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도 아기 때는 착했을까

히틀러도 아기 때는 착했을까

$13.00
Description
고교 사회과목의 기본기를 다져주고,
사유하는 습관도 동시에 길러주는 책
“성선설과 성악설, 기능론과 갈등론, 착한 사마리아인법 등
20개의 주요 사회교과 개념을 생생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고교 사회 공부 대비를 위한 책
개념에 대한 친절한 설명,
의문형 제목으로 질문을 이끌다

인문교양 월간지 〈유레카〉를 발간하는 ㈜유레카엠앤비에서는 초중고생을 위한 ‘배경지식’ 시리즈를 기획했다. 청소년들이 학문의 기초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사회?경제?법 등의 사회일반, 물리?화학 등을 포함한 과학일반을 비롯해서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개념을 총망라해서 다룰 계획이다. 《히틀러도 아기 때는 착했을까》(사회)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성선설과 성악설, 기능론과 갈등론, 착한 사마리아인 법 등 20개의 사회과목 주요 개념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쉽고 친절하게 정리하고 있다.
저자

정선학

경희대학교국어국문학과에서학사와석사학위를받았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에서국어팀장,논술팀장을지냈고,한우리독서운동문화본부,경희대교육대학원,하나고,고양외고등여러기관과일선고교에서논술과면접을강의했다.
현재인문교양〈유레카〉편집위원이다.지은책《짱짱한대입면접》

목차

((왁자지껄1교시))
아노미,착한사마리아인법,젠더,성선설과성악설,성급한일반화의오류
01착한사마리아인법|위험에빠진사람을구해주지않고지나친일은죄가될까
02젠더|차이가차별이되지않으려면
03성선설과성악설|히틀러도아기때는착했을까
04성급한일반화의오류|하나를보고도열을알수있을까
05아노미|아노미현상은왜일어날까

((우당탕탕2교시))
레드테이프현상,인권,판옵티콘,공유지의비극,관용의역설
06레드테이프현상|‘서류’와‘규정’을넣으면‘결재’가나온다
07인권|사람이사람대접받는다는뜻
08판옵티콘|당신이스마트폰을샀지만주인은따로있다
09공유지의비극|이기적인간에대한명쾌한비유
10관용의역설|무엇을관용하고,무엇을관용하지말아야하나

((얼렁뚱땅3교시))
인간소외,민족,기능론과갈등론,의무론적윤리설과목적론적윤리설
11인간소외|인간을위해만든것들이인간의머리꼭대기에?
12민족|자부심과배타심의원천?
13기능론과갈등론|사회라는유기체를위해소수가희생될수있어
14의무론적윤리설과목적론적윤리설동기냐결과냐그것이문제로다
15뒤르켐의‘자살론’|자살은사회적현상이다?!

((와글와글4교시))
님비,삼강오륜,죄수의딜레마,계몽주의,문화상대주의,문화절대주의
16님비|내뒷마당에는안돼!
17삼강오륜|수직적인삼강,수평적인오륜
18죄수의딜레마|‘핵무기저축시합’벌인바보들의머릿속
19계몽주의|이성(理性),인간멸종의원인?
20문화상대주의,문화절대주의|다른문화를보는태도

출판사 서평

용어설명은많다,그러나《히틀러도…》는다르다
사회과목주요개념을설명한책?인터넷검색만몇번해도고등학교사회과목에나오는용어설명은쉽게찾을수있다.아노미가뭔지,레드테이프현상이뭔지지식검색이길게설명한다.그러나아무리읽어도무슨의미인지쉽게이해되지않을뿐더러지식을위한정보혹은단순암기를위한것이태반이다.사전적설명이갖는한계에서벗어나지못하는탓이다.
왜이러한용어가등장했는지,용어가포괄하고있는문제의식이무엇인지친절하게설명한경우는드물다.물론성인의경우간략한용어설명만으로도어느정도의미를유추할수있지만배경지식이많지않은청소년들에게는어렵고낯설다.이책의목표는용어를잘암기하는데있지않다.어려워보이는용어를쉽고재미있게이해하는것이첫번째목표이고,스스로현실에서용어의사례를찾는것이두번째목표이며,그문제에대한자기생각을쌓는것이마지막목표이다.
《히틀러도아기때는착했을까》라는제목은‘성선설과성악설’을다룬본문에서뽑았다.저자는독자들에게이렇게말을건넨다.인터넷에서본귀엽고순한아기사진아래‘이아이는커서히틀러가됩니다’라는글이있었다고.그런다음독자들에게질문을던진다.“악행을저지른히틀러는본래악한사람이었을까,아니면나중에나쁜사람이된걸까.”성악설과성선설이어떤사회적배경에서도출된개념인지설명한다.
이책은‘질문하는책’이다.히틀러가본래악했는지나중에나쁜사람이됐는지에대한물음은,다음과같은물음들로이어진다.“그런데이런걸왜따져봐야하지”,“착하다는것은어떤의미일까”등.그답을찾지못해도노력하는것만으로도이미생각은시작된다.
이책은두마리토끼를잡고자한다.한단계수준이높아진고교사회과공부를하는데실제적인도움을줌과동시에질문과사유를유도함으로써창의적사고력을길러준다.사회과목의본질적인목표는청소년을건강하고바람직한사회구성원으로성장시키는것이다.《히틀러도...》는수능과내신대비는물론,인간과사회에대한깊이있는이해를돕는다.
또하나두드러진장점은설명의방식이친절할뿐더러동서양설화,소설,시,영화,미디어를넘나들며풍성한사례로술술읽히게구성했다는점이다.각각상반된입장의논리적근거를다루는지적인책임에도불구하고초등고학년부터고등학생,교사들까지술술읽힌다.오랫동안교육현장에서일하며아이들과지루하지않게공부하는방법을터득한저자의노하우덕이다.

‘유쾌한배경지식’시리즈를기획하며
몇년전이었다.유레카편집부는월간〈유레카〉를만들면서기본개념에대한이해가얼마나중요한지에대해이야기를나누었다.학문의기본적인개념을정확하게이해하고있어야관련분야의공부를해나가기수월하다는점은아무리강조해도지나치지않다.가령문학과비문학을읽을때독해가수월하지않다면압축적인개념의의미를제대로몰라서인경우가많다.어려운개념을이해하려사전풀이나지식백과를뒤져도압축적으로현상을개념화해설명하고있어어렵고불친절하다.청소년들의이해를가로막는어려운장벽인셈이다.
고교공부는초등학교?중학교공부와차원이다르다.본격적인학문에진입하는출발점이다.고등학교공부를잘따라가려면튼튼한기본기가필요하다.유레카편집부는청소년들이보다수월하게학문의기본기를쌓을수있도록‘유쾌한배경지식’시리즈를기획했다.이시리즈는법?경제등사회용어뿐만아니라생물?화학?물리등과학분야,국어문법과문학공부를위한용어등을총망라해서다룰예정이다.
시리즈의첫책《히틀러도…》는유레카편집부의기획의도를충실히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