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방실 아기책 세트

방실방실 아기책 세트

$27.50
Description
손 안에 쏙! 우리 아기 첫 그림책
아기와 엄마가 즐거운 교감을 나누며 보는 아기 그림책『방실방실 아기책 세트(전5권)』. 까꿍 놀이, 밥 먹기, 감정 표현, 부분과 전체, 아기 동물과 엄마 동물이라는 주제를 다섯 권의 그림책으로 나누어 담았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문제를 섬세하게 포착하여 재치 있게 그려 내는 그림책 작가 후쿠다 이와오의 섬세함과 재치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아기 동물이랑 까꿍 놀이도 하고, 냠냠냠 맛있게 밥도 먹고, 알쏭달쏭 수수께끼도 풀면서 아기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깨우고, 즐거운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꾸몄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

후쿠다이와오

1950년일본오카야마현출생.일본아동출판미술가연맹회원.그림책『덜커덩덜컹(がたたんたん)』으로일본에서그림책에주는가장권위있는상인에혼니폰상수상.작품으로『방귀만세』,『난형이니까』,『사유미네포도』,『고로야,힘내』,『심부름기차가나가신다!』등이있음.

목차

목차
까꿍!
잘먹겠습니다!
웃는다웃어!
꼬리를덥석!
시끌벅적나들이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책읽는곰이처음전하는
즐거운아기그림책!
“아기동물이랑까꿍놀이도하고,
냠냠맛있게밥도먹고,
알쏭달쏭수수께끼도풀면서
하하하호호호웃어보아요.”
즐거운교감이아기?의잠재력을깨운다!
아기는배속부터엄마와관계를맺으며교감을나눕니다.그리고일상의변화를겪으며점차관계의폭을넓혀갑니다.부모와형제,동물과식물,주변사물들과끊임없는교감을시도하지요.이때부터아기의사고체계는놀라운속도로발달합니다.
하루가다르게자라나는아기를보며엄마의마음도...
책읽는곰이처음전하는
즐거운아기그림책!
“아기동물이랑까꿍놀이도하고,
냠냠맛있게밥도먹고,
알쏭달쏭수수께끼도풀면서
하하하호호호웃어보아요.”
즐거운교감이아기의잠재력을깨운다!
아기는배속부터엄마와관계를맺으며교감을나눕니다.그리고일상의변화를겪으며점차관계의폭을넓혀갑니다.부모와형제,동물과식물,주변사물들과끊임없는교감을시도하지요.이때부터아기의사고체계는놀라운속도로발달합니다.
하루가다르게자라나는아기를보며엄마의마음도점점조급해집니다.이시기를놓치지말고가장좋은것을가장빨리주고싶은마음때문이지요.엄마는넘쳐나는육아정보를섭렵하고,학습능력을발달시켜주는교구와책들을구입해아기앞에내놓습니다.하지만정작아기는냉담한반응을보일때가많습니다.아기의삶자체보다는발달과정의기능적인요소에만치우친탓은아닐까요?우리아기에게무엇보다절실한것은아주단순하고근원적인것,
바로즐거운교감입니다.
“아기라는존재가학문적인성과로해명되면될수록과연아기가행복해졌는가?아기에게는믿을수있는어른과평온한일상을보내며이제막시작한심신의리듬과함께편안하게지내는시간과장소가필요하다.어른들은그것을아기들에게보장해주고있는지의문이든다.”
---『창비어린이』,2008년겨울호,특집가운데

그림책전문가히로따마찌꼬가던지는물음은아기의삶을한번쯤생각하게하는대목입니다.
그렇다면아기의즐거운교감을주는좋은책은어떤것일까요?아기의입장에서보면책은단순한사물이고,열고닫는놀잇감입니다.좋은책은아기의눈높이에서즐거운교감을나눌수있으면그것으로충분합니다.즐거움은아기의잠재된능력을깨우고,자유롭게사고할수있는원동력이되기때문입니다.
은즐겁다!
은아기와엄마가즐거운교감을나누며보는아기그림책입니다.까꿍놀이,밥먹기,감정표현,부분과전체,아기동물과엄마동물이라는즐거운주제를담아다섯권의그림책으로엮었습니다.『방실방실』웃는아기의표정을떠올리며지은책제목처럼,귀엽고친근하며두고두고볼수있는유쾌한내용으로아기에게즐거움을선사합니다.
은아기의눈높이에서,때로는엄마품같은따뜻한시선으로,아기의감성을자연스럽게깨우고,즐거운교감을나누는친구같은책이되어줄것입니다.
‘있다없다’놀이의즐거움,《까꿍!》
의첫권,《까꿍!》은위치의변화를즐기고호기심을불러일으키는가장즐거운‘까꿍놀이책’입니다.펭귄,거북이,하마,코끼리같은아기동물들이저마다다른듯같은까꿍놀이를합니다.아기펭귄은엄마다리사이에,아기물고기는엄마의입속에,아기거북이는엄마의등딱지위에서‘없다’하고숨었다가‘까꿍!’하고나타나지요.아기마다개성과경험이다르듯이아기동물들은저마다의특성대로까꿍놀이를즐기며놉니다.엄마품에숨어서금방이라도‘까꿍!’외칠것같은아기가‘코…….’하고자는마지막반전처럼작가특유의재치있는반전이돋보이는작품입니다.

