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멍 강옵서』는 제주도의 생활과 문화, 정서를 바탕으로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는 그림책이다. 어린 시절 저자가 제주도에서 직접 살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국적인 우리 아이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아이가 해녀인 엄마를 이해하는 과정과 고생하시는 엄마를 위해 자신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면서 엄마를 이해하는 과정이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과 함께 담겨있다.
어멍 강옵서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