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김경희 작가의 수필집 『아버지의 향기』는 부모님에 못다 한 효도와 어린 시절 경험했던 아픔이 담겨 있다. 작가 자신이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을 날실로, 유년시절과 청소년시절의 삶을 씨실로 직물을 짜듯 조화롭게 엮어놓은 이야기 형식의 작품이다. 1ㆍ2부는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에 대한 내용이며, 3ㆍ4ㆍ부에는 유년시절과 청소년기를 반추하며 자연과 벗 삼아 살고 있는 지금의 삶을 풀어 놓았다. 5ㆍ6부에서는 비바람을 견뎌내고 결실의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가을 나무처럼 작가 자신의 진정한 성장과, 아들과 며느리 손주들에 둘러싸여 여유로운 오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에는 ‘부모님과의 작별은 몇 번해야 익숙할까요. 어쩌면 부모님은 돌아가셔도 작별이란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부모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노래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겨 보게 한다.
아버지의 향기 (김경희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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