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눈숲새 이야기

오목눈숲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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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연향

경북영천에서태어났다.경희대학교대학원국문과에서박사학위를취득했으며,1994년『경남신문』신춘문예,계간지『시와시학』신인상으로등단했다.저서에『김소월백석민속성연구』,시집으로『제1초소새들날아가다』『오목눈숲새이야기』『토네이토딸기』등이있다.현재경희대와육군사관학교에출강하고있다.

목차

시인의말
작품해설|박윤우

제1부
봄비내리는밤
연등행렬속에누군가가고있었네
바람부는날회전목마를타고
불꽃놀이1
슬픔에관하여
서울낙타
플란다즈의개
삼월협곡
봄비내리는날에
멀리있는사랑
벚꽃축제
무허가공사,접시꽃의
입춘제

봄노인
번개꽃저녁
구경꾼이되어
봉숭아꽃물처럼노을이밀려올때
저녁답바람부는꽃길에서서
번개,꼬리를푸르게비추며가는
저도에서
접시꽃,그이후
수국

제2부
불꽃놀이2
우담바라
여름가을
바람의비탈에서서
가을일기
오래된길
편지를띄워도답신이없었다
햇빛은모서리가둥글다

아카시아
제삿날등불처럼
어느날,아버지는문득페달을멈추셨다
나팔꽃
안과병동에서
유월병동
옛집을지나며
만추
오목눈숲새이야기
늦가을의팻말
바람의뒷길
몸살
밤길이꽃을피우다
가을우체국
오대산가을

제3부소설
겨울저녁에
동지
입동
주남에잠들다
겨울저녁,우리의새께들은
겨울꿈
폭설,그뒤
숲속의전쟁
수락산연가
흰소
아래로흘러내린다
겨울창에서
플랫폼,볼록거울속으로
2월,그늘
일요일은호외처럼
저녁,해넘이
동백섬해돋이
섬과섬사이
메디슨카운티다리위에서
새벽분지를떠나며
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