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무에 걸린 아기 사슴

올무에 걸린 아기 사슴

$30.00
Description
한센인들의 이야기
올무에 걸린 아기사슴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아기사슴 섬’ 소록도. 그 아름다운 이름 뒤에는 세상의 낙인이라는 보이지 않는 올무에
걸려 꼼짝 못 했던 영혼들의 비명이 숨겨져 있다.
기록의 무게와 진실의 목소리
5년의 추적, 4만 페이지의 사료가 증언하는 한센인들의 지워진 역사. 껍데기뿐인 기억을
걷어내고, 그들이 등에 지고 살았던 ‘삶과 죽음’의 진짜 짐을 기록하다.
저자

오문수

전남곡성에서태어나전남대학교에서영어영문학을전공했고동대학원에서영어교육학을공부하며중등교사로재직하다퇴직했다.교육현장에근무하던중교육계의비리를맨몸으로맞은후시민운동에뛰어들었다.홀로외치는자의한계를절감하며대중들과공감대를형성하고자오마이뉴스시민기자가되어1,300여개의글을썼다.내친김에시민단체공동대표를겸하며뜻있는지인들과힘을합쳐여수지역언론사인여수넷통뉴스를창간해2대대표를역임했다.현재는목포대학교도서문화연구원으로지내며글을쓰고있다.

목차

Ⅰ.3p
이북에서온100살노인의눈물
유랑환자들속에서통용되는언어
해방의혼란속에벌어진84인학살사건
소록도에들어온인민군
이북대도수용소에서소록도로이송되어온환자들
쨍이사건
어처구니없는식아(食兒)관련전설
Ⅱ.59p
‘선한사마리아인’을본받아
거지들의아버지최흥종
애양원으로개명
병원사역의전환을이끈토플
두번이나군복무했던2대용팔이
Ⅲ.129
죽으러왔던소록도에서삶을만나다
'어들래퍼뜩'할머니
가족을정하는문화
똥감독도권세부리는소록도
전세계에서가장혹독한한센병정책을실시한일본
한반도한센인들은일제식민지정책의피해자
Ⅳ.177p
‘기라이(きらい)’당한사람들
한센병에대한편견과증상
구생원내부의갈등
주꼰스탄시오신부의애정과관심으로탄생한성심원
김인태와배도권…산청에자리잡다
성심원의탄생’
제2대원장정시모네(SimoneArnaldi)
반평생한센인을위해봉사한‘유알로이시오’신부
Ⅴ.235p
엄마심덕과성실한남편덕택으로
흙벽돌돼지우리
놀림속에서도훌륭하게자란딸
잘자라준자녀들
Ⅵ.277p
혀로읽는시(詩)
경상북도도산동의가난한농가에서태어난김하일
가마니짜기에나선형제
전가족이일본으로건너가다
고물상을경영하는아버지의와병
한복을고집한어머니
단가(短歌)를배워문예활동을시작하다
혀로읽기
고국에가보는소원을이루다
Ⅶ.335p
궁즉통,돌팔이의사가되어
대구개구리소년실종사건,언론의오보로명예훼손시켜
비토리학살사건,생존권확보와공동체방어간충돌
Ⅷ.367p
‘한센인을사랑했다’는두원장,그러나
사람대접을먼저해줘야
IX.441p
죽어파랑새되어푸른노래부르고파
추천의글회장정상권
작가말오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