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양장본 Hardcover)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양장본 Hardcover)

$9.00
Description
엄마, 정말 내 옆에 있나요?
'맑은가람 테마 동화책 - 평화 이야기' 시리즈, 제5권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1959년부터 1975년까지 북부 베트남과 남부 베트남 간에 일어난 베트남 전쟁 중에 엄마를 잃고 혼자 남겨진 고아 소녀 '킴'의 실화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킴이 전쟁이 선물해준 외로움과 무서움을 떨쳐버리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수채화 기법의 아름답고 애잔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전쟁이 만들어낸 끔찍하도록 참혹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은 피어남을 보여줍니다. 아울러 아이들이 전쟁으로 인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할 뿐 아니라, 세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끕니다.

우리 집이 불타고 있었어요. 그때 나는 네 살이었지요. 네 살 때 나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이에요. "킴, 이리 오렴. 두려워하지 마.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엄마의 마지막 말이었답니다. 나는 엄마뿐 아니라, 시력을 잃게 되었어요. 죽은 엄마 옆에서 고통스러워하던 중 군인 아저씨들한테 발견되었어요. 그후로 군인 아저씨들을 따라다녔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군인 아저씨들은 나를 차이나 해변 고아원에 데려다주었는데……. 양장.
저자

루스반더지

교사이자작가인루스는어릴때부터항상아버지가들려주는이야기를들으며자랐습니다.루스는사십세때교육학을공부하고학생들을가르친후,어린이들을위한책을쓰기시작했습니다.루스의책들은유대인학살,대공항시절의어려움,베트남전쟁등을소재로한진지한이야기들을다루고있습니다.루스는자신의작품세계에대해다음과같이말합니다.“저는어린이들에게삶의진실에대해얘기해주고싶어요.어린이들도삶에서희망과용기를주는이야기를듣고싶어합니다.부모님과함께이런이야기를주고받을수있다면더없이기쁠거예요.”루스는어린이들이우리주변에서일어나는이야기들을많이읽어야한다고강조합니다.그러면자기마음속에서우러나는이야기를쓸수있을거라고얘기합니다.그녀의작품으로는『에리카이야기』『미시시피의아침』『기억할게요』등이있습니다.

목차

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소개

전쟁으로모든것을잃은고아소녀가부르는희망의노래
엄마의말씀을기억하는것은소녀에게어떤의미일까요?


3,40년전쯤베트남에서무서운전쟁이일어났답니다.남과북이나뉘어싸웠고미국과한국도전쟁에참전했습니다.전쟁에서많은어린이들이부모를잃고고아가되거나몸을다치고집과고향을잃어버렸습니다.

매일밤마다엄마를그리면서울던고아소녀킴이어떻게외로움과무서움을떨쳐버리고성장해가는지우리는책속에서만나볼수있습니다.전쟁은집과엄마와시력을빼앗아가버렸습니다.하지만아직어린여자아이가배고픔을참으며폭탄이떨어지는소리를들으면서어떻게두려움을극복해낼수있었을까요?시력을잃고세상이온통희뿌연안개속으로변해버렸는데어떻게빛을볼수있었을까요?소녀에게힘을준것은무엇이었을까요?

무섭고두려운전쟁속에서,죽음같은전쟁의상처가운데서도멈추지않는사람들의희망,그리고인간애는밤하늘의별처럼깜깜한어둠속에서도빛이납니다.

60년이되도록같은민족이휴전선으로갈라져살고있는우리에게도똑같은역사가있었답니다.그렇지만많은어린이들이6.25전쟁을먼나라의옛날이야기처럼생각합니다.그렇지만북한이미사일을날렸다는소식에또신경을곤두세우는것이우리의현실입니다.
같은민족끼리갈라져대립하며살아가고있는우리에게전쟁은아직끝나지않은현재진행형의이야기입니다.그래서우리어린이들도전쟁이야기를읽고현실을알아야합니다.전쟁도세상에서일어나는일중의하나이며그것은어린이만을비껴가는것이아니라오히려혼자살아갈힘이없는어린이들에게더욱큰상처를남겨주기때문입니다.
지구촌어디에선가나와같은어린이가전쟁속에서힘들게살아가고있다는이야기는어린이들에게우리이웃의아픔에공감하고세상에관심을갖는계기가될수도있습니다.

『언제나네옆에있을게』에서처럼세상에서는전쟁으로많은사람들이집을잃고목숨을잃었습니다.그리고살아남은사람들의마음속에결코지워지지않을상처를남겼습니다.이런전쟁은왜일어나는것인지,얼마나참혹한일인지,다시일어나지않게하려면어떻게해야하는지,6.25를맞아우리어린이들도진지하게한번생각해보아야할것입니다.

