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 (양손잡이 경제와 양손잡이 경영)

한국 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 (양손잡이 경제와 양손잡이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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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 경제, 마지막 기회!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한국 경제는 위기인가 아닌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진영에 따라 판이하다는 게 현재 한국 사회의 안타까운 단면이다. 한쪽은 무조건 위기라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은 경제가 어느 정도 순항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실의 답은 그 중간 어디쯤엔가 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본 글로벌 순위나 경제 지표들을 보면 현재 한국 경제의 ‘건강 상태’는 좋은 면도 있지만 걱정이 되는 점도 적지 않다.

취재 기자 시절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한 최남수 전 YTN 사장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런 상황에 직면한 한국 경제에 던지는 충심 어린 조언을 담은 ‘한국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를 펴냈다. 최 전 사장은 이 책에서 문제는 한국 경제의 미래이며 불안 요인이 적지 않다고 진단한다. 한국경제는 GDP 대비 수출 의존도가 40%에 이르는 소규모 개방 경제다. 대외여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 외부 환경이 얼음 위를 걷는 듯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18개월 동안 무역전쟁을 벌여온 미국과 중국. 확전을 피하려 휴전을 했지만,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글로벌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패권 경쟁인 만큼 두 나라의 마찰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안은 오랜 기간 계속될 것이다. 세계 경제는 중국경제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상태에서 1~2년 사이에 미국 경제까지 침체에 빠져들면 종전보다 긴 하강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세계적으로 금리가 이미 낮아질 대로 낮아진 데다 재정지출의 여지도 적어 경기하강에 대한 정책 대응 수단이 부족한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는 위기 경보를 울리고 있다. 특히 일자리 파괴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은 양극화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되며 불평등은 소득과 자산을 넘어 건강, 수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진영을 가리지 않고 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이 소득과 자산, 그리고 양극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는 이유이다.
저자

최남수

1983년한국경제신문외신부기자로출발해서울경제신문정경부,SBS경제부기자를거쳤다.한국은행,경제기획원,재정경제원,공정거래위원회등을출입하며경제전문기자로서다수의특종및심층기사를통해경제기사의질을높이는데공헌했다는평가를받았다.이어YTN경영기획실장과경제부장(부국장)으로일하다가2008년경제전문채널인머니투데이방송MTN의보도본부장(부사장)을맡아개국작업을주도하고,주간대담프로그램인‘더리더’를8년동안진행했다.MTN사장재직기간중에는3년연속흑자경영을했으며,제12대YTN사장을역임했다.현재SK증권사외이사,퇴직연금개발원자문위원등으로활동중이다.

전주고등학교를나와서울대학교경제학과를졸업했으며,UniversityofWashington에서경제학석사학위를,UniversityofCaliforniaBerkeley의HaasSchoolofBusiness에서MBA학위를각각취득했다.한림대학교언론정보학박사과정도수료했다.

저서로는경제·경영서적인‘교실밖의경제학’과‘더리더’,디카시집인‘더맑아져꽃이되겠지’,수필집인‘나는기자다’와‘그래도뚜벅뚜벅’등이있다.유튜브채널‘행복한100세’와‘열린경제연구원’을운영하고있으며,역시‘열린경제연구원’이라는이름으로블로거활동을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양손잡이경제’

제1장다음번경기침체는더길고깊다
얼음위를걷는글로벌경제
“중국은‘적’이다”
중국은미국에얼마나위협적인가
미국의창과중국의방패
중국은G1이될수있을까
요동칠세계경제판도
‘인구보너스’경쟁의승자는?

제2장더큰불평등이온다
‘빨간불’켜진양극화심화
CEO들의반란
더심한불평등이온다
디지털독과점의심각성
공유경제의변질

제3장한국경제딱한번의기회-양손잡이경제
한국경제,시간이많지않다!
양손잡이경제
진보와보수의뿌리와그진로
무엇을해야하나
이해관계자자본주의:‘양손잡이경영’
한국경제의건강진단
‘축적의힘’,기획을춤추게하라
지나친각자도생사회

에필로그:한국경제는어떤자본주의를지향하는가?

출판사 서평

회생이냐추락이냐
한국경제,시간이많지않다!

