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전병현 작품집)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 (전병현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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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은 화가 전병현이 그린 눈 감은 얼굴들을 담았다. 얼굴을 그린다는 건 누군가의 생애를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떤 생애의 빛나는 한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해낸다. 화가 전병현이 그린 126장의 눈 감은 표정들, 그러나 눈 뜬 마음들을 확인해보자.
저자

전병현

저자전병현ssakgong.chonbyunghyun은파리국립미술학교를졸업했으며,1982년대한민국미술대전대상수상,7회의개인전,대중과함께하는온라인미술운동<싹공일기>와눈감은인물화<표정>으로작품활동중인전업화가다.

목차

프롤로그
그래서인물화를그리기시작한거야
나의심장이붓끝에있다
여백에숨어있는바람조차그릴수있어
수천번의붓질로그려낸단하나의표정
너의입술은
표정앞에서면절벽앞에있는것같아
눈을감는다는건내마음의불을켜는일
너의얼굴속에내가있다
눈감고세월을먹어버리자
미소는가장간결한너의모습
그게우리얼굴이야
닫힌눈뒤에있는
종이속으로너를보낸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차라리눈감고널바라보고싶다!”

-화가전병현이그린눈감은얼굴들,눈감은염화미소展

눈을감는다는것은불을끄는일이다.
두눈부릅뜨고칠흑같은삶을살아가는사람들도
눈을감을때비로소평온해지기때문이다.
눈을감는다는건너와내마음의불을켜는일이다.

화가는눈감은얼굴만그렸다.얼굴을그린다는건
누군가의생애를느끼는일이라고생각하면서,
어떤생애의빛나는한순간을절묘하게포착해낸다.
그리고말한다.
“육체는사라지겠지만,그림속에서는영원을살수가있는거야.”

화가전병현이그린126장의눈감은표정들,
그러나눈뜬마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