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양장본 Hardcover)

가브리엘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가브리엘은 학교를 마치고, 도시의 소음이 절정에 달한 금요일입니다. 다행히도 엄마는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고, 가브리엘은 서둘러 차에 탔습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엄마는 바쁜 하루를 이야기합니다. 폭풍이 휘몰아치고 그 뒤에는 다른 차들이 몰려듭니다.

가브리엘은 머릿속에 작은 여유 공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는 안심할 수 있는 감각을 찾기 위해 구슬을 만지작거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시골에 도착합니다. 하늘, 들판, 숲입니다.
여행의 끝자락에는 별들의 이름도 알고 조용히 나를 평온하게 해 주시는 나의 할아버지...
저자

마일리스도푸레슨

문학을공부한뒤오랫동안서점에서일했어요.그러다가아이들을위한글을쓰기시작했어요.쓴책으로〈나무와새〉〈늑대들의길〉〈예쁜공간〉등이있어요.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으로권위있는프랑스의Lemonde(르몽드)에서극찬한감동도서!

『그들의삶이조금넘친다는것을발견한모든이에게:
도시에서의일주일은모든소란,관리해야할문제,그리고극복해야할장소입니다.요컨대,이책은모든부모에게당신이혼자가아니라는사실을상기시켜줍니다.당신의아이도고민은넘쳐납니다.

예를들어,이어린소년은금요일저녁파리의생마르텔운하유역에있는학교앞에서엄마를찾습니다.“시한편,노래세곡,구구단.머리에여유가별로없어요.”차안에서아이는고요함을추구합니다.
하지만지나가는사람들은서두르고,운전자들은초조해지기시작합니다.

금요일입니다.
시골에있는할아버지댁에도착하면그들은다시평온함을찾을겁니다.
그리고이번여행을하는동안우리는쥘리에뜨라그랑주의빛나는그림덕분에비가와도,소음이밀려와도도시의놀라운아름다움에대해명상하는시간을가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