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포자, 국포자는 없는데 왜 유독 수포자라는 단어는 존재할까?
수학이라는 과목을 좋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좋아할 수 있을까?
수학이라는 과목을 좋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좋아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못하는 것일까?” “000네 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공부를 잘하지?”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나눠봤을 대화 주제일 것이다. 매년 수능 시험 끝나고 언론을 통해 공개되는 수능 만점의 비결은 ‘학교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너무 단순하고 싱겁다. 왜 우리 아이는 이 단순하고 싱거운 것을 해내지 못할까?
2018년 겨울, JTBC 드라마 ‘SKY캐슬’은 한국을 강타하며 매서운 추위를 뜨겁게 녹여버렸다. 드라마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 학부모 모임에서 예서 엄마가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하기 전까지 다른 엄마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치 “찬물도 아래위가 있다”라는 것을 실제로 보는 듯했다. 그 아래 위가 나이순이나 경력순이 아니라 바로 아이들의 성적으로 결정될 뿐. 아이들의 성적이 학부모들 사이의 서열과 자존심을 결정짓는 현실에 살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때문에 엄마들은 끊임없이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준다는 학원을 찾아 다니기에 바쁘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부모들도 있겠지만 내 아이 성적을 올려준다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음을 많은 학부모들이 보여주고 있다. 현대판 맹모삼천지교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교육 환경 속에서 ‘내 아이만큼은 수포자가 아니었으면’이라는 책이 출간됐다. 국포자, 영포자는 없는데 왜 유독 수포자는 많은 학생들 사이에 회자가 되고 있을까? 수학을 잘 하고 못 하는 것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일까? 아마도 많은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충실히 선행학습을 이어가면 수포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많이 풀어봐야 익숙해지고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테니.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선행학습하면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한다. 많이 풀어보기 전에 기본기부터 확실히 다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너무 기본이라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을까? 대신 이 책의 저자는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으로 색다른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실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흔히 갖고 노는 보드게임에서, 주사위에서 수학의 기본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집안 냉장고에서 바로 꺼낼 수 있는 페트병으로 원기둥의 기본을, 주사위의 모양에서 정육면체의 개념을 깨닫도록 이끈다. 심지어 미술작품 속에서도 숨어있는 도형과 비율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을 한번 정독한다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의외로 우리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지도 모르겠다. 우리 아이가 수포자가 아니라 수학을 즐기며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바라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나눠봤을 대화 주제일 것이다. 매년 수능 시험 끝나고 언론을 통해 공개되는 수능 만점의 비결은 ‘학교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너무 단순하고 싱겁다. 왜 우리 아이는 이 단순하고 싱거운 것을 해내지 못할까?
2018년 겨울, JTBC 드라마 ‘SKY캐슬’은 한국을 강타하며 매서운 추위를 뜨겁게 녹여버렸다. 드라마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 학부모 모임에서 예서 엄마가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하기 전까지 다른 엄마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치 “찬물도 아래위가 있다”라는 것을 실제로 보는 듯했다. 그 아래 위가 나이순이나 경력순이 아니라 바로 아이들의 성적으로 결정될 뿐. 아이들의 성적이 학부모들 사이의 서열과 자존심을 결정짓는 현실에 살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때문에 엄마들은 끊임없이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준다는 학원을 찾아 다니기에 바쁘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부모들도 있겠지만 내 아이 성적을 올려준다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음을 많은 학부모들이 보여주고 있다. 현대판 맹모삼천지교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교육 환경 속에서 ‘내 아이만큼은 수포자가 아니었으면’이라는 책이 출간됐다. 국포자, 영포자는 없는데 왜 유독 수포자는 많은 학생들 사이에 회자가 되고 있을까? 수학을 잘 하고 못 하는 것에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 것일까? 아마도 많은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충실히 선행학습을 이어가면 수포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많이 풀어봐야 익숙해지고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테니.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선행학습하면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한다. 많이 풀어보기 전에 기본기부터 확실히 다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너무 기본이라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을까? 대신 이 책의 저자는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으로 색다른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실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흔히 갖고 노는 보드게임에서, 주사위에서 수학의 기본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집안 냉장고에서 바로 꺼낼 수 있는 페트병으로 원기둥의 기본을, 주사위의 모양에서 정육면체의 개념을 깨닫도록 이끈다. 심지어 미술작품 속에서도 숨어있는 도형과 비율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을 한번 정독한다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의외로 우리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지도 모르겠다. 우리 아이가 수포자가 아니라 수학을 즐기며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바라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내 아이만큼은 수포자가 아니었으면 : 수학 강사 20년, 신나는 아름쌤이 전하는 초등 수학이 좋아지는 7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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