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여전히 꿈을 꾼다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길은 여전히 꿈을 꾼다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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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세계 곳곳을 맨몸으로 걸으면서 삶의 풍경을 수집해온 정수현의 여행에세이. 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언제가 여행을 기약하고 있다면 되새겨 봐야할 이야기들 - 정수현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풍경 이면에 스민 삶의 아픔들을 느끼며 스페인 통치하의 잉카, 이국의 땅에서 안중근, 윤동주가 걸었던 길을 걷는다. 히말라야에서 유럽, 남미까지 그의 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길과 삶, 역사가 어우러져 마음속에 스미는 풍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정수현

살아온날들과살아갈날들이비슷하다싶을즈음바람이불었다길을떠났다.중심을향한다고걸었으나주변만맴돌았고경계를벗어나고자했지만선은찾지도못했던것같다.그래도그곳을향한마음을거두지는않으려한다.

[Instagram]@newneo38

목차

1장.비추어보다
파도[ontheroad]...24
이과수는마침표다[브라질아르헨티나]...26
물들인다는것에대하여[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30
도움닫기[ontheroad]...34
화산에서의새날다짐[인도네시아이젠화산]...36
고흐,행복한사람[프랑스오베르쉬르우아즈]...42
체게바라의뒷모습[쿠바아바나,산타클라라]...46
라보카의B급댄서에게[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50
비추어보다[볼리비아우유니]...54
초심자의행운[요르단페트라]...58
한끗차이[터키이스탄불]...66
찍다,지우다,남기다[ontheroad]...72

2장.그리움의시간
서울4르8063[볼리비아우유니]...78
부처의등뼈[인도부다가야]...82
아야소피아를파괴하지않은까닭은[터키이스탄불]...88
LA목욕탕에서그들을보았다[미국LA]...94
말은저렇게해야하는데[남아프리카공화국로벤섬]...100
꼬마탁발승[캄보디아시엠립]...104
소주한잔생각나던마추픽추[페루쿠스코,마추픽추]...108
그리움의시간,말레꼰[쿠바아바나]...114
쿠바의밤하늘엔유재하의노래가흐르고[쿠바쁠라야히론]...116
몽골의밤,어둠으로새를그리다[몽골테를지국립공원]...120
갈색마리아를믿습니다[멕시코멕시코시티]...124
역방향기차에앉아[ontheroad]...130
나미브사막의사리(舍利)[나미비아나미브사막]...188
한편의무성영화,에토샤사파리[나미비아에토샤국립공원]...194

3장.네가있어야할곳은어디에
혼자가아니야[스웨덴스톡홀름]...138
나미브사막의사리(舍利)[나미비아나미브사막]...142
한편의무성영화,에토샤사파리[나미비아에토샤국립공원]...146
파괴될지언정패배할수는없다[쿠바꼬히마르]...150
야스쿠니의가을풍경[일본도쿄]...156
영웅의자리[중국하얼빈]...160
뒤집어야할타이밍[중국시안]...166
설산기행1입산(入山)[네팔안나푸르나트레킹]...170
설산기행2그냥걸어라[네팔안나푸르나트레킹]...176
설산기행3인생은苦다,Go다[네팔안나푸르나트레킹]...182
설산기행4봉우리[네팔안나푸르나트레킹]...186
그것만이나의오로라[캐나다옐로나이프]...190
조르바[ontheroad]...198
숟가락[라오스루앙프라방]...202
네가있어야할곳은어디에[이집트,프랑스,영국,그리스]...206

4장.일몰처럼아주천천히
버스킹리듬은유채색향기로피어나니[ontheroad]...216
Noproblem[인도바라나시]...220
가장큰하늘은언제나그대등뒤에있다[페루와카치나사막]...226
어린동주에게들려주고싶은이야기[중국용정]...232
상트페테르부르크에가면지하철을타세요[러시아]..236
자화상[ontheroad]...244
앙코르사원에서[캄보디아시엠립]...248
패밀리의탄생과소멸[네팔룸비니,포카라]...252
친절하고사랑스러운땅,카파도키아[터키카파도키아]...256
길떠난이를향해누군가는손을흔들어줘야지[페루]...262
꿈보다깸이먼저[미국뉴욕]...268
람세스미라는마지막에[이집트카이로]...272
일몰처럼아주천천히[라오스루앙프라방]...278
비상의법칙[스위스인터라켄]...282
이스탄불의어느골목길에서[터키이스탄불]...288

출판사 서평

“행장을꾸리고걷는길,풍경들이몸을통과할때생기는궤적이부유하는이미지들로가득한여행에세이”

맨몸으로길을걸어온한여행자의이야기를듣다보면,길에서만난범인들의이야기와도시와사막의과거와현재가펼쳐지고,이제는역사가되어버린인물들의삶이되살아난다.그길고험난한여정을완주하며내뱉은“창밖을보는일이지치고지겨워진다면잠시눈을감아도좋겠다”라는고백처럼,때로는길에몸을맡기고세계를돌고온,길을사랑했던여행자의발자취에는삶과세상에대한사유들이녹아있다.독자들은그가걸으며발견한풍광들과함께걸으며여행이멈춤시대에또다른여행을경험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