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자에게 물었다

나는 저자에게 물었다

$17.00
Description
★미국에서 영어판과 스페인어판 동시 출간!★

답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저자에게 직접 묻는 일이었다!
간호사 선교사로 미국에 건너가 일하며 섬긴 50년,
뜨거운 가슴으로 써낸 사랑과 미움과 용서의 고백록!
저자 김복순 목사는 1973년 간호사 선교사로 미국에 건너가 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하며 선교 활동을 펼쳤다. 6·25전쟁 직후의 참담한 시절 공부만이 가난에서 구해줄 거라 믿으며 학업에 열중, 장학금으로 목포여중·목포여고와 목포 성골롬반 간호학교를 졸업한 뒤 23세에 간호사 선교사가 되어 미국으로 떠났다. 무신론자이던 여고 1학년 소녀시절, 삶과 죽음의 문제에 부딪혀 하나님을 찾아 나선 이후 목회자로 은퇴하기까지의 50년, 뜨거운 가슴으로 진솔하게 써낸 사랑과 미움과 용서의 고백록이다.

저자

김복순

저자:김복순

(한국이름:윤복순)

1950년전남목포에서태어나목포여자중·고등학교를나와목포성골룸반간호학교졸업했다.서울대학병원조산원과정을수료한뒤1973년간호사평신도선교가되어미국뉴욕으로갔다.이후여러병원에서간호사로일했으며,2003년텍사스주휴스턴CMI교회에참여,2006년휴스턴CMI교회목사가되었다.2012년간호사직에서은퇴,2015년서울국제신학대학대학원Mdiv.eq목회학을졸업했다.2019년휴스턴CMI교회목사직에서은퇴,지금은미국텍사스주휴스턴에서‘다육맘’으로선물용다육이가꾸기에열중하고있다.

목차

머리말99세의아브라함을찾아오신하나님을생각하며
1 어린시절
2 하나님을찾아서
3 회개와성령의세례
4 비밀은없다
5 하나님을섬기면이땅에서받는것
6 귀신들린자
7 선교사가무엇인가?
8 상대방을이기는법
9 나는다르다
10 짝퉁종교인들
11 목회자들의회개
12 남의죄에호기심이발동한사람들
13 기도는그끝이있다
14 말세다,말세!
15 바나나빵
16 다육이사랑
17 하나님은사랑이시다
①하나님의사랑은순수하다
②하나님의사랑은거룩하다
③하나님의사랑은아름답다
④하나님의사랑은부활이다
⑤하나님의사랑은모든생명의근원이다
⑥하나님은사랑의계명을주셨다
⑦하나님의사랑은겸손하시다
⑧하나님의사랑은우리의모든죄보다더크다
⑨하나님의사랑은희생하는사랑이다
18 용서와용서하지않음

출판사 서평

지은이김복순목사는전후의참담한가난속에서자랐다.공부가그고통에서구해줄거라믿으며학창시절내내장학생으로학업을마쳤다.여고1학년이던어느날,삶과죽음을생각했다.그것이공부해서성공하는일보다더절박한문제였다.삶과죽음의답을얻기위해하나님을찾아나섰다.
갈등과고뇌의시간을거쳐23세에마침내간호사선교사가되어미국으로건너갔다.낯선땅에서간호사로일하면서교회를세우고일구기까지겪어야했던고난과영광의50년발자취가진솔하게기록되어있다.

<나는저자에게물었다>는미국에서영어판와스페인어판로각각출간된다.김복순목사는이책으로한국어권에서1명,영어권에서1명,스페인어권에서1명이하나님께돌아온다면책을쓴목적은성공일거라고말한다.적어도3명이영원한생명을받게될것이기때문이다.

책속에서

p.23
가난에는돈으로살수없는혜택들이있다.혼자어려움과직면하고,혼자분석하고,혼자해결책을찾고,혼자극복해나가야하는인생을살게된것은가난이나에게준큰혜택이었다.가난은나의생명력을잡초처럼강하게만들었다.사막이든늪이든위험지대든어떤상황에처하든상관없었다.없는것이당연했으므로나는늘제로에서일어설수있었다.

p.67
그동안나는몇번죽을고비를넘긴적이있었다.그때는죽지않고살아난것이천만다행이라고생각했다.그러나나의일생을하나님의계획과섭리안에서바라보니나는하나님의계획을이루기전에는죽어서는안될인생이었다.죽어서도안되고죽고싶어도죽을수없는인생이었다.살아서하나님의계획을이루어야하는절대적인인생이었다.

p.123
다른사람과마찰이있을때면나는내행동의기반을하나님의말씀에둔다.반대에부딪히고수적으로,또큰목소리에밀려열세에몰릴때가있어도나는내가승리할것을이미알고있다.생전에승리를얻지못한다면하나님의말씀에기초한나는죽은뒤에라도승리할것이다.

p.145
한죄인이회개하면하늘의천사들이기뻐한다고했다.죄를회개하고하나님께돌아오는것이얼마나기쁜일인가?탕자의아버지는너무기뻐서큰잔치를열었다.이것이천국잔치다.

p.189
곰팡이가핀화분을깨끗이씻고새흙을채운뒤싱싱한다육이로갈아심었을때,그화분은새모습으로거듭났다.시들어죽어가던모습은흔적없이사라지고생명력넘치는아름다운화분이되었다.새다육이화분을보자예수님이생각났다.‘아,예수님이우리에게이와똑같이하셨구나.’

p.220
용서와미움두사건이서로연결될때,나는내원수를용서할수없었기에피해자에서악한종이된다.하나님께이미받은용서는상실되고하나님의긍휼을받을자격이없는자가되는것이다.나아가내가원수를용서하지못하면나는구원마저잃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