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우체부의 여행

생쥐 우체부의 여행

$12.00
Description
생쥐 우체부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떠나요!
2016년 캐나다 퀘벡 서점대상 수상작!
캐나다 총독문학상 수상 작가 마리안느 뒤비크가 만든 찾기 그림책!
악어 집에 가 본 적 있나요? 다람쥐 집은요?
우편물을 배달하는 생쥐 우체부를 따라가다 보면,
아주 재미난 동물들의 집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예쁘게 꾸며 놓은 동물들의 집에는 구석구석 볼거리가 숨어 있어요.
참, 마지막 소포는 과연 누구에게 가게 될까요?

생쥐 우체부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행
월요일이에요. 생쥐 우체부가 여행을 시작해요. 작은 짐수레에 우편물을 가득 싣고 길을 나서요. 먼저 곰 아저씨네 집에 들러서 편지를 전해 주어요. 다음번에는 토끼 가족의 집에 들러 커다란 꾸러미를 주고, 그 다음에는 나무 위에 있는 새들의 집에 가서 우편물을 전달하죠. 친구 용의 집에서 잠깐 쉬기도 하지만, 시간은 빨리빨리 지나갑니다. 땅 속에 사는 개미 아주머니들, 집을 등에 지고 다니는 거북이 아주머니, 바닷속 가라앉은 배 안에 사는 문어 아주머니,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잠자는 박쥐 세 자매……. 마침내 할 일을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짐수레에 소포가 하나 남아 있네요. 마지막 소포는 누구 걸까요?

친숙한 단서, 기발한 상상력과 만나는 숨은그림찾기 놀이책!
아기자기한 작은 그림들로 꽉 찬 그림책 안에서, 생쥐 우체부는 조심스럽게 짐수레를 끌고 동물들에게 우편물을 배달합니다. 동물들의 집은 단면도로 그려져 있어. 독자들은 생쥐 우체부가 멈출 때마다 동물들이 사는 집 내부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동물들의 집은 모두가 다릅니다. 토끼네 집은 부엌 바닥에 구멍이 나 있어서 식당이 있는 지하 공간으로 연결됩니다. 새들은 나무 위에 살고, 문어 아주머니는 바닷속에 가라앉은 난파선 안에 삽니다. 파리 아주머니네 집은 똥 모양이네요!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곰의 집 지붕에는 첨단 시스템으로 벌꿀을 모으는 벌집이 달려 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달력을 보면 계절이 가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작은곰자리 그림은 집에 매력을 더해 줍니다. 곰과 함께 수프를 먹는 여자아이는 ‘골디락스’일까요? 늑대네 집 작은 방에는 ‘일곱 마리 아기 양’이 갇혀 있습니다. 늑대가 발톱을 다듬는 사이 ‘아기 돼지 삼형제’가 뭔가 일을 꾸미고 있네요. 나무 뒤에 숨은 건 ‘빨간 모자’일까요?
이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집은 실제 동물의 생활 습관에 바탕을 두었지만, 친숙한 단서와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현실 세계와 판타지, 전래 동화가 뒤섞여 있는 이 책은 이야기책인 동시에 찾기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요소들이 모두 매우 부드럽고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독자들은 매 장면을 넘길 때마다 숨은그림찾기를 찾듯이 그림 하나하나를 자세히 보게 될 것이고, 볼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 있는 동물들의 집을 따라가는 활동을 통해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게 될 것입니다. 문학적 상상력, 예민한 관찰력과 유쾌한 유머 감각은 보너스로 따라올 거예요.

타고난 이야기꾼 마리안느 뒤비크의 새 그림책!
캐나다 퀘벡 서점 대상 수상작!
마리안느 뒤비크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며 영리하고 섬세한 묘사의 달인입니다.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 그 속에 숨어 있는 경쾌한 유머 감각은 어른과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지니고 있는 보편적인 감성을 건드립니다. 전작인 [사자와 작은 새]로 캐나다에서 가장 영예로운 문학상인 `총독문학상’(일러스트 부문)을 수상한 마리안느는, 이 책 [생쥐 우체부의 여행]으로 캐나다 퀘벡 서점 대상(0~5세 부문)을 수상하며 또 한 번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수상내역
- 2016년 캐나다 퀘벡 서점대상 수상

저자

마리안느뒤비크

저자마리안느뒤비크(MarianneDubuc)

캐나다몬트리올퀘벡대학교에서그래픽디자인을공부하고,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아이들의마음으로본엉뚱하고재미난이야기와귀엽고아기자기한그림으로전세계많은어린이들의사랑을받고있습니다.2011년‘독일청소년문학상’과‘메릴린베일리그림책상’최종후보로올랐으며,2014년에는『사자와작은새』로캐나다에서가장영예로운문학상인'총독문학상'(일러스트부문)을,2016년에는『생쥐우체부의여행』으로‘캐나다퀘벡서점대상’과‘루스앤실비아슈워츠상’을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소개된책으로『그런데요,아빠』,『케이크를만들거야!』,『사자와작은새』,『생쥐우체부의여행』,『생쥐우체부의휴가』,『난네엄마가아니야!』등이있습니다.



