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3년 동안 브라질과 사랑에 빠진 한 선교사의 사역 리포트)

브라질 (33년 동안 브라질과 사랑에 빠진 한 선교사의 사역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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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브라질, 나의 영원한 아미고』는 “한없이 낮은 자세로 사람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큰 사랑을 섬기고, 그 사랑이 꽃을 피우도록 자신을 다 바친” 한 선교사의 기록이다. 선교 영화의 대작이라 할 “미션”이나 A. J. 크로닌의 소설 “천국의 열쇠” 같은 드라마적인 요소가 장치되어 있는 것은 분명 아니지만, 그의 삶 자체가 드라마 이상의 드라마였음을 충분히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회고록이자 다큐멘터리이다.
저자

강성철

목차

제1부브라질에살으리랏다

하나님의시간표/지도한장에의지하여/선교의대사령관이하신일/치열한영적전투/
“앎”이형성되기까지/발리에서만난사람들/그분들이있었기에/한백선교회의어제와오늘

제2부낮은데로임하소서

디아스포라선교회/사연많은디아스포라선교관/꼴레지오디아스포라/보아스노바스교회/
헤깐또도쎄탁아소/브라질밀알선교단/생명샘축구학교/알코올및마약중독자재활원/까자두메놀/소빠웅/노인대학/브라질GMS신학교/브라질기독신문/현지인목사들의한국방문/디아스포라선교합창단/한인교회/한국디아스포라텔레비전방송국/나의롤모델이된사이몬튼선교사/아마존강변지도자수련회/새로운희망,산또아마로교회
제3부브라질속으로들어가기

브라질엿보기/브라질땅두루밟기/브라질레이로/가장브라질다운것/아리랑in브라질

제4부나의영원한아미고들

아미고브라질
마음에남는아미고들
반공포로출신강희동목사/첫번째정착자장승호할아버지/
사랑하는나의제자,안승렬선교사

마음을열고다가온아미고들
씩씩한아낙,아델라지/자동차정비공,다니엘/회계사,데오끌레시아노/동역자,라우라와에제끼아스/일본인,떼츄우시노히라오

아미고들이그린“나의초상”
황신학목사:“나의진정한아미고,강목사님”/이재호장로:“바보같으면서독한사람”/한규협목사:“이웃집아저씨같이친근한분”/허명종장로:“정말못말리는분”/김용식목사:“Amigomeu,강성철목사님”

출판사 서평

“천년의어둠도한줄기빛앞에서한순간에무너져내린다”는경구처럼,빛이어둠에게다가가어둠을빛으로변화시키는데에는아무런고통이따르지않는것처럼보인다.그러나이것이빛의사람,어둠의사람인경우에는이야기가달라진다.빛을아는‘빛의사람’이빛을모르는‘어둠의사람’에게빛을전하는일인경우에는수많은갈등과상처,성숙을위한발효의시간들이필요충분조건으로따르는것만같다.그리고그렇게피땀흘리는시간들은그대로‘선교의역사’가된다.
“33년동안브라질과사랑에빠진한선교사의사역리포트”라는부제가붙은강성철목사의『브라질,나의영원한아미고』는“한없이낮은자세로사람들의내면에숨어있는큰사랑을섬기고,그사랑이꽃을피우도록자신을다바친”한선교사의기록이다.선교영화의대작이라할“미션”이나A.J.크로닌의소설“천국의열쇠”같은드라마적인요소가장치되어있는것은분명아니지만,그의삶자체가드라마이상의드라마였음을충분히인정하고공감할수있는회고록이자다큐멘터리이다.
사람들은그를‘멍철’이라고부른다고한다.‘멍할때가많아서멍철이’라고한다는것이다.그런데그는이렇게덧붙인다.

그래도나는멍철이라고불리는것이좋다.나의텅비어있는마음에사람들이쉬었다갈수있으면좋겠다는마음에서이다.나는계산없이일을잘저지르는편이다.그래서남들이여러가지이유를들어하지않는일들을앞뒤좌우살피지않고무조건밀고나간다.

앞뒤가리지않고덤벼드는그의무모함으로부터시작된일들을지켜보고또그안에서살게된사람들은,누구나그것이결코무모함이아니었음을알게된다.무모함은언제나근거가없고바탕이없는데서나오는것이다.기초실력이닦여있지않는데도근거없이자신의가능성을믿고덤벼드는것이다.하지만그의무모함이무모함이아닌것은,그의마음밑바닥에는누구와도견줄수없이‘그에게능력주시는분’에대한신뢰와믿음이자리하고있기때문이다.그러기에무모함처럼보이는그의모든무모함은,2천년전세상에오신‘그분’의조건없는사랑을믿는데서부터샘솟아난‘담대함’의열매임을알수있다.현지한인교회를섬기며‘전교인선교사화운동’을펼치고,소외된이민자를위한디아스포라사역,교회주변의복음화를위한유치원탁아소사역,도시주변의걸인들을섬기기위한급식선교사역,방황하는청소년들을위한공민학교와축구학교설립,현지인교회설립사역,신학교교육을통한교역자양성등,그가해온일들은,브라질의선교역사자체이자‘여호와이레’의‘사도행전후편’이라할만한다.
그는자신이이룩한‘담대한역사’의배경에대해,이렇게말한다.

지금까지살아온삶을돌아보면,중요한일에있어서내가예측한대로된적은단한번도없었다.모두가하나님의은혜와돌보심,즉“섭리의큰손”이하셨기때문이다.계산으로는답이안나오는일이지만,지금도오병이어의역사는계속되고있으며,가나혼인잔치에서물을변하여최상급포도주가되게하셨던주님의기적이일어나고있다.

『브라질,나의영원한아미고』는그의말대로,그의이야기가아니라,그와함께하신그분의사랑이야기이다.하지만그것은더나아가지금이시간에도선교를위해,잃어버린영혼들을위해,주님이전해주신기쁜소식을확대재생산하기위해온갖위험과위협을마다하지않고달려가고있는모든선교사들이자신의것으로만들어소화시키지않으면안될이야기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