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찾은 고조선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고조선은 신화인가 역사인가)

과학으로 찾은 고조선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고조선은 신화인가 역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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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과학으로 찾은 고조선』은 그 동안 우리의 주위에서 벌어졌던 고조선 역사 논란의 대상과 한민족의 근거지로 알려진 고대 국가의 근원을 과학자의 눈으로 확인하고 설명하고자 한 책이다.
저자

이종호

저자이종호는고려대학교건축공학과를졸업하고같은학교대학원에서석사학위를받았다.프랑스페르피냥대학교에서공학박사학위를취득했으며,‘카오스이론에의한유체이동연구’로프랑스의물리학과학국가박사학위를받은뒤해외유치과학자로귀국했다.기초없이50층이상의빌딩을지을수있는[역피라미드공법]등으로20여개국가에서특허권을얻었으며,1986년과학기술진흥확대회의에서국민훈장석류장을받았다.

현재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초빙과학자로연구하고있으며,저서로는『천재를이긴천재들』,『세계사를뒤흔든발굴』,『한국7대불가사의』,『세계의불가사의여행』,『노벨상이만든세상』,『조선최대의과학수사X파일』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국립중앙박물관연표에빠진고조선
제2장현중국영토에서일어난과거는모두중국역사다
제3장중국동북방에건설된'신비의왕국'
제4장황제도동이東夷다
제5장고조선의실마리
제6장고조선의실체를찾는다
제1부대동강(평양)고조선
제2부하가점하층문화(요령성)고조선
제3부중심지이동설
제4부한강권'미지의왕국'
제7장상(은)은동이족국가
제8장새로보는고조선(기자조선)
제9장고조선은강대국이었다.

맺음말

출판사 서평

우리내부에서역사다,아니다하며수십년간논쟁을하는동안중국은주도면밀한동북공정이름아래중국동북방의고대사,즉동이족의모든역사를중국역사로공식편입하였다는사실을아는가?우리가그들과맞설수있는논거와무기는무엇인가?우리가모르는사이중국동북방,즉요하일대고대사에무슨일이벌어지고있는가?

우리가고조선을역사로인정할수없다고하며,강단사학계가신화로결론내리고논쟁만일삼는동안중국은고조선이있었다고비정되던중국동북방(요하일대)에대한고대사유물발굴과과학적조사를치밀하게진행했다.

그것이바로1996년5월부터시작해2000년9월에종료한95중점하상주단대공정(夏商周斷代工程)에이어,2001년부터중국이벌인중화고대문명탐원공정(中華古代文明探源工程)이다.중화문명의근원을탐구한다는명분아래진행한이공정중요하일대역사를다시확정하기위한프로젝트가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즉,줄여서동북공정이다.
중국은이공정을마무리하면서놀랄만한결론을도출해발표했다.신화와전설의시대로알려진3황5제를역사로편입하고,중국문명이이집트나수메르문명보다앞선세계최고(最古)문명이라며,그근거로4대문명보다앞서요하일대에요하문명권이존재했다는요하문명론을발표했다.
중국은이를토대로기존역사보다1000년이상기원을올려잡고중화5천년을공식화했다.
이런발표를하기에앞서중국측은유물사관에입각한사회주의역사학자들답게과학적근거가되는유물자료를발굴하고과학적으로검증확인하는과정을거쳤다.

이러한유물발굴을하게된드러내지않는동북공정의이유도있다.
1)중국동북지역이주변여러나라의각축장이될수도있다는위기의식
2)주변국과의국경분쟁과그로인한혼란에대비한다는안전의식
3)중국동북지역을내지화(內地化)함으로써그에수반하는국가이익을
극대화한다는거시적인목표

고조선역사와속셈이밝혀지는동북공정의결과발표

중국이황하문명권의하나라를중심으로하는4000년중국역사를5000년으로끌어올린근거로삼은요하일대의요하문명의핵심이바로그동안한민족의뿌리로인식되어온고조선역사와밀접하기때문이다.

