통해독립운동사관련자료들도꾸준하게수집하셨다.결국그자료들은해방후‘한국독립사’라는책으로발간되었다.
당시가장방대한자료였다.독립운동사연구가미진(未盡)하던시기였으므로연구사적의의(意義)를지니는저술이었다.많은역사학자들이연구를하기위하여펼쳐보았던책들중의하나였다.
그외에도해방후에는그동안흐트러져있던민족정신을모양새좋게다시잘다독여서본괘도에올려놓고자애쓰셨다.즉,우리민족의참된감정이다시회복되어5천년역사의강물위에다시고운물살을이루며잘흘러갈수있도록애쓰셨다.
그일환책의하나로순국선열사업(殉國先烈事業)에그누구보다제일먼저앞장서서일하신분이다.즉,독립운동을하면서이름‘석자’도남기지아니하고침략자들의손에쓰러져간사람들의영령(英靈)들을보살피기위한작업에힘쓰셨다.그들의정신을잊지않기위하여추모사업(追慕事業)에적극적으로힘쓰셨던것이다.
희산선생은그들과함께치열하게독립운동을하다가살아남은사람으로서그들이대신희생한것이라여겼던것이다.그러므로그들의행적을자신이직접하나하나기록하고추모하지않으면독립전쟁에서죽어간수많은영령들을위로할수가없다고여겼다.
따라서이책의곳곳에는독립운동을하다가이름‘석자’조차남기지아니하고떠난독립운동가들의삶의모습도그런대로잘나타나있다.
많은독자들이이책을통하여삶의양식을새롭게얻음과동시에즐거운시간을가져보기를희망해본다.
2021년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