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이야기

들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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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영신

저자 : 최영신
1952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441번지에서 출생
안면읍사무소에서 1975년 공직생활 시작.
대한민국 청백봉사상 수상(1989)
태안군청 근무(1990)
소원 면장 역임(2002)
원북 면장 역임(2005)
안면 읍장 역임(2007) 등 공직 근무 38년
태안군의회 부의장(2016)
현재 고향 꽃지해수욕장에서 해조음 펜션 운영

목차


1. 일상의 조각들

꽃밭에서 / 10
이월(二月)이의 꿈 / 11
3월에는 / 12
백합꽃의 꿈 / 13
기다림의 소리, 띠리릭 / 14
봄을 기다리며 / 15
시절비 / 17
봄을 맞이하며 / 18
늦은 봄 길목에서 / 19
아카시아 / 20
순비기나무 / 21
목욕탕 풍경 / 22
6월의 초대 / 23
여름 밤바다 / 24
무더위를 견디며 / 25
잠 못드는 열대야 / 26
여름밤의 바닷가 / 27
여름밤의 추억 / 28
장맛비 / 29
고마운 바람 / 31
매미 / 32
여름을 보내며 / 33
늦더위 / 35
파도 / 36
처서(處暑)가 오는 길목에서 / 37
백로(白露) / 38
노을 / 39
새벽 단비 / 40
가을을 부르며 / 42
가을이 오는 소리 / 44
부추꽃 / 45
가을밤 / 46
12월 / 47
첫눈 / 48
겨울비 / 49
섣달 그믐달 / 50
동짓달 광풍 / 51
인생 여정 / 52
오늘 / 53
향기 나는 노년 / 54
화초 인생 / 55
업은 아기 삼 년 찾기 / 56
어수선한 나라를 염려하며 / 58
둥근 지구의 무게 / 59
초로(草露)의 노래 / 60
한 마리 새가 되고 싶다 / 61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 62
달달한 커피향으로 익어가는 날 / 63
차창에 비친 인생 / 64
순응 / 66
여정 / 67
황혼의 정거장 / 68
칠십고개를 넘어 / 70
나이테의 노래 / 71
작은 것의 힘 / 72
안개세상 / 73
거미줄 / 74
다랭이논에서 / 75
상공산(相公山)에 올라 / 76
용척 제전의 숨결 / 77
설렘을 싣고, 화련으로 / 78
화련협곡에 새긴 노래 / 79
야류(野流) 지질공원에서 / 80
백거이묘 앞에서 / 81
세상의 진리 / 82
평화의 바다 / 83
민들레 / 84
뻐꾸기 마음 비둘기 사랑 / 85
백사장 / 86
세월의 기억 / 87
사계(四季) / 88
물방울 가는 길 / 89
세수 / 90

2. 사랑과 우정

벗이여, 우리 이렇게 살자 / 92
진정한 친구를 그리며 / 94
옛 친구 / 96
열두 번째 봄의 동반자 / 97
삼복더위 속 라운드 / 98
소주(燒酒) / 99
그리움 / 100
딸을 보내고 / 102
이별의 아픔 / 103
빈 의자 / 104
커피와 나 / 105
해질녘 데이트 / 106
해를 사랑한 달 / 107
오작교(烏鵲橋) 사랑 / 108
기다림의 온기 / 109
작은 화면 앞에서 / 110
달맞이꽃에 어머니가 핀다 / 111
어머니라는 이름 / 113
바람부는 날에는 / 114
고마운 동행 / 115
바위처럼 사는 마음 / 116
반려견 뭉치 / 117
꽃을 좋아하는 여인 / 118
아내 / 119
사랑하는 당신에게 / 120
달 밝은 밤에 / 122
아름다운 추억 / 123
옛날 동네누나를 그리며 / 124
빛바랜 사진첩 / 125
기다림 / 126

3. 내 고향 풍경

내 고향 안면도(安眠島) / 128
꽃지바다 / 130
아카시아 꽃길 / 131
해당화의 계절 / 132
길 잃은 달의 노래 / 133
일출 찬가 / 134
새벽안개에게 / 135
좋은 아침 / 136
행복한 아침 소동 / 137
시골 아침 / 138
매화의 봄맞이 / 139
봄날의 초상 / 140
할아비바위 무너지던 날 / 141
노인회 새벽여행 / 142
경노당의 봄날 / 143
까치밥 / 144
아침을 여는 사람들 / 145
버려진 양심 / 146
예쁜 마음 / 147
해변 지킴이 / 148
산골마을의 문답 / 150
어부의 꿈 / 151
상처(傷處) / 152
가마우지의 아침 / 153
병술만 / 154
까치의 인사 / 155
광풍이 지나간 자리 / 156
고마운 바람 미운 바람 / 157
가을을 기다리며 / 158
옛집을 찾아서 / 159
나리꽃 / 160
추석 전날 시골집 / 161
검정 운동화 / 162
인연 / 163
노을바다 / 164
접시꽃 / 165
달맞이꽃 / 166
둔두리산 / 167
명주조개잡이 / 168
꽃지 바다 붉은 노을 / 169
해조음(海潮音) / 170

출판사 서평

들꽃 이야기를 펴내며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니 참 많이도 걷고, 웃고, 울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젊은 날에는 삶이 바빠 마음 둘 곳조차 없었고, 먹고사는 일에 쫓기며 하루하루를 살아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자 스쳐 지나간 풍경들과 사람들,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들이 문득문득 그리움처럼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지만 그동안 일기처럼 써 두었던 글들을 하나 둘 모아 이렇게 작은 책으로 엮게 되었습니다. 잘 다듬어진 문장도 아니고 글솜씨 또한 부족합니다. 그저 살아온 삶의 흔적과 마음속 진심을 담아 적은 글들입니다.

기쁜 날보다 힘겨운 날이 더 많았지만, 바닷가 파도 소리와 고향의 푸른 소나무,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들 덕분에 오늘까지 견디어 올 수 있었습니다. 부디 이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지난 시절의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와 따뜻한 공감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부족한 글을 책으로 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따뜻한 도움을 보내주신 박광욱 조합장님과 문수원 후배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6년 어느 노을진 가을날에
최영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