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낀 소년 티보

보청기 낀 소년 티보

$13.00
Description
[보청기 낀 소년 티보]는 보청기를 끼고 생활해야 하는 청각 장애 아이가 겪을 수밖에 없는 어려움과 고민,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오해와 편견을 주인공 티보의 목소리를 통해 그려낸 성장동화다. 보청기를 끼면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각 장애 아이들은 대개 일반학교에서 비장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다. 청각 장애 아이들이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려면 다른 아이들보다 몇 배나 노력을 해야 한다. 하지만 수업을 이해하는 것보다 힘든 게 있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오해와 편견, 차별과 동정의 시선을 이겨 내야 한다는 점이다.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청각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주변에 보청기를 낀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존중하고 배려해야 할지를 알게 되길 바란다.
저자

실비드조르

저자실비드조르는1957년프랑스리옹에서태어났습니다.스무살때부터정신병원에서환자들을돌보기도하고,무대의상가,가구세공인,도서관사서등다양한직업을거치면서도늘가방속에책과노트를지니고다녔습니다.지금은어린이책작가가되어소외된삶,현실적인문제들에직면해있는인물들을통해꿈과희망을이야기하는책을짓고있습니다.《보청기낀소년티보》는프랑스장애관련기관인Handicap&Soci?t?재단과퐁피두센터공공정보도서관이주관하는‘2015장애도서상’에서‘우수어린이도서’로선정되었습니다.

목차

우리의새집
벚나무초등학교
기사그리고여자아이들
시퍼런멍자국
선생님은기사가아니야
나의친구들
태평양에빠진날
알파벳과열두달
루의딸기색목소리
공자님말씀
고장난보청기
천둥치는학교
선생님의후회
차가운뽀뽀
인도음악만세!
나의두두,나의가족
안녕,4학년!

출판사 서평

“너의목소리가보여!”
보청기낀소년티보의달콤살벌학교적응기

★★★프랑스장애관련기관Handicap&Societe재단과
퐁피두센터공공정보도서관선정‘2015우수어린이장애도서’


초등학교4학년,티보의귀엔늘보청기가꽂혀있습니다.태어날때부터소리를잘듣지못했기때문이죠.그래서일까요?티보는상대방의목소리를들으면색깔이보여요.가장친한친구사미의목소리는짙은초록색,내가좋아하는여자친구루의목소리는딸기색,엄마가슬플때엄마입에선옅은노란색목소리가흘러나오죠.
엄마아빠는티보를위해서조용한동네로이사를왔어요.새집,새로운학교,새로사귄친구들은티보마음에꼭들지만남자애들은티보가입만열면발음이이상하다며놀려대고,담임선생님은티보를마음에안들어합니다.티보가수업을잘따라가지못하는건귀가잘안들리기때문인데,어쩐지선생님은티보를나쁜아이처럼여기는것같아요.
어느천둥치던날,우르릉쾅소리와함께선생님이티보를향해팔을번쩍들어올리는데……선생님의행동이너무무서워서그만학교에서도망치고만티보.선생님은도대체티보에게왜그러는걸까요?티보는이학교에서4학년을무사히끝마칠수있을까요?

보청기를끼고상대방의입을쳐다봐야만말을듣고이해할수있는소년티보.《보청기낀소년티보》는일반학교에서비장애친구들,선생님과함께생활하면서청각장애를가진아이들이겪을수있는아픔과고민을현실감있게보여주고있습니다.진정한우정과가족의사랑을통해이러한성장통을딛고조금씩성장해나가는티보의모습을보면서우리아이들이장애를‘차별’의시선이아닌,그저나와조금다른것이라는‘차이’의시선으로바라보게되길바랍니다.

★장애공감어린이는장애를넘어희망을엮어가는아이들의이야기를담은한울림스페셜의책입니다.

출판사서평

‘보청기’‘청각장애’와상관없이,있는그대로의‘티보’를바라봐주세요!

이책은보청기를끼고생활해야하는청각장애아이가겪을수밖에없는어려움과고민,다른사람들로부터받는오해와편견을주인공티보의목소리를통해그려낸성장동화입니다.티보는문법을95점이나받을정도로책을아주잘읽지만,알파벳과열두달을순서대로외우는건힘듭니다.특히받아쓰기나선생님질문에곧바로대답하는건너무너무어렵지요.수업시간에선생님과아이들을번갈아쳐다보지않으면수업을제대로따라갈수도없고,시끄러운운동장에서아이들이외치는소리는소음같아서무슨소리인지분간할수도없습니다.발음도정확하지않은데다가축구까지할줄모르니남자애들은티보를놀리기일쑤입니다.담임선생님마저티보의어려움을이해하기는커녕자신의기대에한참못미치는티보를못마땅해하고차갑게대하지요.
하지만티보에게는좋은친구들이있습니다.특히새로전학온학교에서만난여자친구‘루’는늘옆에서티보를살뜰히챙기고,배려해주고,함께그림을그리고,책을읽으며시간을보냅니다.루를비롯한친구들역시티보의장애가아닌,티보라는아이자체에집중하고티보와친구가되지요.또어렸을때부터간직해온보물1호인형두두와언제나옆에서듬뿍사랑을주고지지해주는부모님역시티보에겐든든한존재입니다.

보청기를끼면일상생활에서의사소통이가능한청각장애아이들은대개일반학교에서비장애아이들과함께생활합니다.청각장애아이들이수업을제대로따라가려면다른아이들보다몇배나노력을해야하지요.하지만수업을이해하는것보다힘든게있습니다.선생님이나친구들의오해와편견,차별과동정의시선을이겨내야한다는점입니다.
이책의주인공티보는책읽기와그림그리기를좋아하고,친구들과장난치는것을좋아하고,딴생각을즐겨하고,여자친구생각에두근거리는평범한4학년남자아이입니다.소리를잘듣지못한다는점이조금‘다를’뿐이지요.이처럼장애가있다는것은‘다른’것일뿐결코차별하거나차별받을일이아닙니다.이책을통해우리아이들이청각장애가있는친구들이어떤어려움을겪는지,주변에보청기를낀친구가있다면어떻게존중하고배려해야할지를알게되기를바랍니다.더나아가나와조금다른친구들에게먼저다가가고,서로의다름을인정하고존중하며함께성장해나가는어린이들이많아지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