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향기 (김경희 수필집)

아버지의 향기 (김경희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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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경희 작가의 수필집 『아버지의 향기』는 부모님에 못다 한 효도와 어린 시절 경험했던 아픔이 담겨 있다. 작가 자신이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을 날실로, 유년시절과 청소년시절의 삶을 씨실로 직물을 짜듯 조화롭게 엮어놓은 이야기 형식의 작품이다. 1ㆍ2부는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에 대한 내용이며, 3ㆍ4ㆍ부에는 유년시절과 청소년기를 반추하며 자연과 벗 삼아 살고 있는 지금의 삶을 풀어 놓았다. 5ㆍ6부에서는 비바람을 견뎌내고 결실의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가을 나무처럼 작가 자신의 진정한 성장과, 아들과 며느리 손주들에 둘러싸여 여유로운 오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에는 ‘부모님과의 작별은 몇 번해야 익숙할까요. 어쩌면 부모님은 돌아가셔도 작별이란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부모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노래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겨 보게 한다.
저자

김경희

1960년경북영주에서태어나강원대학교문예창작학과를졸업했다.2010년『문학광장』에수필「꽃병」이당선되어문단에나왔다.현재동해문인협회와동해여성문학회에서활동하고있다.

목차

1부아버지의향기
아버지의향기
아버지의구들장
아버지의두얼굴
아버지의눈물
아버지라는이름으로
2부엄마와기차
엄마와기차
엄마와몽돌
엄마의그늘
엄마의유산1
엄마의유산2
엄마의유산3
3부열세번째이사
고구마캐는날1
고구마캐는날2
만두를먹으며
순대를먹으며
불자동차소리에
세월을타고달리는배
눈덮인겨울나무
열세번째이사
태풍은지나가고
4부호박이야기
김장배달가는길
꼬꼬댁꼬꼬
두부만드는날
산바라지,그리고행복
복숭아나무
호박이야기
또가을이다
버리기
빚지고산다
잘못걸려온전화
나에게도오빠가있었다
올케를보내며
불꽃같은삶
5부가을에핀목련
가을에핀목련
겨울바람에꽃향기실어
꽃은묵은가지에핀다
어쩌다수필가
진달래먹고
시를먹다
6부엄마의항아리
맛있는소풍
생일단상
처음처럼만
손녀의일기
민달팽이1
민달팽이2
금쪽이하나
금쪽이둘
금쪽이셋
금쪽이넷
엄마의항아리

아직도못다한이야기

출판사 서평

수필문학은어느장르에서보다독자에게사람이살아가는이야기를안겨준다.작가의일상은어떤이에게는평범하게또어떤이에게는절절하게흘러간다.우리가사는세상은부모와자식,그리고자연이함께공존한다.「아버지의향기」에실린53편의작품에담긴평범하면서도일상적인이야기는쉽게읽히며부모님에대한효심과자연의고마움을다시생각하게할것이다.
작품속에는작가의성장과정이고스란히담겨있다.환경에함몰되지않고자신의삶을찾아의연하게걸어서아들과손녀손자에게자랑스러운‘우리어머니’,‘우리할머니’라는말을듣기까지의작가의진솔한삶이예사롭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