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멜의 첫 비행 (양장본 Hardcover)

봄멜의 첫 비행 (양장본 Hardcover)

$13.24
Description
아기 호박벌의 성장기
작고 어린 걱정과 슬픔을 어루만지는 그림책
잠자리, 무당벌레, 파리, 나비, 벌처럼 크고 단단하고 화려한 날개를 가진 곤충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귀뚜라미, 날개를 갖지 못한 통거미를 등장시켜 날개에 관한 특징을 이야기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 이미 날 줄 아는 꿀벌과 말벌의 장난스런 놀림에 아기 호박벌은 정말로 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과 슬픔을 느낀다. 그러나 날기 위해서 필요한 건 큰 날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은 자기처럼 멋진 생애 첫 비행을 꿈꾸는 친구를 도우며 성장하게 된다. 무슨 일을 하고자 할 때에 스스로를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따뜻하게 보여준다. 떡잎그림책 05.
저자

브리타사박

1978년독일오스나브뤼크에서태어났어요.독일의본대학에서언어학,심리학,교육학을공부했어요.6년동안직장에다니다가2009년독일에경제위기가닥치자언제나꿈꿔오던일을하기로결심했지요.첫소설《펭귄날씨》로베스트셀러작가가되었어요.그뒤로그림책을비롯해여러책을출간하는작가로활동하고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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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넌영원히날수없을거야!’
놀림받는아기호박벌의치유와성장기

어디에나으스대고자랑하기바쁜친구들은있는법.꿀벌비노와말벌발푸르가그런친구들이었다.둘은어느날놀이터를다녀오던아기호박벌봄멜의약을바싹올린다.
“그렇게작은날개로어떻게날겠어?”“넌영영못날거야!”
훨훨날아보이며공중회전까지뽐내는친구들의짓궂은놀림에주인공봄멜은영영날지못할거라는친구들의말을믿고슬픔에빠진다.
그날봄멜에게평소걷던길은좀달라보였다.잠자리의날개는왜저렇게클까?무당벌레의날개는저렇게단단한데도어째서화려하기까지하지?통통한호박벌인나는왜이렇게작은날개를가졌을까?크고단단하고화려한날개를가진곤충들을만나부러움과낙담만되풀이하던차에,봄멜은날개가있어도날지못하는귀뚜라미를만나게된다.날고싶어서찌르르르찌르르르밤마다울던귀뚜라미지만오히려봄멜을위로하고용기를내라고응원한다.

‘날개가작아도어디로든날수있어!’
작고어린걱정과슬픔을어루만지는따뜻한그림책

그림책에는놀려먹거나바쁘고힘든친구들,무뚝뚝한어른들이등장한다.타이르는어른도,불가능한현실에서도꿈을꾸는어른도나온다.아기호박벌봄멜은바깥세상의다양한존재들속에서다들나름대로살아가는모습들을어렴풋이접한다.그렇게사회로한발내딛은주인공의모습은부모품만이아닌새로운세계를만나는크고작은아이들에게공감을불러일으킨다.주인공처럼아이들은다양한존재들덕분에생채기도생겼다가아물어가면서한뼘씩성장해나갈것이다.그것은사는동안어른이되어서도계속될것이기에이그림책은남녀노소누구나에게감동과위로,용기로다가온다.
첫비행에성공한봄멜은나비가된친구리카르도의멋진첫비행을돕는다.그런데봄멜은어디에서어떻게용기를찾았을까?

‘걱정마,누구에게나때가올거야!’
매일배우는어린이에게세상은부모다

용기는자기마음속에있음을곤충들에빗대어매끄럽고따뜻한이야기로풀어가는이그림책은,작고다르고어리고혼자라서아무것도할수없다는생각이들기도하는아이들의마음을어루만진다.
그림책은멋진어른들의모습도그려낸다.다정한어른들은누구나다때가있는법이라며걱정하지말고용기를내어자기모습을찾아떠나라고힘껏응원한다.마음과는다르게적절한때에잘표현하지못하는부모의속마음처럼따끈한온도의언어로격려하고응원한다.
어쩌면어른들에게그림책이란따뜻한세상은우리의언어의온도에달렸음을보여주는책인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