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하고 싶다 (현장 르포: 분투하는 아시아의 자유언론)

우리는 말하고 싶다 (현장 르포: 분투하는 아시아의 자유언론)

$18.06
Description
“당신은 자유롭게 보도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역시 당신을 자유롭게 죽일 수 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시아 언론인에게 경의를!

동남아시아에서 언론은 국가의 이익과 경제 발전을 위해 자유를 구속당하고, 국민 통합이라는 명목 하에 국가기관에 협력할 것을 강요당해왔다. 정치권력은 개발과 성장의 이름으로 언론의 사회 비판 기능을 제거하고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차단했다. 게다가 서구 식민주의가 남긴 상흔은 현재까지도 각국의 사회문제들로 이어지고, 식민시대의 사법정책은 독재정권의 언론탄압에 고스란히 활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각국의 뜻있는 언론인들은 자유언론을 위한 힘겨운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탄압에 맞서 싸우는 그들이 승리하기를 염원하는 작은 지지의 표시이자 연대의 기록이다. 팔리핀,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이웃나라들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각국의 언론 상황과 언론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들어보자.
저자

박성현

연세대학교에서영문학을전공했으나,이후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미학을,프랑스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역사학을공부했다.연구분야를자유롭게옮기며미학과역사학모두박사학위를받았다.러시아에서귀국해프랑스로가기전까지여러해동안대학에서강의했으며한국외대,서울대인문학연구소에서연구프로젝트에참여했다.현재는자유기고가로언론매체에칼럼을연재중이다.MBC시청자위원과자유언론실천재단기획편집위원으로활동하고있다.
이책의집필을위해아시아각국의언론탄압상황을취재하는과정에서,힘든여건에도불구하고오직언론인의사명감으로참된언론의구현을위해분투하는언론인들을만날수있었던것은필자에게큰감동이었다.각국의언론탄압실태에대한정보와더불어,그들로부터받은감동이독자에게조금이라도전해질수있다면더바랄나위가없겠다.

목차

서문

특별대담
존렌트미템플대매스컴석좌교수인터뷰
-억압의역사에짓눌린동남아시아언론

1장필리핀
-목숨을담보로한필리핀의언론자유

2장베트남
-베트남의민주화동력,‘시민언론’

3장미얀마
-미얀마의사법적언론탄압

4장말레이시아
-‘뉴말레이시아’길위에선자유언론

5장싱가포르
-언론으로부터자유로운싱가포르정부

6장인도네시아
-‘판차실라’미디어시스템속의인도네시아자유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