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누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자인가? 본서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다. 본서의 마지막 꼭지는 예수의 공생애를 함께했던 제자들이 예수께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 질문은 주님과의 마지막 만찬 자리에까지 이어진다.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 주소서!”
예수의 이적과 기적에 놀란 제자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며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벅찬 고백을 하기도 했고, 종교 지도자들과는 그 결이 다른 교훈에 “생명의 말씀이 여기 있으니 우리가 어디로 가겠습니까?”라며 결의를 쏟아 내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에는 무언가가 늘 자리하고 있었으니, 회의였다. 기적을 베풀고도 알리지 말라고 하시며 오히려 숨어 다니시는 등, 그들이 기다려온 메시아로 보기에는 사뭇 이해할 수 없는 행적들과 알 듯 말 듯 한 가르침을 들을 때마다 그들은 예수께 질문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이후 세상에서든 교회에서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회의하며 예수께 질문을 던진다. “하나님은 계신가? 지식으로 하나님으로 알 수 있는가? 진리가 무엇인가? 성경이 진리인가? 천국은 존재하는가? 예수는 누구인가? 그 예수가 참 하나님인가? 하나님을 보여 달라!” 이 질문들은 저자 역시 던졌던 질문이었고, 본서는 그 답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며 연구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본서는 어떤 의미에서 기독교 변증적 성격을 띤다. 하여 저자의 논증은 철저히 성경에 기초하고 있지만 성경만이 아니라, 철학, 교육학, 심리학, 문학, 역사 등의 인문학과 과학과 신학의 견해를 들어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다가서게 한다.
한편, 저자는 현대의 젊은이들이 말씀에 대한 애착과 진리에 대한 갈증과 개인 기도를 통한 영성 훈련과 예배와 헌신 봉사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사라지고 회의하며 방황하는 작금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들에게 진리를 전하려는 일념으로, 생의 마지막 힘을 본서에 쏟아부었다. 그리고 조심스레 탈고(脫稿)의 변(辯)을 한다. “과학이나 철학의 GPS로 답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계시에 의지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이 마음이 본서에 흐르는 나의 마음이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초보 운전자들과 정신 이상자들이 운전면허도 없이 운전을 장담하는 해프닝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는 전공자에 국한될 수 없다. 때로는 비전공자의 보는 견해가 뜻밖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 않겠는가.”
끝으로 본서와 함께 구원의 우물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길어 올리며 기쁨을 누린 독자들에게 저자는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누가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인가!”
예수의 이적과 기적에 놀란 제자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며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벅찬 고백을 하기도 했고, 종교 지도자들과는 그 결이 다른 교훈에 “생명의 말씀이 여기 있으니 우리가 어디로 가겠습니까?”라며 결의를 쏟아 내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한 편에는 무언가가 늘 자리하고 있었으니, 회의였다. 기적을 베풀고도 알리지 말라고 하시며 오히려 숨어 다니시는 등, 그들이 기다려온 메시아로 보기에는 사뭇 이해할 수 없는 행적들과 알 듯 말 듯 한 가르침을 들을 때마다 그들은 예수께 질문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이후 세상에서든 교회에서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회의하며 예수께 질문을 던진다. “하나님은 계신가? 지식으로 하나님으로 알 수 있는가? 진리가 무엇인가? 성경이 진리인가? 천국은 존재하는가? 예수는 누구인가? 그 예수가 참 하나님인가? 하나님을 보여 달라!” 이 질문들은 저자 역시 던졌던 질문이었고, 본서는 그 답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며 연구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본서는 어떤 의미에서 기독교 변증적 성격을 띤다. 하여 저자의 논증은 철저히 성경에 기초하고 있지만 성경만이 아니라, 철학, 교육학, 심리학, 문학, 역사 등의 인문학과 과학과 신학의 견해를 들어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독교 신앙의 본질에 다가서게 한다.
한편, 저자는 현대의 젊은이들이 말씀에 대한 애착과 진리에 대한 갈증과 개인 기도를 통한 영성 훈련과 예배와 헌신 봉사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사라지고 회의하며 방황하는 작금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들에게 진리를 전하려는 일념으로, 생의 마지막 힘을 본서에 쏟아부었다. 그리고 조심스레 탈고(脫稿)의 변(辯)을 한다. “과학이나 철학의 GPS로 답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의 계시에 의지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이 마음이 본서에 흐르는 나의 마음이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초보 운전자들과 정신 이상자들이 운전면허도 없이 운전을 장담하는 해프닝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는 전공자에 국한될 수 없다. 때로는 비전공자의 보는 견해가 뜻밖에 도움을 줄 수도 있지 않겠는가.”
끝으로 본서와 함께 구원의 우물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길어 올리며 기쁨을 누린 독자들에게 저자는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누가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인가!”
내 주께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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