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너머 바라본 세상은 (장원락 유고 시집)

창 너머 바라본 세상은 (장원락 유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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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노래하였던 시인의 기나긴 여정, 그 마지막 발자취를 찬찬히 따라가다
故 장원락 시인의 유고 시집.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고인이 살아생전 집필하였던 183편의 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묶어 구성하였다. 삶과 사랑, 희망과 그리움, 만남과 이별, 죽음과 탄생 등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작가는 묵직한 어조로 노래한다. 특히 그의 작품에서 일종의 전술 전략으로서 성찰과 모색을 시작할 때, 그가 동원하는 이미지는 바로 ‘길’이었다. 『창 너머 바라본 세상은』에 실린 「길」 연작시 17편과「길 위에서 만난 그대」 연작시 14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시인은 ‘길’을 공감각적으로 대상화하고 인격화하면서 자신의 삶이 처한 한계와 상황을 투시한다.
저자

장원락

1972년경상북도포항에서태어났다.경남과학고등학교를거쳐KAIST를졸업한후한국경제신문사산업부기자로일했다.한국경제신문사재직중중국상해교통대학교上海交通大學校에서MBA과정을이수했다.대학재학때부터기자로활동하던시절까지꾸준히시詩를썼으며,1998년문학세계신인문학상을받았다.지병으로2019년5월2일47세의나이로별세했다.

목차

1부아무도잠들지않은밤
2부안식을위하여
3부눈이내려앉으면
4부길위에서만난그대
5부혼자남은역
6부풀잎이되고싶다
작품해설

출판사 서평

생전일간신문기자로일했던장원락은2019년5월작고하였다.그런데무구한감성을가졌던시인은어느시점에서자신의죽음을예감하였을것이다.이러한근거는그의시편에서찾을수있다.그의시대부분에서삶에대한강한애착이드러나는데,그에반하여또그의작품안에서는이별과죽음에대한겸허한성찰과포용까지담겨있다.
죽음의찬미,그는자신이살아있었다는하나의결정적인알리바이로써진중한성찰과겸허한모색이가득한시편들을우리앞에남겨두었다.너무나영민했기에고독했고,고독했기에깊었으며,깊었기에또앓아야했던시인장원락.죽음마저초월한듯지상에서의이별을두고꿈을꾸러간다고말했던순수하고아름다웠던그,이아름다운시인이남기고간183편의소중한유작들을조심스러운마음으로독자여러분에게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