한국,중국,일본은물론북한의학자들까지도고조선은중국요령성조양을중심으로한요하일대에있었다고그동안비정해왔다.
그런데바로그곳에서중국이인정할수밖에없는고대국가의근거가되는여러가지유물과자료가출토되고,그검증연대가황하문명보다앞서자발굴당사자인중국은이를중국역사로포함시키기위하여고고학자를중심으로묘책을수립하게되었다.

중국땅안에서그동안의중국문명이라하던즉황하문명보다앞선문명이있다는것을싫든좋든인정하지않을수가없게된중국학자들.더군다나모든것이한국인들이늘고조선있었다고말해온바로그지역(조양시부근우하량홍산지역)에서나온발굴결과이므로중국은당황하게될수밖에없었다.중국학자들은발굴결과를발표하기에앞서다양한고민속에대책마련에골몰했고,그결과그들은우리가놀라지않을수없는놀라운발표를하기에이른다.
정통역사관을바꿔버린중국,
동이족역사전체를삼키고있다.

요하일대에고대국가성립이라할만한문명의유물들이나온뒤,중국은고조선에대해선전혀언급이없이다만‘신비의국가’로만표현해오고있다.
인정할수밖에없는발굴유물과연구결과앞에마침내중국학자들은놀라운발상을통해놀라운발표를하기에이른다.즉,모든중국인이중국인의선조로생각해온화하족수장인황제(黃帝)가동이족이라고발표하기에이르렀고,중국고대사에서대표적인외적으로여기던동이족의우두머리치우도중국인의선조라고주장하며,치우유적지복원과중화삼조당건립등동이족을중국인으로,동이족역사를중국역사로만들기위한여러후속조처를발빠르게진행했다.

요하문명이동이족인황제에의해시작되었다는중국.그들의논리대로라면그연대가후대에속하는단군역시황제의후손이라는것이다.그러므로단군이든고조선이든이제는모두중국역사라는것이다.

우리가경악할수밖에없는문제는여기에서시작된다.그들주장대로라면동북방에근거를둔한민족의원류와역사는통째로사라지는것이다.
따라서그간한중간첨예한갈등을빚은동북공정이단지고구려역사를뺏어가기위해한것이아니라는점을간파해야한다.그들은동이족역사전체를중국역사로만듦으로써고조선을포함하여동북방에서일어난모든역사를단숨에자기들역사,즉중국역사로만들어버리려는속셈인것이다.
우리가특히강단사학계가스스로고조선은없었다거나혹은단지신화일뿐이라고논쟁만일삼고있는동안에이런일들이중국안에서벌어진것이다.

중국이역사관까지바꾸는동안우리는무엇을했나?

중국은숨길수없는유물과거부할수없는과학적연대측정같은검증을통해밝혀놓은동북방동이족고대사를중국것으로만들기위해,철저한준비로자기들논리를만들어대외에발표하고있다.
그러는동안우리는언론등을통해서만동북방역사가중국인의역사가아니라한민족것이라고목청만돋우었다.그러나우리것이라고단지말만내세운다고우리것이되거나이문제가해결되지않을것이다.
왜냐하면중국에서오랜시간많은학자들이치밀한연구와자신들의논거를만들어가는동안우리들은스스로수십년간교과서에서조차고조선역사를고대사로인정하지않아왔기때문이다.중국학자들은그것조차빌미로삼고있으므로지금에와서는결과적으로우리스스로올가미를쓴셈이된것이다.

2007년도에와서야한국에서겨우한것이라곤국사교과서몇줄을바꾼것이전부다.교과서에고조선기술을바꾼것도이런중국에대응하기위한측면도있겠지만모든면에서대응이부족하기가이를데없다하지않을수없다.

과학자가나서서왜고조선역사에대해말하는가?

