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중종 5년(1510년)에 일어난 삼포왜란과 명종 10년(1555년)에 발발했던
을묘왜변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시작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조명하면서 시작된 책은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을 장악하여 전국시대를 마감하고, 조선과 명의 정복이라는 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임진왜란을 일으킨 것에서부터 전쟁의 진행 과정과 이를 수습해 가는 전 과정을 시간적으로 기술하였다.
책은 상하 2권으로 상권은 1~4부로, 하권은 5~8부로 각각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는 ‘움트는 전운(戰雲)’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이전 과정을, 2부는 ‘파죽지세’로 왜군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조선의 방어망과 선조의 피난 과정을 그렸다. 3부는 ‘몸을 던져 급류를 막다’로 곽재우의 의병과 이순신의 출전으로 조금씩 방어망을 구축해 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4부는 ‘빛나는 전투 1’로 이순신의 눈부신 활약과 각지에서 거두는 승전상황을 그렸다.
하권의 5부는 ‘빛나는 전투 2’로 명의 참전으로 인한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해 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6부는 ‘지루한 교착’으로 명의 소극적인 행동으로 인한 전쟁의 교착 상황과 명과 왜국간의 협상 과정을 그렸다.
7부는 ‘자중지란’으로 이순신을 시기하는 선조와 신하들의 의기투합으로 이순신 투옥과 백의종군, 정유재란과 조선수군의 궤멸 과정을 그렸으며, 8부는 생사를 초월하여’로 이순신이 재기와 명량해전, 히데요시 병사와 더불어 왜군의 철수,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이 신으로 된 과정을 묘사하였다.
책의 전 과정은 시간과 공간적인것을 구분하여 76회로 구성하였으며 대부분 선조실록과 각종 사서에 기록된 정사를 주로 하였고, 민간에 전해오는 야사는 물론 작가의 상상력을 감정을 절제하면서 담대하게 그렸다.
각 회가 끝나는 부분에 임진왜란과 관련된 영웅들의 기록을 상세하게 설명하였고, 당시 처한 사회의 시대적인 모순과 이에 반응하며 일어나는 사건들, 대응해 가는 과정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왜란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이순신에 대해 빛나는 승전은 물론 인간적인 면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세세하게 묘사하였다.
끝으로 저자는 서문과 탈고의 변에서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바램을 솔직하게 언급하였다. 570년 전에 일어났던 임진왜란이 갈등과 분열의 결과물이었으며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이 책을 통하여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하나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을 언급하였다.
을묘왜변의 배경과 진행 과정을 시작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조명하면서 시작된 책은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을 장악하여 전국시대를 마감하고, 조선과 명의 정복이라는 망상을 실현하기 위해 임진왜란을 일으킨 것에서부터 전쟁의 진행 과정과 이를 수습해 가는 전 과정을 시간적으로 기술하였다.
책은 상하 2권으로 상권은 1~4부로, 하권은 5~8부로 각각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는 ‘움트는 전운(戰雲)’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이전 과정을, 2부는 ‘파죽지세’로 왜군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조선의 방어망과 선조의 피난 과정을 그렸다. 3부는 ‘몸을 던져 급류를 막다’로 곽재우의 의병과 이순신의 출전으로 조금씩 방어망을 구축해 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4부는 ‘빛나는 전투 1’로 이순신의 눈부신 활약과 각지에서 거두는 승전상황을 그렸다.
하권의 5부는 ‘빛나는 전투 2’로 명의 참전으로 인한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해 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6부는 ‘지루한 교착’으로 명의 소극적인 행동으로 인한 전쟁의 교착 상황과 명과 왜국간의 협상 과정을 그렸다.
7부는 ‘자중지란’으로 이순신을 시기하는 선조와 신하들의 의기투합으로 이순신 투옥과 백의종군, 정유재란과 조선수군의 궤멸 과정을 그렸으며, 8부는 생사를 초월하여’로 이순신이 재기와 명량해전, 히데요시 병사와 더불어 왜군의 철수,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이 신으로 된 과정을 묘사하였다.
책의 전 과정은 시간과 공간적인것을 구분하여 76회로 구성하였으며 대부분 선조실록과 각종 사서에 기록된 정사를 주로 하였고, 민간에 전해오는 야사는 물론 작가의 상상력을 감정을 절제하면서 담대하게 그렸다.
각 회가 끝나는 부분에 임진왜란과 관련된 영웅들의 기록을 상세하게 설명하였고, 당시 처한 사회의 시대적인 모순과 이에 반응하며 일어나는 사건들, 대응해 가는 과정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왜란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이순신에 대해 빛나는 승전은 물론 인간적인 면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세세하게 묘사하였다.
끝으로 저자는 서문과 탈고의 변에서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와 바램을 솔직하게 언급하였다. 570년 전에 일어났던 임진왜란이 갈등과 분열의 결과물이었으며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이 책을 통하여 우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하나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을 언급하였다.
삼포에서 노량까지: 이순신과 임진왜란(상) (장편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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