냠냠맛있게밥먹는즐거움,《잘먹겠습니다!》
첫장에화면을가득채운물고기가떡하니놓여있습니다.바로고양이의밥입니다.고양이는뒤돌아서‘쩝쩝’생선을먹고,‘잘먹었습니다!’하고유쾌한인사를건넵니다.뒤따라팬더가,코끼리가,기린이맛있게밥을먹습니다.소리에민감한아기는동물들의먹는소리를들으며자연스럽게먹을거리에대한호기심을느낍니다.의두번째권,《잘먹겠습니다!》는아기에게신나게먹는과정을보여주며‘밥먹는즐거움’이얼마나큰지느끼게해줍니다.
하하호호웃는즐거움,《웃는다웃어!》
고양이,강아지,고릴라,곰같은동물친구들의뒷모습이보입니다.그다음책장을넘기면동물들이가장좋아하는음식을들고가장행복한웃음을짓고있지요.웃고우는것은아기에게다양한감정표현의시작입니다.아기는엄마아빠의다양한표정을흉내내면서분위기와감정에따른표정을익혀갑니다.의세번째권,《웃는다웃어!》는다양한동물들의웃음을보면서아기에게행복한기분을안겨줍니다.
알쏭달쏭탐구하는즐거움,《꼬리를덥석!》
의네번째권,《꼬리를덥석!》은동물들의꼬리와울음소리로무슨동물인지알아맞히는일종의‘수수께끼책’입니다.몸집이작은아기는사물을관찰할때전체모습을보지못할때가많습니다.그림책속아이는호기심이발동해동물의꼬리를‘덥석’잡습니다.깜짝놀란동물은울음소리를내면서온전한모습으로나타납니다.꼬리로동물을맞추는놀이를통해아기는혼자서즐겁게탐구하는경험을맛보게되지요.

같은것과다른것의즐거움,《시끌벅적나들이》
엄마동물과아기동물이나들이를갑니다.종종걸음으로엄마동물을따라가는데,다른아기동물한마리가무리속에등장하지요.병아리무리에아기오리가,아기고양이무리에아기돼지가나타납니다.아기동물들은생김새가다른동물을보며이것저것궁금한것이새록새록늘어납니다.의마지막권,《시끌벅적나들이》는같은것과다른것,많고적음,동물의울음소리같은여러요소가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속에유쾌하게담겨있습니다.아기는즐겁게책장을넘기며‘그림책의참재미’를느끼게될것입니다.
아기눈높이에서보는작가의즐거운시선
아이들이일상에서맞닥뜨리는크고작은문제를섬세하게포착하여재치있게그려내는그림책작가후쿠다이와오는《빨간매미》,《우리형이니까》같은그림책으로우리나라에서꾸준한사랑을받아왔습니다.책읽는곰이처음선보이는아기그림책은이런작가의섬세함과재치가단연돋보이는작품입니다.
작가는보고,듣고,느끼는아기독자의눈높이에서작가만의즐거운시선을찾았습니다.그래서장면마다마치아기의눈으로세상을보는것같은착각에빠져들기도하지요.이처럼후쿠다이와오작가는아기그림책속에따뜻한메시지를담음과동시에아기의정체성을마음껏드러내고있습니다.이책을읽어주는부모나교사가을통해아기와따뜻하고유쾌한교감을나누길기대해봅니다.
아기를닮은앙증맞은아기책!
아기를위한작가의세심한배려는판형이나색감,구도와같은외형적인그림책요소에서도여실히드러납니다.은엄마손바닥만한크기의앙증맞은판형으로제작되었습니다.아기가한눈에볼수있고,아기두손에쏙들어오기때문에언제어디서나손쉽게아기의즐거운놀이가되어줄수있지요.따뜻하고안정된색감은아기가편안한분위기로그림책에눈맞춤할수있게도와줍니다.또한글과그림의변화와반복은호흡이짧은아기가끝까지책장을넘길수있도록리듬감있게구성했습니다.
즐겁고행복한아기의삶을찾아주는법!
아기는낯선세상을향해탐색하고뻗어가는‘시작의존재’입니다.부모와교사는무한한잠재력을가진‘아기’가자신의정체성을마음껏펼칠수있도록도와주어야합니다.연령을경계로일관된성장발달만을지나치게고집하는것은아기를기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