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앨리스 (박후기 장편소설)

옆집에 사는 앨리스 (박후기 장편소설)

$13.80
Description
-시처럼 음악처럼 펼쳐지는
-기지촌 십 대들의 사랑과 절망을 그려낸 성장소설

‘삶은 아름다운 거라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꽃이 죽는다.’
프레베르의 시를 읊조리며, 3월의 태양처럼 살아간 열아홉 살 기지촌 청춘들의 사랑과 절망을 그려낸 소설이 출간됐다.

<옆집에 사는 앨리스>는 시와 소설을 통해 끊임없이 기지촌 정서를 드러내고 있는 평택 출신 작가 박후기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2006년 이미 신동엽문학상 수상 시집을 통해 기지촌 풍경을 잔잔하게 드러내 주목받은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엔 소설을 통해 아직도 진행형인 기지촌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아주 먼 옛날이야기일 수도 있겠으나 더 이상 누구도 말하지 않는 기지촌 이야기는 무늬만 바뀌었을 뿐 나에게, 아니 우리에겐 아직도 현재진행형일 뿐이다.”
저자

박후기

2003년「작가세계」신인상으로등단했다.시집「종이는나무의유전자를갖고있다」「내귀는거짓말을사랑한다」「격렬비열도」「엄마라는공장여자라는감옥」「사랑의발견」이있으며,사진산문집으로「나에게서내리고싶은날」「내귀는거짓말을사랑한다」그림산문집「그림약국」장편소설「토끼가죽던날」이있다.2006년신동엽문학상을수상했다.

목차

검은장화속같은날들/11
내마음의뒷모습/69
안녕,보이스카우트/91
울랄라/109
안개속에몰입하다/133
무너진형식/153
갑문위의장례식/165
메시아는다시오지않는다/181
소년과여자/207

출판사 서평

-소설곳곳에배경으로삽입된노래들

소설<옆집에사는앨리스>는70~80년대국내에널리알려진영국록그룹스모키(Smokie)의노래‘LivingNextDoortoAlice’에서제목을빌려왔다.역시기지촌이야기가주된소재로쓰인,2006년출간된박후기시집<종이는나무의유전자를갖고있다>에같은제목의시가실려있기도하다.지금40-50대의청춘을함께지나온노래들이다.
작가는기지촌밖에서들여다보는게아닌,기지촌안에서살아가는성장기아이들의정서를음악을통해대변하고있다.작품을읽다보면라디오나오디오를통해흘러나오는팝송을들으며메마른감성의목을축이던80년대청소년들의모습이눈에보이는듯하다.주로70~80년대에유행했던팝송과가요를작품에활용하며소설의배경이되는80년대초의정서를환기시키고있다.

소설삽입곡
ㆍ앨런파슨스프로젝트-SinceTheLastGoodbye
ㆍ스모키-LivingNextDoortoAlice
ㆍ비틀스-Because
ㆍ딥퍼플-HighwayStar
ㆍ이글스-Desparado
ㆍ이엘오-MidnightBlue
ㆍ로이부캐넌TheMessiahWillComeAgain
ㆍ이글스Lyin'Eyes
ㆍ게리무어-ParisienneWalkways
ㆍ블루드래곤-내단하나의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