세상모든사람들이한이웃으로살아가야하는오늘날,미래의주인공인우리어린이들은어떤품성과생각을품고키워야하는걸까요?맑은가람의테마동화책은그질문을찾아가는길잡이가될책들을소개합니다.


■내용

전쟁의상처를이겨낼수있는힘은무엇일까요?

“킴,이리오렴.두려워하지마......언제나네옆에있을게.”

네살짜리소녀킴의어머니는베트남고향마을이폭격을맞아불탈때이말을남긴채숨을거둡니다.킴은두려움과겁에질린채홀로남겨졌습니다.나중에킴은군인들에게발견되어고아원으로보내집니다.고아원에서다른소년,소녀들과함께살아가던킴은서서히다시살아갈용기를되찾습니다.돌아가신엄마의말씀을기억하며마음의안정을찾아갑니다.
베트남전에서실제있었던이이야기는전쟁이라는무섭고슬픈이야기를우리들에게사실적으로들려줍니다.하지만끔찍하도록힘든상황을뚫고나오는엄마의말씀은어린독자들에게잔잔하지만깊은감동을전해주고있습니다.이세상을움직이는건바로그사랑과희망이랍니다.


■작가의말

『언제나네옆에있을게』는실제있었던이야기입니다.킴은현재미국시카고교외에서새로운가족과함께살고있습니다.여전히시력이좋지는않습니다.네살부터아홉살때까지베트남의다낭에있는‘차이나해변’이라는고아원에서살았습니다.눈을다쳤던킴은나중에미국에서눈수술을받게되었습니다.수술후에베트남으로돌아갔지만또다시한쪽눈에감염이생겨되돌아왔습니다.안과의사는병이재발할지모른다며계속머물도록조언했습니다.나중에킴은미국가정에입양되었습니다.
베트남전쟁(1959~1975)은북부베트남과남부베트남간의전쟁이었습니다.1960년대,미국과함께한국도베트남전에참전하게되었습니다.이후2백만명이상의군인들이전쟁에서싸웠습니다.5만명이상의군인들이목숨을잃었으며수십만명의베트남시민들이전쟁에서희생되었습니다.베트남전쟁에서고아가된어린이들은대략30만명에서80만명에이른다고합니다.많은킴같은어린이들이부모를잃고고아가되었답니다.전쟁은정말슬프고안타까운일이죠?


맑은가람평화이야기는글로벌교육을지향합니다.그것은다른환경과다른문화적배경에서살아가는다른이웃들의아픔에공감하고그들을이해하고사랑하는법을배우는것입니다.그첫걸음으로다양한문화권의다른나라사람들이어떻게살아가며기뻐하고슬퍼하는가를책을통해접해보는방법이있습니다.지구촌다른나라어린이들의아픔에공감하고그슬픔을이해하는과정을통해우리어린이들의마음도더욱깊어지고넓어질것입니다.

■맑은가람테마동화책평화이야기시리즈

1.노란샌들한짝(FourFeets,TwoSandals)-난민촌소녀들의우정이야기
전쟁으로집과가정을잃은아프간난민촌소녀리나와페로자의우정을그린이야기.
난민촌생활의어려움과아프간난민들의어려운생활상을이야기책으로보여준다.하지만전쟁으로피폐해진삶가운데서아름답게피어난우정을만날수있다.

2.기억할게요(EliRemebers)-유대인홀로코스트
유대인의설날인로쉬하샤나,기쁘고행복해야할명절에드리워진어두운그림자가궁금한소년일라이.7개의촛불에숨겨진비밀이바로유대인홀로코스트의가족사라는것을알게된소년은전쟁의기억이아프고힘든것이지만또우리가잊지않고기억해야할사실이라는교훈을깨닫는다.

3.시간의종말을위한사중주곡(MusicfortheEndoftime)-전장에서피어난음악
2차세계대전당시독일군에게잡혀포로수용소에있었던프랑스작곡가올리비에메시앙의실화를
바탕으로한이야기.절망적상황속에서도존엄을잃지않고음악을만들었던예술가의이야기가감동적이다.

4.우리마을에전쟁이났어요(ThereisWarinmyCity)-어린이의눈으로본전쟁
전쟁의가장큰피해자가될어린이의눈으로점령군이쳐들어온상황을그린그림책.전쟁은이소녀에게세상을어떻게바꾸어놓았고마음속에어떤아픔과슬픔을남겨주었는지담담하면서도애잔하게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