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암’이 잠들어있는 몸을 평안으로 끌어안다!
암으로 심신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도록 이끌어주는 『암의 나라에서 온 편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폐암 3기를 선고를 받은 저자가 쇠약해진 육체로 인해 겪은 혼란을 평정심으로 승화하기까지의 과정을 22편의 편지글로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투병생활을 통해 성령이 몸 안에 임재하고 계시다는 믿음을 시험하고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고 이야기한다. 암을 불행의 근원이자 죄악으로 여기는 관점을 거부하고, 오히려 암 세포를 자신의 일부라고 인식하는 전환을 통해 원하는 일에 더욱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죽음의 징후를 과장없이 받아들임으로써 삶과 죽음을 둘러싼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하도록 독려한다.
암의 나라에서 온 편지 (죽음과 삶 그 모든 것이 내겐 선물이었단다 | 양장본 Hardcover)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