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휠체어 (열네 살 까탈소녀 루이즈의 희망다이어리)

춤추는 휠체어 (열네 살 까탈소녀 루이즈의 희망다이어리)

$13.00
Description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열네 살 소녀 루이즈!
프랑스의 권위있는 문학상인 크로노상과 리모주 도서상을 수상한 야엘 아쌍의 청소년 소설『춤추는 휠체어』.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열네 살 소녀 루이즈가 장애의 고통을 딛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소재와 상황들로 흥미를 자아내었다.

꿈 많고 재기 넘치던 열네 살 소녀 루이즈는 갑작스런 승마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다. 휠체어에 앉은 채 세상과 통하는 문을 닫아버린 루이즈는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마저도 멀리하며 혼자만의 세계에 틀어박혀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담 너머에서 들려오는 노인의 목소리에 끌린 루이즈는 이웃집과 통하는 비밀의 문을 열게 되는데….

루이즈는 그 문을 통해 만나게 된 여러 인물들과 소통하면서,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간다. 자신을 장애인이 아닌 한 사람으로 대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내면의 방황을 글로 쓰면서 다시 자신감을 찾게 되는 모습은 작가의 실제 경험담과도 연결되어 있다. 이 소설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프랑스 한 학교의 학생들이 〈루이즈〉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로 제작하기도 했다.

☞ 시리즈 살펴보기!
다르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장애공감 1318」시리즈. 차별이 아닌 차이로 다양한 세상을 이해하며 '따뜻한 우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부모나 교사들에게는 실용적이면서도 풍부한 내용을 담은 자녀교육서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살아있는 삶의 교양서로 다가선다.
저자

야엘아쌍

YaëlHassan
1952년프랑스파리에서태어났다.벨기에에서어린시절을보냈고이스라엘에서공부를마친뒤남편과두아이와함께프랑스로돌아왔다.1994년교통사고를당하자20년넘게쌓아온여행전문가의경력에마침표를찍게되었다.

긴시간동안장애의고통과실의속에빠져살아가던중찾은작가의길은인생의전환점이되었고글을씀으로써장애의고통을잊을수있었다.강렬한창작욕구와중단없는노력으로스스로잃어버렸다고생각한시간들을되찾고마침내30편이넘는작품들과많은문학상으로빛나는유명작가의반열에오른다.

그는인종과민족,세대간의차이를초월한사랑과우정을주제로한청소년소설을주로선보였는데,작품들로는《하늘에서뚝떨어진할아버지》《색깔전쟁》《할수있어,사미르》《국화마을의어린왕자,모모》외다수가있다.

목차

목소리
비밀의정원
끝이좋으면다좋지
맑은날
레오
베네딕트,일을그만두다
내이름은냠냠
나디아의선물
이리나까간
옆집
사모바르
카르페디엠
세채의집에관한사연
사랑이야기
어떤사람들의불행은……
결코너무늦은것은아니에요
잊을수없는하루
에필로그

옮긴이말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장애를겪은작가의고통과희망이투영된사랑과깨우침의이중주

교통사고로20년넘는여행전문가의경력을마감하고고통과실의에빠져지냈던야엘아쌍.작가로서새로운인생의길로들어선그는《춤추는휠체어》에서주인공루이즈가장애의고통을딛고삶의희망을되찾아가는과정을경쾌하고실감나게그려내고있다.

꿈많고재기넘치던열네살소녀루이즈는갑작스런사고로장애를입고휠체어에앉은채세상과통하는문을닫아버린다.친구들과가족마저도멀리한채혼자만의방에갇혀지내던어느날,담너머에서들려오는목소리에끌려이웃집과통하는비밀의문을발견하면서사건은전개된다.그문을열고들어가서만나게되는다양한인물들과소통하는과정에서주인공은치유의과정을지난다.그사이일어나는심리변화가매우생생하게묘사되는데그것은저자가직접겪은장애의고통과삶의희망이고스란히투영되어있기때문이다.

“창작을하지않았다면나는시련에서빠져나올수없었을거예요.글을쓰고있을때만은마음의아픔도,몸의아픔도잊을수있었어요.내다리를쳐다볼수있던것도그때뿐이었죠.”

