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로 변신하기

다람쥐로 변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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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현재의 어려움을 넘어 단단한 내일로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때 지나가는 비처럼 슬쩍 사라져버릴 줄 알았는데,
코로나 19는 이제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많은 것을 바꾸어버렸다.
이즈음 섬아이에서 양재홍 시인의 동시집 〈다람쥐로 변신하기〉를 출간하였다.
이 동시집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담담히 보여주고 있으며
양재홍 시인의 다정한 시선으로 찾아낸 희망의 동시집이다.
더불어 시인의 따스한 시선을 오정림 그림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포근한 그림으로 그려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화상 수업을 하며 웃옷만 제대로 차려입고 아랫도리는 그냥 내복이다. 화면 저 너머에 절친 동수도 그럴까 싶어 키득키득 웃는 아이, 운동회를 하면 계주선수로 뛰고 싶은데 출입금지 빨간 줄을 두른 운동장을 보며 뛰는 법까지 까먹으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아이의 맘까지 솔직담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빠의 재택근무로 〈엄마의 잔소리〉가 늘어났으며 엄마는 〈뱃살이 쪽 빠질〉정도로 가사노동에 더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가감 없이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할아버지 팔순 잔치에 주말마다 한 집씩 돌아가며 잔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웃지만 그 웃음이 허전한 웃음임을 시인은 감추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시인은 아파트 옆 작은 다람쥐 공원을 통하여 새로운 현상에 눈을 뜨게 된다.
마스크를 쓴 아이들이 〈들어서자마자 다람쥐가 되는 공원〉을 만들고 있으며 온몸이 땀으로 범벅된 아이들과 마주한다.
또한 시인은 〈나는 나중에 어떤 중학생이 될까?〉 고민하는 아이도 만나게 된다.
이렇듯 다공에서는 코로나 19에도 거침없이 뛰놀고 고민하며 성장하는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시인은 〈죽을 때까지 다공을 못 잊을 거야〉 〈다공 안녕/ 정말 고마웠어 / 잘 있어〉 하며 다공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아이들을 보게 된다.

시인은 이 동시집〈다람쥐로 변신하기〉를 통해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밝게 뛰놀며 지혜롭게 이겨나가는 아이들을 보여주며 장차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잘 이겨낼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

양재홍

경북예천에서나고자랐으며,추계예대와동국대대학원에서문예창작을공부했습니다.
1994년문화일보를통해등단하였고제2회눈높이아동문학상을받았습니다.
지금은동화책만들기와글쓰기에힘을쏟고있습니다.
그동안펴낸동시집으로『즐거운모험』『세상에서제일좋은말』『아빠등에지우개똥』『양재홍동시선집』『너도나도숟갈들고어서오너라』등이있습니다.

목차

제1부
오줌누러가는봄비

봄비/10
꽃들의단톡방/11
한때/12
닮은꼴/13
숲길에서/14
청설모/15
수양버들/16
출입금지/17
아빠와아들/18
과일노래/19
김밥/20
여우비/21
친척찾기1/22
친척찾기2/23
‘먹방’스타/24
봄눈/25

제2부
다람쥐로변신하기

다람쥐가되는공원/28
다른말은필요없어/29
끼워줘도되는동생/30
아직……덜찾아갔어/31
울타리가된엄마들/32
나는나중에……?/33
내뒷모습/34
다람쥐로변신하기/35
믿음하나때문에/36
딱멈춰있었으면……/37
누구나대장/38
난생처음고백/39
다자기자리가있다/40
휴대폰이문제다/41
안녕!/42

제3부
코로나엄마

코로나1학년/46
코로나2학년/47
코로나3학년/48
코로나4학년/49
코로나5학년/50
코로나6학년/51
코로나엄마/52
코로나아빠/53
코로나할머니/54
코로나선생님/55
코로나설날/56
코로나생일잔치/57
코로나운동장/58
코로나캠핑/59
코로나팔순잔치/60

시인의말/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