역자임나무

한국예술종합학교영화과를졸업하고,프랑스파리로건너가여러해를보냈습니다.이화여자대학교통역번역대학원에서한불통역사석사학위를받고,영화일과통번역일을병행하고있습니다.이야기를좋아하고,이야기의힘을믿습니다.가랑비에옷이젖는것처럼,은근한방식으로묵직한변화를가져오는것이이야기의가장큰힘이자매력이라생각합니다.

우리말로옮긴책으로『그런데요,아빠』,『케이크를만들거야!』,『사자와작은새』,『생쥐우체부의여행』,『생쥐우체부의휴가』,『난네엄마가아니야!』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생쥐우체부와함께신나는여행을떠나요!
2016년캐나다퀘벡서점대상수상작!
캐나다총독문학상수상작가마리안느뒤비크가만든찾기그림책!

악어집에가본적있나요?다람쥐집은요?
우편물을배달하는생쥐우체부를따라가다보면,
아주재미난동물들의집을구경할수있답니다!
예쁘게꾸며놓은동물들의집에는구석구석볼거리가숨어있어요.
참,마지막소포는과연누구에게가게될까요?

생쥐우체부와함께떠나는신나는여행
월요일이에요.생쥐우체부가여행을시작해요.작은짐수레에우편물을가득싣고길을나서요.먼저곰아저씨네집에들러서편지를전해주어요.다음번에는토끼가족의집에들러커다란꾸러미를주고,그다음에는나무위에있는새들의집에가서우편물을전달하죠.친구용의집에서잠깐쉬기도하지만,시간은빨리빨리지나갑니다.땅속에사는개미아주머니들,집을등에지고다니는거북이아주머니,바닷속가라앉은배안에사는문어아주머니,천장에거꾸로매달려잠자는박쥐세자매…….마침내할일을모두마치고집으로돌아가는길,짐수레에소포가하나남아있네요.마지막소포는누구걸까요?

친숙한단서,기발한상상력과만나는숨은그림찾기놀이책!
아기자기한작은그림들로꽉찬그림책안에서,생쥐우체부는조심스럽게짐수레를끌고동물들에게우편물을배달합니다.동물들의집은단면도로그려져있어.독자들은생쥐우체부가멈출때마다동물들이사는집내부를유심히보게됩니다.동물들의집은모두가다릅니다.토끼네집은부엌바닥에구멍이나있어서식당이있는지하공간으로연결됩니다.새들은나무위에살고,문어아주머니는바닷속에가라앉은난파선안에삽니다.파리아주머니네집은똥모양이네요!
더자세히살펴볼까요?곰의집지붕에는첨단시스템으로벌꿀을모으는벌집이달려있습니다.벽에붙어있는달력을보면계절이가을이라는것을알수있고,작은곰자리그림은집에매력을더해줍니다.곰과함께수프를먹는여자아이는‘골디락스’일까요?늑대네집작은방에는‘일곱마리아기양’이갇혀있습니다.늑대가발톱을다듬는사이‘아기돼지삼형제’가뭔가일을꾸미고있네요.나무뒤에숨은건‘빨간모자’일까요?
이처럼이책에등장하는동물들의집은실제동물의생활습관에바탕을두었지만,친숙한단서와기발하고엉뚱한상상력으로가득차있습니다.현실세계와판타지,전래동화가뒤섞여있는이책은이야기책인동시에찾기그림책입니다.그리고이런다양한요소들이모두매우부드럽고조화롭게어우러집니다.독자들은매장면을넘길때마다숨은그림찾기를찾듯이그림하나하나를자세히보게될것이고,볼때마다새로운이야기를발견하게될것입니다.또한이책에있는동물들의집을따라가는활동을통해자기만의이야기를만들어내게될것입니다.문학적상상력,예민한관찰력과유쾌한유머감각은보너스로따라올거예요.

타고난이야기꾼마리안느뒤비크의새그림책!
캐나다퀘벡서점대상수상작!
마리안느뒤비크는타고난이야기꾼이며영리하고섬세한묘사의달인입니다.전매특허라할수있는귀엽고아기자기한그림,그속에숨어있는경쾌한유머감각은어른과어린이할것없이모두가지니고있는보편적인감성을건드립니다.전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