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팔십을 넘긴 노작가 김재수가 인생의 더 깊은 그늘을 들춰 마지막으로 세상 앞에 꺼내놓은 고 백록. 『청산에 살리라』 이후 더는 적을 것이 없다고 했던 그는, 청산의 그늘 아래 남아 있던 “이 끼 같은 미련과 울분”을 떨쳐내기 위해 다시 펜을 들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온 80여 년의 삶, 기쁨과 상처, 인간관계 속의 배신, 고향에 대한 회한, 부 모님과 자식들에게 미쳐 다 하지 못한 말들, 그리고 오십천과 죽암산 언저리에서 이어온 자연과 의 교감까지-한 인간의 ‘날 것 그대로의 기록’이자 마지막 호흡처럼 쓴 인생 독백으로 채워져 있 다.
1부에는 삶의 상처와 성찰이, 2부에는 평생 가슴에 새기고 살아온 속담과 삶의 격언이 담겨 있 다. 저자가 살아온 시대의 풍속과 인생관이 고스란히 배어 있어, 한 세대의 경험이 고스란히 한 권의 책에 집약된 셈이다. 사진으로 담긴 고향 풍경, 죽마고우와의 추억, 세 아들에 대한 마음, 아 버지와 어머니께 바치는 편지, 그리고 스스로의 묘 앞에서 다짐한 마지막 독백들은 독자의 마음 을 뭉근하게 흔든다.
“제가 죽더라도 저를 기억해주신다면 저는 사는 것입니다.”라는 글머리의 문장은, 작가가 왜 다시 펜을 들었는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노을만 붉게 타는구나』는 화려하지 않지만 깊고 진솔하다. 책장을 넘길수록 어느새 한 노인의 인생길을 함께 걸으며, 우리도 놓쳐왔던 가장 소중한 가치-가족, 우정, 고향, 삶의 품격-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불완전한 삶을 살아낸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한 사람의 뜨겁고도 처연한 노을 같은 기록이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온 80여 년의 삶, 기쁨과 상처, 인간관계 속의 배신, 고향에 대한 회한, 부 모님과 자식들에게 미쳐 다 하지 못한 말들, 그리고 오십천과 죽암산 언저리에서 이어온 자연과 의 교감까지-한 인간의 ‘날 것 그대로의 기록’이자 마지막 호흡처럼 쓴 인생 독백으로 채워져 있 다.
1부에는 삶의 상처와 성찰이, 2부에는 평생 가슴에 새기고 살아온 속담과 삶의 격언이 담겨 있 다. 저자가 살아온 시대의 풍속과 인생관이 고스란히 배어 있어, 한 세대의 경험이 고스란히 한 권의 책에 집약된 셈이다. 사진으로 담긴 고향 풍경, 죽마고우와의 추억, 세 아들에 대한 마음, 아 버지와 어머니께 바치는 편지, 그리고 스스로의 묘 앞에서 다짐한 마지막 독백들은 독자의 마음 을 뭉근하게 흔든다.
“제가 죽더라도 저를 기억해주신다면 저는 사는 것입니다.”라는 글머리의 문장은, 작가가 왜 다시 펜을 들었는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노을만 붉게 타는구나』는 화려하지 않지만 깊고 진솔하다. 책장을 넘길수록 어느새 한 노인의 인생길을 함께 걸으며, 우리도 놓쳐왔던 가장 소중한 가치-가족, 우정, 고향, 삶의 품격-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불완전한 삶을 살아낸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한 사람의 뜨겁고도 처연한 노을 같은 기록이다.
노을만 붉게 타는구나 (김재수 아홉 번째 큰글씨 에세이)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