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기획 의도
우리에게 복음의 기쁨, 신나는 신앙을 힘있게 선포하던 故 차동엽(노르베르토) 신부의 묵상집이 나오게 되었다. 미래사목연구소의 제2대 소장으로 취임한 김상인(필립보) 신부는 차동엽 신부의 제자로서, 차동엽 신부가 선종하기 전부터 끊임없이 스승의 글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이 책은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가·나·다해)의 주일과 중요 대축일 때에 ‘신나는 복음 묵상’이라는 제목으로 신자들에게 들려주었던 묵상집으로, 전례력 중 ‘가해’의 복음을 묵상하고 있다. 향후 나해와 다해에도 전례력에 맞는 묵상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 내용
故 차동엽 노르베르토 신부의 주일 복음 묵상(가해)
2022년 11월 대림 제1주일을 기점으로 전례력상 ‘가해’가 시작된다. 이에 故 차동엽 신부의 주일 복음 묵상도 전례력의 새해 시작에 맞추어 그 첫 권을 선보이게 되었다.
“눈이 열려”(루카 24,31)라는 제목에는 차동엽 신부와 편저자인 김상인 신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자이시자 죽으셨다 부활하신 분으로 알아뵈는 눈이 열려 있지 않으면, 말씀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기쁨 또한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그분을 알아보는 눈이다. ‘의무’ 위주의 신앙에서 ‘은총’의 신앙을 얻기 위해 차동엽 신부는 말씀 주석과 다양한 예화, 묵상을 활용하였다.
드디어 제자들의 눈이 열렸습니다. 은근슬쩍 다가와 말을 걸고 열정적으로 성경을 풀이해주실 때까지만 해도 긴가민가했던 그들은,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그 모습, 그리고 그것을 떼어 자기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그 모습에서 스승 예수님이심을 확신합니다. 비로소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 우리에게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현존 방식인 말씀이 있습니다. 신비롭게도 말씀에는 성령의 권능도 함께 서려 있습니다. 그러기에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동시에 만납니다. 이 역동적인 은혜를 누릴 줄 아는 이는 복됩니다.
- 본문 중에서
차동엽 신부는 틀림없이 성경 말씀 안에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나 뵈었고, 그분을 믿음으로써 행복한 복음 선포자로 일생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차 신부는 이 묵상집을 통해 계속해서 자신이 한평생 믿고 따랐던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가 남긴 기쁨의 신앙이 이 책을 읽는 동안 동반할 것이다.
우리에게 복음의 기쁨, 신나는 신앙을 힘있게 선포하던 故 차동엽(노르베르토) 신부의 묵상집이 나오게 되었다. 미래사목연구소의 제2대 소장으로 취임한 김상인(필립보) 신부는 차동엽 신부의 제자로서, 차동엽 신부가 선종하기 전부터 끊임없이 스승의 글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이 책은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가·나·다해)의 주일과 중요 대축일 때에 ‘신나는 복음 묵상’이라는 제목으로 신자들에게 들려주었던 묵상집으로, 전례력 중 ‘가해’의 복음을 묵상하고 있다. 향후 나해와 다해에도 전례력에 맞는 묵상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 내용
故 차동엽 노르베르토 신부의 주일 복음 묵상(가해)
2022년 11월 대림 제1주일을 기점으로 전례력상 ‘가해’가 시작된다. 이에 故 차동엽 신부의 주일 복음 묵상도 전례력의 새해 시작에 맞추어 그 첫 권을 선보이게 되었다.
“눈이 열려”(루카 24,31)라는 제목에는 차동엽 신부와 편저자인 김상인 신부의 의도가 담겨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자이시자 죽으셨다 부활하신 분으로 알아뵈는 눈이 열려 있지 않으면, 말씀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기쁨 또한 알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그분을 알아보는 눈이다. ‘의무’ 위주의 신앙에서 ‘은총’의 신앙을 얻기 위해 차동엽 신부는 말씀 주석과 다양한 예화, 묵상을 활용하였다.
드디어 제자들의 눈이 열렸습니다. 은근슬쩍 다가와 말을 걸고 열정적으로 성경을 풀이해주실 때까지만 해도 긴가민가했던 그들은,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그 모습, 그리고 그것을 떼어 자기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그 모습에서 스승 예수님이심을 확신합니다. 비로소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 우리에게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현존 방식인 말씀이 있습니다. 신비롭게도 말씀에는 성령의 권능도 함께 서려 있습니다. 그러기에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동시에 만납니다. 이 역동적인 은혜를 누릴 줄 아는 이는 복됩니다.
- 본문 중에서
차동엽 신부는 틀림없이 성경 말씀 안에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나 뵈었고, 그분을 믿음으로써 행복한 복음 선포자로 일생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차 신부는 이 묵상집을 통해 계속해서 자신이 한평생 믿고 따랐던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가 남긴 기쁨의 신앙이 이 책을 읽는 동안 동반할 것이다.
눈이 열려 : 루카 24,31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