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성자의 선교 이야기

아홉 성자의 선교 이야기

$9.58
저자

김민수

김민수이냐시오신부
역촌동성당주임신부,한국주교회의매스컴위원회총무,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원장으로있다.1985년에사제품을받고1997년펜실바니아주립대학에서매스컴박사를받았다.일산성당주임?신부,미국텍사스주포트워스한인교회교포사목,신수동성당에서주임신부로봉직하였다.
평화방송TV주간을역임하고서강대와가톨릭신학대학에서강사로활동주이며,SignisKorea(방송,영상,뉴미디어분야),UCIPKorea(신문,출판분야),MBC교우회,경향신문교우회지도신부를맡고있다.
교황청전교지『땅끝까지』에매스컴이비춘성자들의아름다운삶을소개했었는데,이글들을바탕으로이책『아홉성자의선교이야기』를만들게되었다.저서로는『디지털시대의문화복음화와문화사목』이있고,번역서로『교회쇄신과매스컴』,『복음화와커뮤니케이션』이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1장.현지인들의삶속으로
01아시아에온최초의선교사-프란치스코하비에르신부
02중국인보다더중국을사랑한선교사-뱅상레브신부
03매스컴을통한선교의선각자-막시밀리안마리아콜베신부
2장.평범한일상생활에서
04차별없는사랑을보여준흑인성자-마르티노데포레스수사
05조선의하늘과땅을누빈,땀의순교자-최양업신부
06지금이순간을사랑한,희망의증인-구엔반투안추기경
3장.세상을향하여
07시대를쇄신한평화의순례자-교황요한23세
08엘사바도르의세례자요한-로메로주교
09최초의선교사,이방인들의사도-바오로사도
후기-선교는내운명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열정적으로인간을사랑하고
시대의소명을행동으로결행했던,
아홉성자의아름다운삶을
감동어린에피소드와재미있는일러스트로그려낸신앙인의필독교양서.
이책은바오로사도가이방?인들에게행했던선교방식을,아홉성자의삶속에서재발견하고있다.‘바오로의해’를기념하면서새로운선교방식을고민하고있는한국의모든신자들에게꼭필요한선교지침서이며,동시에바람직한신앙인의모델을보고싶어하는우리예비신자들과청소년들에게아주유익한신앙안내서가될것이다.
‘선교는내운명’이라고말하는...
열정적으로인간을사랑하고
시대의소명을행동으로결행했던,
아홉성자의아름다운삶을
감동어린에피소드와재미있는일러스트로그려낸신앙인의필독교양서.
이책은바오로사도가이방인들에게행했던선교방식을,아홉성자의삶속에서재발견하고있다.‘바오로의해’를기념하면서새로운선교방식을고민하고있는한국의모든신자들에게꼭필요한선교지침서이며,동시에바람직한신앙인의모델을보고싶어하는우리예비신자들과청소년들에게아주유익한신앙안내서가될것이다.
‘선교는내운명’이라고말하는저자김민수신부는,이책의아홉성자에게서마중물의역할,즉펌프로물을끌어올릴때미리채워야하는한바가지물의역할을찾는다.어떻게살아야할지,어디로가야할지몰라방황하는우리영혼을시원하게씻겨줄마중물을아홉성자의안내를따라찾아가보자.

성인들의삶에서선교의방법을찾는다.
교회역사를보면,동서양에신앙의귀감이되는훌륭한성인들이많다.책에소개한아홉성자들은교회의존재이유이고사명인선교를삶으로보여준분들이다.선교의수호성인으로잘알려진프란치스코하비에르신부를비롯하여,중국복음화를위해중국인이되었던뱅상레브신부,일찍이매스컴을선교에이용했던막시밀리아노콜베신부.이분들은선교지인아시아의문화와전통을존중하면서복음을토착화하려는다양한선교방식을제시해준다.
또한차별없는사랑을보여준흑인성자마르티노데포레스수사나,우리나라두번째신부였던땀의순교자최양업신부,13년간수감되었던감옥을성지로만든구엔반투안추기경에게서는일상생활과삶속에서선교를실천한분들이다.그리고선교사는시대의징표를읽어내는예언자이고,시대의정의와평화를위한순교자여야함을증거한로메로대주교와바오로사도,그리고평화의순례자요한23세교황을통해서는세상의모든면을복음화해야하는선교사의소명을확인하게된다.
바오로사도의선교방법을아홉성인에게서재발견한다.
김민수신부는최초의선교사였던바오로사도의선교방법을다른여덟성인들의선교에서재발견하여일곱가지로정리한다.
우선,①다마스쿠스로가던도중에그리스도를만난일화를통해서박해자사울이회개를통해선교사바오로가되었음을깨우쳐준다.②바오로가기도와전례를통하여하느님으로부터힘을얻었다는것을,말라카초막에서밤새워기도한프란치스코하비에르신부를통해일러준다.③하느님의일과하느님을구별하는깨달음을감옥에서얻었던반투안추기경을통해서,선교는온전히성령께맡겨야함을보여준다.④빗자루성자로불리며수도원의심부름꾼이었던마르티노데포레스수사를통해서는스스로노동을하면서복음을전했던바오로의모습을떠올리게된다.⑤선교사는시대의징표를식별하여함을,중국계몽에앞장섰던뱅상레브의천진운동에서,콜베신부의잡지창간에서,교황요한23세의제2차바티칸공의회개최에서살펴보고있다.⑥이방인문제로예루살렘교회와도갈등했던바오로처럼,불의한권력과맞섰던로메로대주교의삶은선교사는예언자이며불의에맞서는순교자임을보여준다.⑦마지막으로바오로가각지파의문화적전통에서복음이이해될수있도록노력한것처럼,중국인이된뱅상레브신부의선교를통해서복음의토착화를재발견하고있다.
책은3-3-3로구성된,예비신자와청소년을위한신앙입문서.
아홉성자들의선교방식을3가지주제로나누고,주제마다3명의성자들을소개하고,각성자의삶을에피소드-생애-선교교훈,그렇게3가지로구분하여구성하였다.
3가지주제는①아시아에온초기선교사를통해서선교의역사와선교의토착화를배우고,②평범한일상생활에서선교를행한성인들을통해서하느님이항상우리곁에현존하심을전한다.또한③불의에맞서세상을향해외쳤던성인들을통해서세상의정의를위한선교로나아가야함을전한다.
각주제에따라3분의성자를출생연대를순서로배치하였고,각꼭지별이야기구성은①감동적인성자들의에피소드,②고귀한성자들의생애를살펴보고,③오늘우리에게주는선교의교훈을간추려제시하였다.
-총18컷의일러스트로성자가살았던시대의모습을구현하고,에피소드의주요장면을삽화로묘사하였다.
-이책은,교회와문화의만남을통하여새로운가톨릭문화를창조하고자하는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의작은책시리즈의첫번째책이다.이책의저자김민수신부가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의원장이다.이후로도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은하느님말씀대로살아가는신자들과이웃들이함께읽을수있는교양서를꾸준히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