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카오스 2: 복제인간

휴먼카오스 2: 복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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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휴먼카오스』 제2권 '복제인간' 편. 이 책은 아버지를 복제한 주인공과 형을 등장시킨다. 저자는 인간복제를 생태계적 시각으로 접근한다. 복제인간은 보통사람이지만 복제인간을 만드는 행위는 특별하다. 복제인간이 우리 사회에 등장했을 때, 사회적으로 개연성 있는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미래사회에 예측되는 다양한 현상을 정리했다.
저자

김석

저자 김석(본명 김홍석)은 1958년 5월 9일 서울 출생. 1971년 응암초등학교 졸업. 1974년 충암중학교 졸업. 1977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84년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11년 소설 '휴먼카오스' 발표.

목차

1. 연쇄 테러사건
2. 부자의 시련
3. 다가오는 먹구름
4. 살아난 수사촉감
5. 음모 커넥션
6. 장군의 동생
7. 교차스트레스증후군
8. 불법 MRP 주입
9. ‘14일 배아’ 재판의 스타
10. 아마조네스 심판
11. 형제의 상봉
12. 핵발전소
13. 탈출작전
14. 복제인간
15. 운명의 만남

출판사 서평

휴먼카오스의 배경은 2050년대 통일한국이다. 복제인간이 일반화되자 정부는 사회를 이끌어갈 특별한 복제인간으로 양성하는데 그들을 공민(公民)으로 부른다. ‘공민법’에 의해 출생, 교육, 취업, 생활 등에 혜택을 받는 그들은 유전학적으로 엄선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사람이다. 주인공 유현태 검사는 유전공학 박사 유진욱을 복제한 공민이다. 유현태가 동기인 국군 소령 안민욱 살해사건 조사에 투입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수사과정에서 계획적으로 공민을 살해하려는 음모가 드러나고 배후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민프레스 기자 이윤영과 교제가 시작되면서 수사가 진행되며, 동물의 유전자를 사용하여 기계에서 탄생한 2세대 복제인간 후배 검사 피터장이 등장한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수사가 막히고 좌절하던 유현태는 수사 도중에 물러나는 쓰라림을 맞게 된다. 한편 공민제도 추진과정에서 탄생한 실패작, 신체의 이상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문재도에 격리되어 살고 있다. 유현태는 그곳에서 일어난 무장폭동 조사에 투입되는데 주범이 바로 형 민영준이다.
문재도폭동은 무자비한 진압으로 끝나고 유현태는 좌절과 고난을 겪으면서 위기를 맡는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망, 상사 및 주변사람들의 배신, 불분명한 이윤영의 태도 등으로 고심하며 지낸다. 그러다가 뜻밖에도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문재도 폭동이 확산됐다는 누명을 쓰고 재판을 받는데 의외의 증인 오혜령이 나타나 도와준다.
유현태는 이윤영과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가 괴한들에게 죽음을 당할 위기를 맞는다 이때 민영준이 나타나 구해주고 테러집단의 본거지인 폐기된 핵발전소로 데려간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진압군경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며 여러 가지 의문과 비밀을 알게 된 후 극적으로 탈출한다.

소설 휴먼카오스는 복제인간이 활약하므로 장르를 굳이 세분한다면 생명과학추리소설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변화를 예측하여 스토리에 반영시켰다. 다만 이야기 전개를 위하여 때로는 다소 과장된 상상을 동원하기도 했다.일반적으로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주인공과 똑같은 존재가 나타나 갈등을 일으키곤 한다. 그러나 일란성쌍둥이도 개성이 다른 것처럼 복제인간이라고 해서 절대 같을 순 없다. 인간은 성장과정에서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이 작용하며 남과 구별되는 독특한 개성을 갖는 존재이다. 소설은 아버지를 복제한 주인공과 형을 등장시키고 있다. 저자는 인간복제를 생태계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생태계 파괴란 자연의 질서를 인간이 인위적으로 손대는 것이라고 보는 바, 복제인간이야말로 가장 큰 생태계 파괴행위라고 보고 있다. 복제인간은 보통사람이지만 복제인간을 만드는 행위는 특별하다. 복제인간이 우리 사회에 등장했을 때, 사회적으로 개연성 있는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미래사회에 예측되는 다양한 현상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