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소설과 영화의 감동을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
소설과 영화의 무대를 테마로 색다른 일본여행을 소개하는『일본 스토리 여행』. 대도시 위주의 관광 코스에서 벗어나 일본의 문학과 대중 문화의 무대를 둘러보면서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실의 시대'의 주인공 와타나베가 걷던 오차노미즈의 거리와 <이웃집 토토로>의 토로로가 살고 있는 후치의 숲,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이 된 카가와현 아지초까지, 일본의 최북단 훗카이도에서 최남단 큐슈 야쿠시마에 이르는 21곳의 소설과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를 안내한다. 각 여행지의 뒷부분에는 가는길, 숙박, 볼거리를 비롯한 여행정보와 관련 작가나 영화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어 보다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소설과 영화를 찾아가는 일본여행>의 개정판으로, 소설 세 편의 무대가 된 곳을 새로이 담았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요시모토 바나나에게 영감을 준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의 배경이 된 아오모리현 가나기 마을, 교토의 소설가라 불리는 모리미 도미히꼬의 <태양의 탑> 배경이 된 교토, 무라카미 류의 소설과 영화로도 제작된 <69 식스틴 나인>의 무대가 된 사세보가 그곳이다. 소설과 영화 속 주인공들의 사건과 이야기가 일어난 거리를 따라 걷고, 강을 바라보고, 숲을 거닐며 색다른 일본여행의 묘미를 만날 수 있다.
일본 스토리 여행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