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는 그림 우지현 그림에세이

나를 위로하는 그림 우지현 그림에세이

$15.00
저자

우지현

저자우지현은그림을그리고,글을쓰는사람이다.개인작업실에서그림을그리며꾸준히작품활동을하고있고,잡지,웹진,블로그등다양한매체에글을쓰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__일상,그림처럼머물고싶은날
그림속그녀의위로
아침이다시,아침이되는어려움
마음속위대한비밀장소
슬픔을세탁하다
나에게선물하는사소한사치
따뜻한커피한잔의여?유
영혼을감싸는소울푸드
어쩔도리없이녹아버리다
미술관느리게걷기
책이주는달콤한평온
2장__관계,너와나,그리고우리
군중속의고독
푸른베일로마음을덮다
나의오랜친구에게
영화같은사랑을꿈꾸다
사랑앞에부질없는것
엄마의다른이름
아버지의길
보이는게다가아니야
핑크색여자로길러지는세상
좋은어른이되기위한성장통
3장__여행,나를찾으려길위에서다
참기특한청춘
완벽한평화를만나다
좌절과소나기는곧그칠것이다
나를나자신일수있게만드는것
여름밤,돌진하는마음
추락하는것에는날개가있다
이모든인연의순간들
인생의갈림길에서
태풍에대처하는현명한자세
안개속세상을달리는기차
4장__삶,그래도삶은계속된다
갑자기피는꽃은없다
나의그림을꿈꾸고내꿈을그리다
천천히가도괜찮아
너의어제를부끄러워하지마
너를막으려나를가두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내마음에비친내모습
죽음을향한끊임없는전진
주체적인삶영위하기
흔들리는것의아름다움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나와온전히마주하는그림한점의일상
우지현에세이《나를위로하는그림》
그림을본다는것은내면을발견하는것과같다.그림은내면의깊은곳까지파고들어도달하기힘든지점까지마음을이끌고심연의낯선곳까지우리를안내한다.그림감상이란두렵고도즐거운명상의시간이자,내면을들여다보는깊은호흡이며,심연의나와만나는의미있는과정이다.
그림을진지하게바라봄으로써마음의소리에귀기울일수있고,타인은물론자기자신의마음속혜안까지얻는다.그리고마침내화석화된삶을깨고나와점차자유로워지는나를가능하게한다.우리가그림을마주하는이유도이때문일것이다.그래서그림은우리를토닥이고위로한다.
웹진〈인사이트〉에한편의그림에세이가실렸고,그글은많은호응을얻으며지금까지〈인사이트〉의가장인기있는연재물이되었다.책이있는풍경에서출간한《나를위로하는그림》은그림과함께해온저자가그림속에서자신을마주하고,일상의상처들을그림으로어루만진다.아울러웹진에서미처하지못한이야기들을책에담았다.우리의마음을치유하는매개체로서그림의가치가새롭게부각되는지금,이책은우리에게그림이삶이되고삶이그림이되는시간을갖게한다.
지치고흔들리는내마음을토닥이는그림들…
그림에서삶을보고,그림으로슬픔을건너다
그림은해답을알려주거나대안을주지는않는다.다만당신은지금어떠냐고질문할뿐이다.우리는그림이던지는질문에스스로답을찾을뿐이다.하지만그림안에서우리는자신을바라보고,그림안에서삶을들여다본다.이런과정에서자신과온전히마주하고,상처를이겨내며,때로는슬픔과공존할수있는길을깨우친다.
특히이책의저자에게그림은남다르다.어릴적부터붓과함께해온그녀에게그림은삶그자체였고,지금도여전히그녀를새롭게하는힘이다.그림과함께해오며그림에서위로받은삶을글로쓰기시작했고,웹진에올린글들은많은이들에게공감을얻으며인기를누리고있다.이책은그림을소재로했지만그림에머물지않고,일상과관계를파고들지만그림처럼오롯한풍경을보여준다.더구나삶과관계에지치고흔들리는이들에게그녀의글은따뜻한손길로다가온다.
그림이대단한위로가되지않을수도있다.하지만그림은나역시당신임을,우리모두다르지않음을말한다.지치고견디기힘들수록그것이삶을버티게하는힘이된다는것을보여준다.이책의저자가그랬듯이한편의그림이당신의지친마음과상처를어루만질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