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두려움과 편견에서 벗어나 낯선 곳으로 한 발 내디딜 수 있도록 안내하는 그림책 『우리와 다른 아이』의 글을 쓴 엘리사 마촐리는 아이들의 세계를 애써 미화하지 않고 솔직 담백하게 표현했습니다. 낯선 아이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이 놀라움과 동질감으로 바뀌는 마음의 변화를 필리포의 목소리로 여과 없이 전하고 있지요. 그림작가 소니아 마리아루체 포센티니 역시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마음을 잘 나타냈습니다. 다른 색을 풍성하게 감싸 안는 흰색 배경에, 생생하게 살아 있는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이 스틸 사진처럼 펼쳐집니다.
글작가와 그림작가는 두 아이를 통해 독자들이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낯선 곳으로 한 발 내디딜 수 있도록 천천히 안내합니다. 타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가치임을 전하고 있죠. 이 책은 2014 이탈리아 프레미오 센토 아동문학상(그림책 부문)과 2014 자코모 지울리토 아동문학상(6~10세 부문)을 수상하였고, 2015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장애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글작가와 그림작가는 두 아이를 통해 독자들이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낯선 곳으로 한 발 내디딜 수 있도록 천천히 안내합니다. 타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가치임을 전하고 있죠. 이 책은 2014 이탈리아 프레미오 센토 아동문학상(그림책 부문)과 2014 자코모 지울리토 아동문학상(6~10세 부문)을 수상하였고, 2015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장애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우리와 다른 아이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