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최옥정 작가의 이번 소설집을 일관하는 사유의 지평이 있다면, 그것은 삶의 근거 없음 혹은 의미 없음에 대한 수용적 믿음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라면, 그가 어디에 살든 무엇을 하든 허공을 걷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 최옥정의 소설에서 인간은 온전한 삶의 의미나 목적 없이 생존을 이어간다. 최옥정 작가는 이 허방 속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집요하게 파고든다(이경재 문학평론가, 숭실대 국문과 교수).
늙은 여자를 만났다 (최옥정 창작집)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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