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집은 시를 시집 보내는 일
맥놀이 8집은 ‘이런 새새끼들아’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나눠 먹으려 삶아낸 부활절 달걀이 고생을 무색하게 모두 부화해 병아리로 나온다면 기가 차서 욕 나오겠지’ 그러나 제목으로 인한 오해가 많은 시집이었습니다. 매달 두 편씩 태어난 시는 다듬고 수정하며 성장하였습니다. 때로는 거칠고, 요염하고, 이쁘고, 때로는 매력적인 이름으로 열 편의 시가 추려지고 동인지는 새색시로 단장하여 시집이라는 이름으로 신랑을 만나 떠났습니다. 어디에 있던 신랑에게 사랑받으며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맥놀이 9집 시를 읽는 누구나 신부와 행복한 동행 되시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달력을 넘기는 손길에도 시의 계절은 늘 뜨겁기를
그대 마음에 맥놀이 9집 시집 잘 가기를
2026. 06.
맥놀이창작동인회 회장 김 재 현
달력을 넘기는 손길에도 시의 계절은 늘 뜨겁기를
그대 마음에 맥놀이 9집 시집 잘 가기를
2026. 06.
맥놀이창작동인회 회장 김 재 현
아침을 보는 거울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