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교회 역사 속에서 복음 전도의 길을 묻다. 한국 교회는 더 이상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것일까? 일방적이고 위협적인 복음 전도에 사람들은 얼굴을 돌리고 이기적인 교회의 이중성에 혀를 찬다. 복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서 전하는 일방적인 복음 전도의 방법에 그리스도인조차 회의적이다.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복음의 내용을 그대로 살아내는 공동체 없이 온전한 전도는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복음의 오래된 생명력을 믿으면서도 지난 교회 역사 속에서 빛나는 전도의 유산을 현시대에 새롭게 발굴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에 대한 공동체적 이해와 실천은 교회의 역사를 끊임없이 반추하고 시대적인 현실과 정황들을 끌어안는 과정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전도의 유산 (오래된 복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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