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나무 한 그루 (민족시인 김남주 20주기 추모시집)

자유의 나무 한 그루 (민족시인 김남주 20주기 추모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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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자유의 나무 한 그루]는 김남주 시인이 세상을 떠난지 20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기 위해 66명의 시인들이 쓴 시편들을 모아 엮은 추모시집이다. 김남주 개인을 기리는 것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당면한 현실을 노래한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김남주기념사업회

목차

고영서혀9
권혁소영화지슬10
김경윤새가다녀갔다11
김경훈당신피는13
김광렬가시면류관14
김규성황토현대숲에서16
김근장마17
김명은카프카의서점19
김미승바람의제국21
김사이보고싶구나23
김성주북으로가는봄25
김수열물에서온편지26
김수우굴절의전통29
김요아킴손가락역사32
김인호만인의물봉35
김진숙내가좋아하는말37
김창규함께가는길38
김현인간41
김희정노안老眼43
나종영동백꽃붉은숲속에와서45
남호순회식47
남효선간재미49
노창재김남주52
맹문재나의칼53
문동만농담하는무덤55
문무병달이된마형57
문재식봉황리에서59
박관서남주형을만나61
박두규김남주의시를읽던시절63
박몽구시인의넓은등65
박순호예각을작도하며68
박승민슬픔을말리다70
박일등이따뜻하다72
박찬세새의작명74
박철사랑76
박현숙조개탕한수저에왜이리눈물이나는지요77
성환희고사목79
신남영봉하시초80
안학수모든김남주여82
유용주小寒84
유정탁빨래집게가붙드는희망87
유종시칠리아의암소88
유현아소풍90
윤병주오대산의저녁밥92
윤석정밤12시93
윤재걸먹[墨]가는일95
이미숙잔디깎기앞에서96
이복규사랑98
이상규몽환,강이천을만나100
이설야대지와바다의열쇠를훔쳐간사월死月102
이승철끝끝내저깊숙이오늘까지는104
이오우광밥108
이은봉햇볕좋은날110
이정록흰붓111
이진수그집112
정석교오월애愛113
정세훈상처114
조성국횡액116
조진태자유를주제로한단상118
조혜영송진121
최기종그옛날기차123
최상해사상의거처125
표성배혁명은없다127
허림'엄마'라는말129
허은실광장이공원으로바뀌어도130
황규관봉기133

발문'김남주'라는슬픈거울에대하여_김형수135

출판사 서평

남도땅해남에서농부의아들로태어나자유와평등과해방을위해싸우고노래했던민족시인김남주.펜도종이도주어지지않는감옥안에서우유곽은박지에칫솔을갈아시를새기고,‘뺑끼통’에앉아화장지에시를썼던시인김남주.오랜감옥생활의후유증으로얻은지병으로그가세상을떠난지20년이된올해에그를기리는추모시집『자유의나무한그루』가발간됐다.
총66명의시인들이쓴이번시집에는,김남주개인을기리는것을넘어서우리사회의당면한현실을노래한시들이대부분이다.발문을쓴김형수시인의지적처럼“그래서이시들을보면김남주에대한기억이후배들의가슴속에서어떻게변주되는지,후배들에게김남주라는거울은어떻게사용되는지다양한추모의방식을알수있다.”
광주5·18민중항쟁,제주4·3항쟁,동학농민혁명,가깝게는세월호문제에이르기까지시인들은우리역사와사회의가장뼈아픈자리에시의칼날을들이대는것으로저마다의‘김남주’를추모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