‘한국경제딱한번의기회가있다’라는책제목이말해주듯이저자는한국경제에시간이많지않음을경고하고있다.절박함으로사회적공감대를조성해반전의기회를잡아야한다는게저자의호소이다.현재기술면에서중국은한국을거의따라잡고추격을코앞에둔상황이다.또경제의본질적체력인잠재성장률이하락하는가운데실제성장률은여기에도미치지못하고있다.저출산과고령화로생산가능인구가줄어들고투자도부진해전망도밝지않다.인구문제는정말심각하다.한국사회와경제의판을크게뒤흔들‘회색코뿔소’여서정부와기업이힘을합해대처해야하는데도한국사회에그만큼의절박한위기의식이있는지걱정인상황이다.양극화도심각하다.OECD회원국중불평등이심한국가에들어가며특히고령층의양극화는상황이더나쁘다.서로어깨를기대고살아도쉽지않은상황인데한국사회는다른사람에등돌리고자신만을생각하는‘각자도생’사회임이국제조사결과를통해드러나고있다.

‘양손잡이경제’와‘양손잡이경영’
성장과분배,두마리토끼를잡기위한한국경제의해법

저자는이같이성장과분배모두에빨간불이켜진상태에서경제정책을실용적으로전환할것을촉구하고있다.성장률도끌어올리고양극화도완화하고공동체문화도복원하는복합적,융합적해법이필요하다는것이다.성장대분배,시장대정부,작은정부대큰정부,기업대노동.이중어느하나만을선택하고다른하나를배척하는이분법적사고로는이과제를풀어나갈수없다고저자는주장한다.성장을중시하는‘오른손’과분배를중시하는‘왼손’을다같이쓰는‘양손잡이경제’의유연한사고가긴요하다고말한다.이에따라저자는임금과근로여건등에대한노사정대타협은물론기업을보는시선에대한사회적대타협이필요함을역설하고있다.수출의존도가40%가넘는소규모개방경제인한국경제에있어기업의역할이절대적인만큼기업이글로벌무대에서마음껏뛸수있도록기업을보는시선에대해사회적대타협을하고,대신기업은성장의과실이중소기업과근로자에게흘러가도록하는낙수효과를복원하는데적극적으로협조할것으로주문하고있다.또중소기업안에서도1차하청업체에서후순위하청업체들로성장의과실이흘러내리고,북유럽의경우처럼고임금근로자들이저임금근로자들의임금인상을지지하는노동연대등도성장과분배를동시에조화시킬수있는제도임을예시하고있다.

이와관련해저자는기업경영에도‘양손잡이경영’으로사고가전환되는추세를소개하고있다.저자는미국재계의모임이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이최근주주가치만을중시하는주주자본주의종언을선언하고고객,근로자,거래기업,지역사회모두를중시하는‘이해관계자자본주의(StakeholderCapitalism)’의도입을촉구한움직임에주목하면서이내용을자세하게전하고있다.‘이해관계자자본주의’는세계경제포럼(WEF)도다보스선언으로채택한상황이어서앞으로글로벌무대에서논의가본격화될전망이다.이에따라국내에서도한국자본주의가지향하는방향이무엇인지,그리고기업경영이어떤가치를중시하는게한국사회의‘공동선’을추구하는데적합한지에대해논의가시작될필요가있다는저자의의견이다.저자는기업이이해관계자모두를중시하는경영을‘양손잡이경영’으로정의하고있다.

한국경제의유일한돌파구
사회적대타협을촉구하다

최남수전YTN사장의신간‘한국경제딱한번의기회가있다’의특징은세세한정책대안을제시하기보다보수와진보가논리의세계에서는첨예하게대립해왔지만,실제국내외경제정책의역사를살펴보면어떤정부든현실에서는‘왼손정책’과‘오른손정책’을실용적으로혼용해왔음을보여주고있다.말로는정책의방향성이판이하였지만,현실적인경제문제에직면해서는경제정책도‘양손’을다써온게역사적사실임을한국정부와미국행정부의사례를통해보여주고있다.특히역대한국정부는권위주의적정치문화등의요인으로진보와보수를가리지않고‘작은정부’였던적이없음을지적하며공허한논리다툼보다산업정책에서는‘작은정부’,복지에서는‘큰정부’를성공적으로조화시킨북유럽의경우처럼융합적이고유연한접근이바람직함을역설하고있다.