앙상한구성으로섣부른교훈을주려하거나무거운주제의식에함몰되지않고,글읽기의재미에빠져드는가운데자연스럽게등장인물들의생각과감정에공감하도록이끄는힘이거기에있다.특히주변에대한호기심,관계와소통,내면의글쓰기가한청소년의삶에얼마나큰역할을할수있는지호소력있게보여주는작품이다.

|내용소개|

루이즈,삶의희망으로이어진비밀의문을열다

프랑스의권위있는문학상인크로노상과리모주도서전상을받은이책은청소년들에게큰인기를끌었는데특히프랑스한학교의학생들이〈루이즈〉라는제목의단편영화로제작하기도했다.

이책이이렇듯큰관심을받은이유는주인공루이즈의성격과심리묘사가생생하게살아있으며다른개성있는등장인물들과함께엮어내는사건들이시시각각뜻밖의변화를불러오면서도자연스러운흐름으로전개되기때문이다.특히청소년들의생리에맞는속도감,그들에게친숙한소재와상황들이살가운흥미를자아내고있기도하다.

한편으론당돌하고변덕스러운성격의소유자인듯하지만다른한편호기심많고재기넘치는열네살소녀루이즈는갑작스런승마사고로휠체어에몸을맡겨야하는처지가된다.장애의현실을받아들이지못하고절망에빠진루이즈는친구들과가족과도담을쌓은채혼자만의세계에틀어박혀신세한탄으로무기력한나날을보낸다.

‘나는방해받고싶지않다.아무도보고싶지않고그누구의목소리도듣고싶지않다.새의노랫소리조차참을수가없다.새가즐겁게지저귀고나뭇가지위로폴짝폴짝뛰어다니는것도참을수없을정도로신경에거슬린다.새들은날갯짓만하면날아올라자유로워질수있다.하지만나는휠체어에꼼짝없이갇혀서더는노래하지도,뛰어다니지도,자유롭지도못한신세다.’

하지만호기심많은특유의성격은어느날문득들려오는낯선목소리를외면할수없게만든다.비록자신을방해하고신경을곤두서게한다고투덜거리지만마음은담쟁이덩굴을타고올라벽을넘어흘러드는이웃집노인의목소리에이끌려마침내새로운모험에나선다.

‘나를불러세운건정원이아니다.그건목소리다.그목소리가당치도않게내고독을깨뜨리고영원히잠들어있다고생각했던내호기심을일깨우기시작한거다.그목소리의정체를알아내려면,그래서그입을닫게하려면정원을탐색하기위해나서야만한다.정원을탐색하고정복해야한다.’

루이즈는이모험으로이웃집으로통하는비밀의문을열게되고그때부터만나는다양한인물들을통해세상을향한관심과삶에대한희망을되찾아간다.특히자신을장애인이아닌한사람으로대하는사람들과교류하면서사랑하는법을깨달아가고,변덕스럽게흔들리는내면의방황을글로써가는가운데자신감과마음의안정을되찾는모습은작가의실제경험담과연결되어큰설득력을얻고있다.

또래남자아이레오와진심어린교감,젊은시절오해와이별로인해사랑에실패한이웃의두노인과만남,그둘사이에서관계회복을위해노력하고‘나는다른사람을도움으로써스스로를도울수있을것’이라말하면서성장해가는루이즈…….이런다양한만남과사건들이자연스럽게어우러져경쾌하지만뜻깊은한편의봄의교향악같은느낌을주는작품이다.

무기력,절망으로꽁꽁얼어붙었던길고지루한겨울의터널을빠져나온주인공과함께봄의교향악에맞춰경쾌하게‘춤추는휠체어’의모습을보고있기라도하듯,독자들의얼굴에환한웃음짓게할따뜻하고위트넘치는책이다.

※《한울림스페셜》은우리사회에꼭필요한장애와특수교육관련도서의모든분야,모든종류의책들을아우른다는목표아래,부모와교사를위한'장애공감2080',청소년을위한'장애공감1318',어린이들을위한'장애공감어린이'등의브랜드구성을통해모든연령대의독자층과만난다는계획으로출간을진행하고있습니다.

[장애공감]은다르게살아가는아이들에게희망을주기위해아이사랑의길을걷고있는부모,교사들에게는쉽고편리한형식과실용적이면서도풍부한내용을담은자녀교육서로,차별이아닌차이로다양한세상을이해하며'따뜻한우리'를만들어갈어린이,청소년들에게는살아있는삶의교양서로독자여러분앞에다가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