지은이이종호박사는과학자이다.사학자로서역사논쟁을하자는것이아니라,과학자의눈으로다시한번유물을토대로고대국가성립의근거를살펴보고확인을통해인정할것을인정하여우리것을스스로팽개치는어리석음은더이상하지말자는것이다.

저자는이책을쓰기위해중국땅을수십차례드나들며,고조선에대해조사와연구를거듭하고과학자로서선입견없이우리고대역사에대해근거를찾고자노력했다.

저자는,동이족의터전에서나온유물과역사를자신들의것으로만들고싶은중국측에맞서유물및유적의연대와민족사적연계성등은객관적으로확인하고밝히되,그유적과유물이무슨근거로동이족것이며,왜한민족의것일수밖에없는지를과학자의눈으로밝히고자노력했다.

저자는한국에서고대사를다루는데결정적인문제가되었던민족적선입견을갖지않고가능한한과학적인자료를통해이를설명하려고노력했다고머리말에적고있다.그동안간과하였던많은부분들이과학기술의발달에힘입은고고학적성과를비롯하여새로운자료의축적으로새로운내용들이서서히밝혀지고있기때문이다.

고조선역사의베일을벗겨주는우하량홍산지역의홍산문화

고조선역사가신화에서역사로가는데결정적인역할을하는유물이
무더기로발굴된곳은중국요령성조양시부근우하량홍산지역이다.
이곳에서는중국의역사기원을1000년에서1500년위로끌어올릴수있는
결정적유물들이발견되었는데그것이바로홍산문화유적과유물이다.

우하량지역은홍산문화에이어하가점하층문화(夏家店下層文化,기원전2200~1500년)와하가점상층문화(夏家店上層文化,기원전1500년~)가연이어발견된곳이다.하가점하층문화분포가가장밀집된조양(朝陽)지역에서발견된유적지만해도1300여곳이나되는데이곳에서한민족의특징적인유물인빗살무늬토기,비파형동검,적석총등이발견된다.이들유물은화하족의중국역사속에는없던것으로바로한민족역사의뿌리를밝혀주는근거가되는것들이다.
중국은조사후하가점하층문화에서보다확실한고대국가가있었다고결론을내렸다.중국측이이곳에국가가존재했다는놀라운결론을내린것은그동안간과하였던많은부분들이과학기술의발달에힘입었기때문이다.근래의첨단장비능력은놀라울정도로고고학적성과를비롯하여새로운자료를제공해주고있기때문이다.
우리가중국측에대해‘동북공정’을통해한국고대사를중국이빼앗아간다든지또는말살하려고한다고반박하는중국의발표들이결국은한국고대사의취약점인고조선을적나라하게설명해준다는것은한국고대사의아이러니라아니할수없다.저자는이책에서한국고대사의아킬레스건을중국이풀어주고있다고해석할수도있다고말한다.

주요내용구성

『과학으로찾은고조선』은그동안우리의주위에서벌어졌던고조선역사논란의대상과한민족의근거지로알려진고대국가의근원을과학자의눈으로확인하고설명하고자한책이다.

제1장에서는그동안한국에서일어났던역사관에대한전말을이야기하고,
제2장에서는한국과알력을빚고있는‘동북공정’의전후를설명하고,
제3장에서는한국을포함한동양의역사를근본적으로바꾸어놓은요하문명,즉중국역사를1000년앞당긴‘신비의왕국’을중점적으로다룬다.
제4장에서는동이족의선조라알려진치우천황과한민족의연계관계를설명한다.
제5장에서는한국의『국사』교과서를바꾸게된근거로제시된고대국가성립의증거에대해다루고,이어서
제6장에서는현재초미의관심사인대동강(평양)고조선설,하가점하층문화(요령성)고조선,중심지이동설과마지막으로한강유역고조선설에대해설명한다.
제7장에서는이들과연계되는중국의고대국가상(은)이동이에의해건설되었다는것을적은후
제8장에서과거부터논란의대상이었던기자조선,
제9장에서는고조선의의문점을설명하면서마무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