이책의제1장‘다음번경기침체는더길고깊다’는향후글로벌경제의향배를진단하고특히장기화하면서세계경제의불안요인으로작용할미·중패권경쟁의진로에대해다양한시각에서심층분석하고있다.앞으로요동칠세계경제의판도등에대해서도진단하고있다.제2장‘더큰불평등이온다’는4차산업혁명의진전에따른일자리감소와디지털독과점의심각성,일부공유경제의변질등문제점을소개하고있다.제3장‘한국경제딱한번의기회-양손잡이경제’는경제정책의관점에서진보와보수의철학적뿌리를살펴보면서국내외정부들이실제현실에서두진영의정책을혼용해서사용해온‘양손잡이경제’의실상을소개하고있다.이책이권고하는‘양손잡이경제’는존재하지않았던새로운개념이라기보다는국내외경제가거쳐온실제정책의궤적인것이다.제3장은이밖에우리경제에시급한민관기획력의복원과과도한각자도생문화의해결등과제도제기하고있다.

판을읽는통찰력으로한국경제에돌파구를제시하다!

‘한국경제딱한번의기회가있다’는글로벌경제와한국경제에대한최남수전YTN사장의심층분석및대안제시보고서이다.1983년에언론계에발을들여놓은최전사장은현역기자시절경제부처와금융시장등취재현장에서한국경제를심층진단해왔으며,최근에는블로그‘열린경제연구원’을통해국내외경제의주요현안에대해다양한글을써왔다.‘양손잡이경제,한국경제딱한번의기회’는이같이숙성돼온,경제를보는최전사장의시선과철학,그리고폭넓은독서에서오는깊이있는통찰력이담겨있다.

최전사장은책제목에자신이하고싶은한국경제에대한진정성있는조언을담았다.무엇보다잠재성장률의하락추세와사실상기술수준에서한국을따라잡은중국의공세등상황을고려할때한국경제에시간이많지않다는절박감을가져야한다고호소하고있다.성장과분배모두에적신호가켜진만큼검은고양이든흰고양이든다활용하는실용적접근이필요함을강조하고있다.그런관점에서그가제시하는실용의유연한노선은성장을중시하는‘오른손’과분배를강조하는‘왼손’을모두쓰는‘양손잡이경제’와주주뿐만아니라고객,근로자,거래기업,지역사회모두를중시하는기업의‘양손잡이경영’이다.‘양손잡이경영’은최근미국과세계경제포럼등무대에서본격적으로논의가시작한‘이해관계자자본주의’인데최전사장은이내용도자세하게소개하고있다.

이책의특징은이같은실용적,융합적접근의필요성을강조하는데그치지않고경제를보는보수와진보의뿌리를거슬러올라가본다음한국과미국등역대정부의경제정책을살펴보면서진보정부든보수정부든필요할경우상대진영의정책을과감하게활용해온사례를제시하고있다는데있다.실제우리가경험해온현실은‘양손잡이경제’였음을설득력있게주장하고있다.이런관점에서현재진행형경제이슈를논의할때‘관점의경직성’에서벗어나과거의유연한접근에서교훈을얻어야한다는게이책이우리에게던져주는말이다.

‘한국경제딱한번의기회가있다’는또글로벌경제의동향과전망,미·중패권경쟁의양상과진로,향후세계경제의판도,4차산업혁명에따른일자리감소,디지털경제의독과점,일부공유경제의변질,한국경제의‘기획력부족’,‘각자도생’의성향이유난히두드러진한국사회등다양한주제에대해다양한전문가들의견해와저자의관점도소개하고있다.150개가넘는주석이말해주듯풍성한자료들이이책에서언급돼독자들을폭넓고심층적인경제분석의세계로안내하고있다.

최남수전YTN사장은‘양손잡이경제’와‘양손잡이경영’이라는화두를던짐으로써한국자본주의의새길을모색하는논의를공론화하는마중물이됐으면하는의미에서이번책을집필하게됐다고밝히고있다.이해관계자자본주의든노르딕모델이든새로운한국식자본주의의길이든사회적대타협을통해한국경제가걸어갈새항로를찾아야한다는게최전사장의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