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비운의 시인 조춘성의 여섯번째 시집)

비명 (비운의 시인 조춘성의 여섯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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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6년이란 세월을 감방에서 눈물로 지새웠던 어느 무기수가 쓴 통곡의 여섯 번째 시집. 최종학력이 초등학교 5년 중퇴가 전부인 저자는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기도 했다. 감옥이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모든 것이 박탈되어 있는 곳이다. 특히 필기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책도 자기 것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곳이다. 죽고 싶도록 외롭고 무섭도록 슬픈 현실에서 잠시라도 이탈할 수 있는 방법은 뭔가를 쓰는 그 길 밖에 없었다.
저자

조춘성

저자조춘성
1940년강원도평강출생
1957년지촌초등학교5학년중퇴
1977년시집「탄원」출간
1990년수기「황선지대」출간
1992년시집「인간이그리워내노래는」출간
2006년「지구문학」으로문단등단
2006년시집「눈물은이별말고또무엇이겠는가」출간
2007년시집「정으로그리움으로」출간
2011년시집「미리쓴이별의노래」출간

목차

이작품을읽고/3
시작하면서/5

제1부멀고먼고독의시간에서
탄원/15
아마나는울고있었나보다/19
공룡시대/22
어느개(犬)가/25
비명(悲鳴)/28
정으로그리움으로/32
친구로남자/35
차라리모르는채그대로살것을/38
퇴근길/41
거기내식구들이/42
휴직선고/44
이력서/46
눈물없이보내주지/47
술지게미/49
어머니/51

제2부역사의현장에서
저주의생명/55
겨울용띠인생/59
학창시절의추억/62
살인사건전후/69
내가설땅은어디냐?/76
나는왜죽지않았는가?/79
혁명보다더큰사건/83
제3의나의인생/96
미리쓴이별의노래/103

제3부생의뒤안길에서
부부고목/111
산/112
오발탄/113
내가살아있어야할이유/114
그리움때문이었소/115
미울수없는사랑/117
그래서나는못죽는다/119
거꾸로흐르는눈물/122
나체조각/123
은사시나무/124
뻥한번치게요/125
나는왜자꾸만눈물이나니/126
여자는여자로구나/128
역으로본효자론/129
어부/131
나는겁쟁이라서/132
그길도길이요,이길도길이지/134
강원도예찬/135
어!내남편여기있네/136
한탄강/138
동두천/140
그들은오늘도홀로사는데/143
까치울고가는이아침은/146
〔맺는말〕군소리/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