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방앗간 (양장본 Hardcover)

할머니네 방앗간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수채화에 사진 콜라주가 더해준 생생한 방앗간의 모습 『할머니네 방앗간』. 작가는 어렸을 적 할머니네 방앗간의 풍경을 그때 그 기억으로 담아냅니다. 방앗간에는 사람들의 들썩임과 기계 돌아가는 소리, 그리고 여러 곡물들의 냄새가 함께합니다. 정겨운 수채화로 할머니네 방앗간이 품고 있던 따뜻함을 되살리고, 곡물과 떡 사진을 이용한 콜라주를 통해 기억 속의 냄새를 생생하게 불러냅니다. 작가가 할머니네 방앗간을 통해 그려내고 싶었던 건 그때 마주했던 ‘따뜻한 온기’입니다. 이 책은 마치 갓 나온 떡을 받아든 것처럼 따뜻한 온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저자

리틀림

저자리틀림은‘그럼에도불구하고반짝반짝’을모토로삼고
느리지만꾸준하게그림을그리고글을쓰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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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할머니네방앗간이준
‘오래도록간직할따뜻함’이라는선물

동네의숨은전령,방앗간
명절이다가오는어스름한골목,밤늦도록불이꺼지지않는가게가있습니다.윙윙거리는기계소리와분주히움직이는사람들소리가새어나오는그곳은할머니네방앗간입니다.가게이름도‘할머니네방앗간’이고아이에게는아빠의엄마,그러니까진짜할머니의방앗간입니다.
봄에는쑥향기,여름에는고소한미숫가루냄새,엄마,아빠,큰엄마,큰아빠,할머니의움직임이바빠지는가을에는맵디매운고춧가루냄새,그리고추운겨울에는고소한참기름과쫄깃한찹쌀떡냄새가배어나오는방앗간은사계절의변화를사람들에게알려주는알람시계입니다.그리고쓰임새가각기다른떡냄새가바람에실려동네에퍼지면우리동네에어떤경사가있음을짐작할수있습니다.방앗간은이렇게동네의온갖소식을전해주는숨은전령이기도합니다.

오래도록간직할따뜻함을선물해준
할머니네방앗간의풍경

아침부터길게줄선동네사람들의얼굴에미소가담겨있는건맛있는떡을곧먹을수있기때문이기도하지만,오랜만에들르는가족들과얼굴을마주할시간이다가왔다는설렘과기대감때문일겁니다.그시간을준비하는할머니네방앗간에서는밀려드는주문에밤새도록고된일을해야합니다.할머니의부름에큰아버지,큰어머니,아버지,어머니,그리고일하는아저씨,아줌마들까지모두모여명절에쓰일떡을준비하느라바쁘게움직입니다.방앗간을가득채운사람들의분주한움직임이아이의눈에는흥겨운어깨들썩임으로보입니다.나도한몫하겠다고열심히돕는것은함께할때느낄수있는묘한즐거움을아이도느끼고싶기때문일것입니다.밤늦게까지떡을만드는일이일하는사람들에게마냥즐겁지만은않았겠지만아이에겐오래도록간직할따뜻함과행복감만을골라내어선물해주고있었습니다.

수채화에사진콜라주가더해준
생생한방앗간의모습

작가는어렸을적할머니네방앗간의풍경을그때그기억으로담아냅니다.방앗간에는사람들의들썩임과기계돌아가는소리,그리고여러곡물들의냄새가함께합니다.정겨운수채화로할머니네방앗간이품고있던따뜻함을되살리고,곡물과떡사진을이용한콜라주를통해기억속의냄새를생생하게불러냅니다.작가가할머니네방앗간을통해그려내고싶었던건그때마주했던‘따뜻한온기’입니다.이책은마치갓나온떡을받아든것처럼따뜻한온기를고스란히느낄수있게해줍니다.

방앗간의기계들이위잉돌아가면요술처럼떡이뚝딱나옵니다.
방앗간은동네어르신들이모이는사랑방이기도하고,
온가족이모이는공간이되기도했습니다.
그때마주쳤던따뜻한온기가지금도아련하게떠오릅니다.
-작가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