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다양한 우리 (유희자 수필집)

다문화, 다양한 우리 (유희자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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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유희자 작가의 수필집 『다문화, 다양한 우리』에서는 어느덧 우리의 생활에 자리 잡은 다문화와 그에 따른 경험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교육 현장에서 15년 동안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며, 그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며 겪는 다양한 상황을 사실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1부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며,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작가는 결혼이주여성의 미숙한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인한 자녀들의 언어발달, 기초 학습, 자아, 정서, 사회성 등의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고충을 이야기하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더불어, 작가는 자신의 유년 시절과 현재의 삶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인간 심리를 솔직하고 꾸밈없이 표현하고 있다.
저자

유희자

1965년강원삼척에서태어나강릉원주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국어교육을전공하고교육학석사학위를받았다.2009년『문학광장』에「거미」가당선되어문단에나왔다.현재동해시가족센터에서다문화가족방문지도사및한국어강사로일하고있다.

목차

1부다문화,다양한우리
·책거리
·지혜로운한국생활을위하여
·어머니는사랑이다
·막걸리이야기
·미역국을끓이며
·귀가
·역지사지
·지나는소풍중
·소중한아이들1
·소중한아이들2
·돋보기를들고
·청출어람
·다문화,다양한우리

2부‘문화’라는이름으로
·사계의잔상
·소이야기
·거미
·엄마처럼은
·우리끝순이
·복채
·복만두변천사
·기억의편린
·‘문화’라는이름으로

3부눈치약이필요해
·3번의딜레마
·개팔자에즈음하여
·고양이가은혜갚는방법
·김밥을추억하며
·불구경의대가
·용서
·엄마가늙었다
·휴대폰분실기
·‘욕심’과‘꿈’사이
·밥잘사주던예쁜누나
·눈치약이필요해

4부10분의풍경
·변명-코로나한달
·장례식
·콩새
·대파의꿈
·거짓말
·아이는힘이세다
·아랫집부부의신새벽
·입덧
·10분의풍경

출판사 서평

유희자작가의『다문화,다양한우리』에실린41편의작품에는결혼이주여성의좌충우돌한국생활적응기와작가의정서를엿볼수있는생활체험기가수록되어있다.
작가의작품은국제결혼의다양한어려움과문제를다루며,문화차이,언어장벽,법적문제등을솔직하게노출한다.이를통해결혼이주여성들의힘들고복잡한현실을직시하고자한다.동시에작가는결혼이주여성들이교육과지원,관심을통해미래를준비하고꿈을이룰수있다는희망을전달한다.
작가는작품을통해깊은감동과인간적인이해를전달한다.또한결혼이주여성들과의여정에서그들의노력과희생을존경하고,다문화사회에서의상호이해와연대의중요성을강조하며선진경제력에뒤지지않는우리모두의의식선진화를이야기하고자한다.
또한,유희자작가의수필집은뛰어난글쓰기와깊은통찰력을바탕으로우리주변의다양한이야기를다룬다.작가는유년의고향을떠올리며계절마다에담긴생명력을표현하며자연과의조화,가족과의연결,그리고삶의순환에대한사려깊은고찰을제시한다.작가는미적감각과섬세한관찰력으로다양한주제와감정을다루면서독자에게생각할여유와고요함을선사하며삶과의연결점을찾게한다.
이수필집은사례를바탕으로다문화사회와국제결혼이라는민감하고복잡한측면을다루면서도진솔한생활속이야기로독자에게감동을전달하는데성공했다.우리의삶과미래에대한고뇌와희망그리고‘사는이야기’가독자에게읽는재미와공감,더하여일상의환기를선사할것으로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