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저자조갑제는1945년10월일본에서났다가이듬해고향인경북청송으로돌아왔다.부산고등학교를졸업하고부산수산대학(현재의釜慶大)에들어가2학년을마친뒤군에입대,제대후1971년부산의국제신보수?습기자로입사해언론생활을시작했다.문화부,사회부기자로일하면서경찰,공해,석유분야를다루었는데1974년중금속오염에대한추적보도로제7회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제정)을받았다.1980년광주민주화운동현장취재를했다.1980년6월신문사를그만둔뒤월간잡지「마당」편집장을거쳐1983년조선일보에입사,「月刊朝鮮」편집장으로일했다.저자가「月刊朝鮮」편집장으로활동하던시절「月刊朝鮮」은북한인권문제에대한보도로1994년관훈언론상(관훈클럽제정)을수상했고‘6·29선언의진실’‘12·12사건-장군들의육성녹음테이프’등많은특종을했다.1996년부터1년간국제중견언론인연수기관인하버드대학부설니만재단에서연수를했다.2001년월간조선이조선일보사에서分社하면서(주)月刊朝鮮대표이사를역임했다.지금은‘조갑제닷컴’대표로있다.저서로는≪석유사정훤히압시다≫≪사형수오휘웅이야기≫≪有故≫≪국가안전기획부≫≪軍部≫≪이제우리도무기를들자≫≪朴正熙≫(전13권)등을출간했다.
목차머리글\“惡은스스로를드러낸다”1장뇌물로얼룩진김대중-김정일회담幕後막후김은성국정원前차장의증언“수금이다안되었다고김대중訪北을지연시켰다”2장김대중-김정일의‘주한미군?中立化[無力化]’밀약의전모김대중은‘김정일이주한미군의통일후주둔까지인정했다’고했으나그‘주한미군’은지금의주한미군이아니다3장‘鄭文憲정문헌의원폭로’검증NLL포기·北核비호·쐐기박기·反美발언4장확인취재·‘노무현-김정일대화록’의핵심내용은이렇다!“너무창피하고화가나서다읽을수가없었다”5장月刊朝鮮,盧-金대화록발췌본입수ㆍ공개6장노무현강연록의자기폭로뒤틀린善惡(선악)·彼我(피아)분별7장西海서해NLL반역秘史비사김대중의‘먼저쏘지말라’는지시는참수리호를희생물로바쳤다8장국민행동본부의노무현대통령국가반역혐의고발장(全文)
출판사서평김정일앞에서노무현은이렇게말했다!趙甲濟(조갑제)기자가‘김대중-노무현-김정일’의10년에걸친반역행위를정리한《逆賊(역적)모의》(180쪽,1만원,조갑제닷컴)증보판이발간됐다.「월간조선」이입수,공개한‘노무현-김정일대화록’발췌본과‘北의두려움을해소시켜주기위해전시작통권전환(한미연합사해체)을결심했다’고고백하는‘노무현강연록’이추가됐다.저자는개정판머리글에서“대화록보다더충격적인건2008년10월1일에있었던노무현의강연이다.작년가을에나왔던이책에강연록을추가하...김정일앞에서노무현은이렇게말했다!趙甲濟(조갑제)기자가‘김대중-노무현-김정일’의10년에걸친반역행위를정리한《逆賊(역적)모의》(180쪽,1만원,조갑제닷컴)증보판이발간됐다.「월간조선」이입수,공개한‘노무현-김정일대화록’발췌본과‘北의두려움을해소시켜주기위해전시작통권전환(한미연합사해체)을결심했다’고고백하는‘노무현강연록’이추가됐다.저자는개정판머리글에서“대화록보다더충격적인건2008년10월1일에있었던노무현의강연이다.작년가을에나왔던이책에강연록을추가하기로한것은그내용이노무현의반역성을스스로드러내기때문이다.‘惡(악)은스스로를드러낸다’는셰익스피어연구가의말이생각난다”고밝혔다.「월간조선」이입수공개한,국정원작성대화록요약본에나타난노무현대통령의발언은충격적이다.▲NLL포기“NLL문제,그것이국제법적인근거도없고논리적근거도분명치않은것인데…남측에서는이걸영토라고주장하는사람도있습니다.헌법문제라고나오고있는데헌법문제절대아닙니다.얼마든지내가맞서나갈수있습니다.”▲北核(북핵)비호“나는지난5년동안북핵문제를둘러싼북측의6자회담에서의입장을가지고미국하고싸워왔고,국제무대에서북측입장을변호해왔습니다.”“남측에서이번에가서핵문제확실하게이야기하고와라…주문이많죠.판깨지기를바라는사람들의주장아니겠습니까.”“그동안외국정상들의북측에대한얘기가나왔을때,나는북측의대변인노릇또는변호인노릇을했고때로는얼굴을붉혔던일도있습니다.”▲反美(반미)공조“대한민국수도한복판에외국군대가있는것은나라체면이아니다.보냈지않습니까.2011년되면나갑니다.”“작계5029라는것을美側(미측)이만들어가지고우리한테거는데…그거지금못한다.이렇게해서없애버리지않았습니까.우리는전쟁상황자체를동의하지않기때문에그건뭐갈수없습니다.”“뭐제일큰문제가미국입니다.나도역사적으로제국주의역사가사실세계인들에게반성도하지않았고오늘날도패권적야망을절실히드러내고있다는인식을갖고있으며저항감도가지고있습니다.”▲차기정부에‘쐐기박기’(‘10ㆍ4선언’합의를도출하는과정에서수십조원이소요되는것으로추정되는남북협력사업을제안하며)“다음대통령이누가될지모르니까…뒷걸음질치지않게…쐐기를박아놓자.”‘대화록’최초독자이명박대통령,“이정도면국민들에게알려야하는것아닌가”이대화록을읽은최초의인물은李明博(이명박)대통령으로,북한군의금강산관광객사살사건이후남북대화가단절됐던2008년말~2009년초사이였다.대통령은북한이대화가능성을타진하면서‘10·4선언’이행을집요하게요구하자‘노무현-김정일회담’에서무슨일이있었는지알고싶어대화록을가져오게했다고한다.읽고난대통령은참모들에게“너무창피하다.이정도면국민들에게알려야하는것아닌가”라고했다.저자가만난복수의인사들이털어놓은독후감은‘노무현은교사한테보고하는학생같았다’,‘노대통령이너무나굴욕적이라도저히다읽을수없을정도’,‘대한민국대통령이反국가단체수괴인김정일한테칭찬받으려고애쓰는형국이었다’,‘노무현은국익을갖다바치려애쓰고김정일이오히려말리는편이다’등으로내용의심각성을짐작하게한다.6ㆍ15/10ㆍ4선언의반역성폭로!趙기자는“노무현과김정일사이에오고간대화를남북공동선언문으로정리한것이10·4선언”이라며“노무현은민족반역집단에수십兆(조)가들어갈지원약속을하고도국군포로와납북자를돌려달라는이야기를한마디도꺼내지않았다.이점이노-김회담의역모성을웅변한다”고비판했다.《逆賊(역적)모의》에는이밖에“수금이다안되었다고김대중訪北(방북)을지연시켰다”는김은성前(전)국정원차장의증언으로드러난‘김대중-김정일회담’幕後(막후),회담에배석했던임동원(당시국정원장)의회고록에의해탄로난김대중-김정일의‘주한미군중립화(=무력화)密約(밀약)’의전모,김대중의‘먼저쏘지말라’는지시에참수리호가희생물로바쳐졌던‘제2연평해전秘話(비화)’도수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