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마음으로 (노은님 시화집 | 양장본 Hardcover)

눈으로 마음으로 (노은님 시화집 | 양장본 Hardcover)

$18.32
Description
노은님 시화집 [눈으로 마음으로]. 저자의 시화집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작가 특유의 짧으면서도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함축적인 시와, 과감한 생략과 먹 또는 강렬한 색상이 어우러진 그림이 펼쳐지며 우리를 매료시킨다.
저자

노은님

저자노은님은1946년전주에서태어나1970년독일로이주했다.함부르크시립외과병원에서개최한전시회를계기로클레와칸딘스키의바우하우스직계제자였던한스티만교수에게발탁되어1973년국립함부르크미술대학회화과에한국인최초로입학했다.한스티만과카이수덱교수의지도로1979년졸업후,전업작가로활동하면서1982년함부르크시미술장학금과본쿤스트퐁즈정부장학금,1984년봅스베데장학금과레지던시,1985년뮌헨발트베르타레지던시,BDI미술상등권위있는예술가지원상을연달아수상하며화가로서의명성과입지를굳혔다.1980년함부르크파브릭‘누구를속이느냐’,1985년베를린바우하우스아카이브전시에참여했으며,같은해르네블록과로버트필리우가총감독을한함부르크쿤스트하우스‘평화를위한비엔날레’에요셉보이스,백남준,존케이지,솔루윗등과함께초대받았다.본미술협회창립자겸독일을대표하는미술평론가아넬리폴렌은그녀의작품을“동양의명상과유럽의표현주의를잇는다리”라고높이평가했다.1990년함부르크국립조형예술대학정교수로임용되어2010년정년퇴임했으며,현재함부르크와미헬슈타트를오가며작품활동을하고있다.

목차

책을내면서
내가만난노은님물소리,새소리,바람소리같은그녀_공지영
내가아는노은님무심도사_김원숙

1.꿈꾸는나무

내고향은예술|내안의두사람|큰바위가되고싶다|나를잃어버린날|꿈꾸는나무|시끄러운세상|세상|나,종이,붓|우리는깊은바다속을아직도모른다|그만|방황|한순간|순간과영원|나|당신의집|원점|꿈|부자|길|버릴것|참새걸음|원|시간|인내|붓따라마음따라|오늘은|이세상|도(道)혹은무(無)|덤|행복의열쇠|작은아이|삶,고통,죽음|자리|Ego|적|자연의법칙|차례|오월에|고독|아이들처럼|오늘그리고내일|게으른사람

2.나는바보이고싶다

게으름피우는날|그림|아이들의눈|좋은화가|좋은시인|진정한예술|낮과밤|달팽이집|둥이|예술|꽃밭에서|음악과우주|그림과나|불안|미치지않으려면|침묵의시간1|침묵의시간2|눈|바다언덕에앉아|여름날|나비|당나귀처럼|늙은나무|소나기오는날|깊은잠|봄날에|꽃|물고기,꽃그리고나|인도양|해바라기|상상|흰눈|겨울나무|일막힌날|바람|바다|조심|짐|나는가끔바보이고싶다|개구리|눈|이세상끝까지

작가연보
그림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동양의명상과유럽의표현주의를잇는다리”로평가받는
노은님의아름다운시화집


‘그림의시인’으로불리는노은님전(前)함부르크조형미술대학교수의시화집『눈으로,마음으로』가나왔다.2007년발간된『물소리새소리』의개정증보판이다.초판발행10년만에독자들의지속적인요청에부응하여완전히새롭게출간되었다.책제목이달라진것은물론,표지·본문디자인도더단아하고세련되게바뀌었다.뿐만아니라시도13편새로추가되고,그림도절반이상교체되었다(시84편,그림93점).

가을날숲속을걷다보니/땅이없어지고/멜랑꼴리에빠져/내가누군지도/내가어디에있는지도/다/잃어버렸다.-[나를잃어버린날]

당신이가진/무거운짐/그것은/자신입니다-[Ego]

내게긴두발이있다면/이세상끝까지걸어가리/내게긴두팔이있다면/이세상모든것을껴안아주고싶다.-[이세상끝까지]

‘노은님시화집’이란부제가붙은이책은책장을넘길때마다작가특유의짧으면서도인생의의미를되새기게하는함축적인시와,과감한생략과먹또는강렬한색상이어우러진그림이펼쳐지며우리를매료시킨다.

1985년‘평화를위한비엔날레’에초대받는등
세계적화가로서명성과입지굳혀


1946년전주에서태어나1970년간호보조원으로독일에간저자는함부르크시립외과병원에서개최한전시회를계기로클레와칸딘스키의바우하우스직계제자였던한스티만교수에게발탁되어1973년국립함부르크미술대학회화과에입학하게된다.1979년졸업후,전업작가로활동하면서1982년함부르크시미술장학금과본쿤스트퐁즈정부장학금,1984년봅스베데장학금과레지던시,1985년뮌헨발트베르타레지던시,BDI미술상등권위있는예술가지원상을연달아수상하며화가로서의명성과입지를굳혔다.1985년에는‘평화를위한비엔날레’에당대최고의현대미술작가인요셉보이스,백남준,존케이지,솔루윗등과함께초대받았다.

본미술협회창립자겸독일을대표하는미술평론가아넬리폴렌은그녀의작품을“동양의명상과유럽의표현주의를잇는다리”라고높이평가했다.작가는회화뿐만아니라오브제,공공설치,행위예술등의분야에서도활발히활동했으며,유럽·아시아·아프리카등지에서수많은전시회를열었다.1990년에는모교인함부르크국립조형예술대학정교수로임용되었다.한국여성으로유럽국립미술대학교수에임용된것은노은님교수가처음이다.그후2010년정년퇴임할때까지작가는세계각지에서온학생들을가르쳤으며,1996년부터는함부르크국제서머아카데미펜티맨트학자도겸임하였다.지금은함부르크와미헬슈타트를오가며작품활동을하고있다.

“인생의숙제를푸는데그림은나에게도구였으며길이었다.그속에서나는나를태우고,녹이고,잊고,들여다보았다.살아남기위해전쟁터병사처럼싸울필요는없다.오히려풀밭에서뛰노는어린아이같아야한다”는그녀의말처럼작가에게그림은인생의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