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상은 3세 때부터 부모 집을 떠나 큰아버지 밑에서 성장했고, 어른이 되고 문단 활동을 할 때는 본명인 김해경(金海卿)을 버리고 주로 이상(李箱)이라는 필명을 썼다. 1930년 조선총독부 기관지 『조선』 2월호부터 10개월 동안 첫 장편소설 「12월 12일」을 연재하고, 이듬해 7월 『조선과 건축』에 일본어 시 「이상한 가역반응」을 시작으로 연작시 「조감도」, 「3차각설계도」 등을 발표한 이후 시, 소설, 수필에 걸쳐 두루 자신이 처한 불안한 상황과 황량한 내면을 새로운 표현 기법에 담아냈다.
날개 봉별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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