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군이 된 홍동지 (그림책으로 보는 홍동지 놀음 | 양장본 Hardcover)

대장군이 된 홍동지 (그림책으로 보는 홍동지 놀음 | 양장본 Hardcover)

$11.00
Description
작은아버지 박 첨지와 홍동지는 평양에 도착했어요. 서울에서 호랑이를 잡았다는 소문을 들은 평양 감사는 홍동지를 평양 대장군에 임명하고 곳간을 지키게 했지요. 아무 것도 받지 못하고 동헌 마당만 쓸게 된 박 첨지는 심술이 났어요. 그런데 홍동지가 지키는 평양 감사의 곳간에는 수많은 금은보화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밤이 되자 귀신들이 평양성으로 몰려오기 시작했어요. 귀신들에 둘러싸인 평양 감사는 겁이 나서 오들오들 떨었어요. 그러면서 홍동지에게 도움을 청했지요. 그러나 정의의 홍동지는 귀신들의 주장과 평양 감사의 주장을 다 듣고 난 뒤에 판결을 내리겠다고 하였지요.

평양성으로 몰려온 귀신들은 탐관오리인 평양 감사의 나쁜 짓에 굶어 죽은 귀신들이었어요. 귀신들의 사연과 평양 감사의 변명을 다 들은 홍동지는 곳간을 열어 평양성 백성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어요. 신이 난 박 첨지와 백성들은 함께 “홍동지 만세!”를 외쳤지요. 우리의 홍동지, 당연히 평양 감사 벌주는 것을 잊지 않았죠. 평양 감사는 홍동지의 오줌발에 평양성 너머로 멀리멀리 날려 갔어요.
저자

우봉규

저자우봉규는<황금사과>로동양문학상을,<객사>로월간문학상을,<남태강곡>으로삼성문학상을,<갈매기야훨훨날아라>로계몽사아동문학상을받았다.또한한국일보사의광복50주년기념작에<눈꽃>이당선되었다.민족설화와분단에관한순수희곡작품에주력해왔으며,2001년2002년서울국제공연제에<바리공주>,<행복한집>이공식초청작으로공연한것을비롯하여<저편서녘>,<종착역>,<나부상화>등을통해우리나라희곡문학의새로운지평을열었다는평가를받는다.대표작품으로는소설<이곳에살기위하여>,<저산문밖에는아직도눈이내리고>,<백산의연인>등이있으며,<눈보라어머니>,<덕수궁편지>,<나는개다>,<하늘나라풀밭으로>,<슬픈도깨비나사>,<크리스마스의기적>,<새엄마>,<머나먼안드로메다>,<도피안산일지>,<홍동지의탄생>,<서울가는홍동지>,<이무기를물리친홍동지>등을발표하면서동화작가로도활발히활동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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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홍동지놀음>은우리나라전래의민속인형극입니다.현재까지전래된민속인형극으로서는유일한것으로중요무형문화재제3호인남사당놀이중하나인‘덜미’(인형극)에속합니다.일명<박첨지놀음>,또는<꼭두각시놀음>으로부르기도하는데,이는모두주인공들의이름에서유래된것입니다.
탈춤과그맥락을같이하지만,탈춤과다른것은사람이아닌‘인형’이등장한다는점입니다.주인공홍동지를통해가부장적인가족제도의사회적모순과퇴폐적인양반사회의모순을해학과풍자로승화시켰습니다.그림책에서는아이들이읽을수있도록많은부분을생략하고각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