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가 자라고 자라서

누에가 자라고 자라서

$12.00
Description
생생한 관찰을 통해 그려낸, 40일간의 누에 성장 기록!
곤충아줌마가 들려주는 누에 이야기 『누에가 자라고 자라서』. ‘실’은 어떤 곤충으로부터 얻을까? 이 책은 ‘실’을 주는 고마운 자원곤충 누에의 생애를 관찰한 책으로, 누에가 알에서 깨어나 나방이 되고, 알을 낳는 과정을 실제로 관찰해서 그려낸 생태 그림책이다. 누에를 관찰하는 재진의 이야기를 통해 40일 동안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누에의 성장 과정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만나보자.
저자인 정미라는 ‘곤충아줌마’라 불릴 만큼 곤충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저자가 처음 누에를 키웠을 때의 놀라운 경험을 나누고 있는 이 그림책은, 누에를 관찰하는 재진이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나누고, 아이들을 진정한 관찰자로 이끌어준다.
저자

정미라

부산에서태어나추계예술대학교에서동양화를전공했습니다.어린이친구들을너무좋아하는작가는어린이책에그림을그릴수있는것이너무행복하고,그림을통해어린이들과교감하고만날수있다는건언제나가슴떨리는일이라고합니다.그린책으로『어멍,어디감수광?』,『홀로서서가는길』,『자연과친해지는생태동화』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신기한곤충세계에푹빠져보세요!
국내에서처음으로선보이는누에관찰그림책!
《누에가자라고자라서》는누에가알에서깨어나나방이되고알을낳기까지의과정을실제로관찰하고그려낸국내최초생태그림책입니다.누에는누에고치로부터실을얻는자원곤충으로우리에게잘알려져있습니다.그런데개미,사슴벌레나장수풍뎅이와같은곤충들을키워본어린이들은많지만,실제로누에를키우는경험을한어린이들은많지않습니다.때문에누에의성장과정은다른곤충들에비해비밀에쌓여있지요.알에서깨어난개미누에가어떻...
신기한곤충세계에푹빠져보세요!

국내에서처음으로선보이는누에관찰그림책!
《누에가자라고자라서》는누에가알에서깨어나나방이되고알을낳기까지의과정을실제로관찰하고그려낸국내최초생태그림책입니다.누에는누에고치로부터실을얻는자원곤충으로우리에게잘알려져있습니다.그런데개미,사슴벌레나장수풍뎅이와같은곤충들을키워본어린이들은많지만,실제로누에를키우는경험을한어린이들은많지않습니다.때문에누에의성장과정은다른곤충들에비해비밀에쌓여있지요.알에서깨어난개미누에가어떻게자라나나방이되고알을낳는지,어떻게누에고치가되고어떻게실을만드는지궁금하지않으세요?이책은40일동안의누에성장과정을아름다운그림과함께감성적으로펼쳐내고있습니다.이책의저자인정미라선생님은평소에‘곤충아줌마’라고불릴만큼곤충에대한남다른애정과해박한지식을가지고있는데,처음누에를키웠을때의놀라운경험을어린이여러분과나누고싶어이책을쓰게되었다고합니다.곤충아줌마가들려주는재미있는누에이야기와함께누에의일생을함께관찰해보세요!

아이들을‘진정한관찰자’로만드는40일간의누에성장기록!
이책은초등학생재진이의누에관찰기록을바탕으로탄생하였습니다.재진이는누에관찰활동을통해가족과함께뽕나무를찾아오디도직접맛보고,고치안에번데기가들어있는모습을직접관찰하기도합니다.재진이의누에관찰활동은단순히곤충의성장과정을지켜보는것에서끝나지않고,가족과함께특별한추억을쌓으면서생명에대한경외심을갖게되는산경험으로발전하게됩니다.
누에는환경이더러우면잘자라지못하는곤충이기때문에누에를키우려면주변을청결하게해주어야합니다.대신흙속에서살지않기때문에누에의성장과정을하나도빠짐없이그대로볼수있지요.먹이는오로지뽕잎만먹고,먹이를실컷먹고한잠푹자면쑥자라나서허물을벗는답니다.이런과정을통해누에가애벌레에서번데기가되고누에나방이되는과정을옆에서지켜보는것은아주특별한경험입니다.아이들은이런경험을통해생명의소중함과경이로움을느끼게됩니다.특히몸에서실을뽑아내어고치를만드는누에의모습은아이들에게자연의신비로움마저느끼게합니다.
책의말미에는곤충아줌마가어린이들에게들려주고싶었던누에에대한정보가추가로실려있습니다.누에의일생과생태적특징,자원곤충으로서의경제적가치등다양한지식을얻을수있지요.직접찾아가볼수있는누에박물관에대한정보도나와있어누에에대한어린이들의관심을체험활동으로확장할수있습니다.직접누에를기르며관찰을하고싶은어린이들은한울림출판사홈페이지에서관찰일기양식을다운로드받아사용할수있습니다.

‘곤충아줌마’가궁금해요!
《누에가자라고자라서》는곤충아줌마가세상아이들과소통하고자펴낸첫번째그림책입니다.집에서아이들과함께40여일간누에를키웠던경험을이야기로엮어냈습니다.그런데하고많은곤충중에왜하필누에에대한이야기였을까요?누에는40일동안알에서유충,성충으로의변화를모두보여주기때문에아이들이곤충에대해관심과흥미를갖게하는데매우좋은곤충입니다.아이들이곤충에대해많은애정을갖길바라는곤충아줌마의애틋한마음이담긴선택이었습니다.곤충아줌마의바람은자연과생태를섬세하고아름다운감성으로화폭에담아내는화가의그림과함께《누에가자라고자라서》라는책으로탄생하게되었습니다.
곤충아줌마네가족은모두곤충박사랍니다.이책의주인공재진이역시,곤충아줌마의아들로친구들사이에서곤충박사로불리고있습니다.재진이네가곤충가족이된것은곤충동호회사람들을만나게되면서부터였습니다.그때처음장수풍뎅이암수를분양받아키우기시작했는데,장수풍뎅이에서시작한애완곤충기르기는사슴벌레를비롯하여하늘소,매미,실잠자리,호랑나비,무당벌레,누에등다양한곤충들로확대된것이죠.가족은모두금세곤충의매력에푹빠지게되었고,이제는가족모두가곤충박사로불릴만큼곤충의생태및습성에대한풍부한지식을갖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