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 (일기처럼 정리한 음악 연표)

음악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 (일기처럼 정리한 음악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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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부제에서 언급한 것처럼 연표로 정리한 음악사다. 연표로 정리한 음악사의 장점은 유명 작곡가의 명곡은 물론 동시대에 활동했던 많은 음악가들의 발자취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종래의 음악사에서는 몇 페이지를 할애하는 작품도 여기서는 불과 몇 줄로 정리할 수 있다. 덕분에 나머지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도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언급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작곡가의 출생과 사망, 주요 작품의 초연이나 출판, 음악단체나 음악학교의 창설, 음악가 개인의 경력, 음악 관련 주요 저술의 출판, 주요 공연장의 개관, 악기의 발명 등을 연대순으로 정리했다. 20세기부터는 연주자의 해석이 중요해지는 만큼 연주자와 지휘자의 생몰 연대도 소개했다. 음악영화의 개봉, 인기차트 1위에 오른 대중음악, 주요 레퍼토리의 국내 초연 등도 포함했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국악까지 범위를 넓혔다.
저자

이장직

저자이장직은서울대학교음악대학에서음악이론으로학사,석사학위를받고음악학박사학위를받았다.중앙일보음악전문기자,서울시오페라하우스건축자문위원,서울시립대겸임교수를지냈으며현재서울대학교서양음악연구소총괄연구원으로있다.서울대등지에서음악사회학,음악의이해,음악과인문학적상상력등을강의하고있다.
저서로는『음악의사회사』,『위기의아트센터』,『음악회가려면정장입어야하나요?』,『오페라보다가앙코르외쳐도되나요?』,『음악을보고그림을듣다』등이있다.

목차

일러두기
책머리에
~1600
1701~1800
1801~1900
1901~2000
2001~
참고문헌
색인

출판사 서평

모든역사가그렇듯이음악사도세월의풍파속에살아남은승리자들의기록이다.음악사책을들춰보면‘음악의성인(聖人)’으로불리는베토벤을비롯한명작곡가들이남긴'불후의명곡’에대한설명에많은부분을할애하고있음을알수있다.역사의흐름속에서치열한생존경쟁을뚫고스탠더드레퍼토리의반열에오른작품에대해서는때로지나치다싶을정도의찬사를늘어놓게마련이다.

생존당시에는음악계를쥐락펴락했던작곡가들도상당수가역사의뒤안길로사라지고말았다.대중취향의음악을지향했다는이유로푸대접을받기도한다.동시대작곡가브람스의뒷전에밀린요한슈트라우스2세,베토벤에가려저평가된로시니,J.S.바흐의기세에눌려존재자체가미미한텔레만의경우가대표적인경우다.요한슈트라우스2세의경우음악사에서는그에대한평가가인색하지만생존당시에는요즘팝스타못지않은인기를누렸다.나폴레옹이군대로유럽을정복했다면요한슈트라우스는왈츠로유럽을정복했다는말이있을정도다.하지만음악사책에는요한슈트라우스에대한설명은거의없다.교향악단정기연주회에서도어쩌다앙코르곡으로한두곡연주할뿐이다.

연표로정리한음악사의장점은유명작곡가의명곡은물론동시대에활동했던많은음악가들의발자취를최대한반영할수있다는것이다.종래의음악사에서는몇페이지를할애하는작품도여기서는불과몇줄로정리할수있다.덕분에나머지역사적사실에대해서도거의비슷한비중으로언급할수있다.최종적인판단은독자의몫이다.연도와날짜만제시할뿐가령중세,르네상스,바로크,고전,낭만같은시대구분도없다.빈고전파같은양식사의틀도고집할필요도없다.작곡가와작품에대한설명이없는게아니지만대작곡가의그늘에가려져있던음악사의중요한사건들을재조명함으로써음악과인간,음악과정치,음악과패트런,음악과전쟁등음악과삶의긴밀한유대관계를한눈에볼수있다는장점이있다.

이책에서는작곡가의출생과사망,주요작품의초연이나출판,음악단체나음악학교의창설,음악가개인의경력,음악관련주요저술의출판,주요공연장의개관,악기의발명등을연대순으로정리했다.20세기부터는연주자의해석이중요해지는만큼연주자와지휘자의생몰연대도소개했다.음악영화의개봉,인기차트1위에오른대중음악,주요레퍼토리의국내초연등도포함했다.클래식뿐만아니라대중음악,국악까지범위를넓혔다.

저자는목록을정리하는과정에서15년간언론계에몸담았던경험을이야기하고있다.많은역사적사실과정보를취사선택할때뉴스가치에대해다시한번생각해보고객관적인시각을유지하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